바샤르 알아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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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샤르 알아사드
بشار الأسد
인물 정보
출생 1965년 9월 11일 (58세)
시리아 다마스쿠스
학력 다마스쿠스대학
종교 알라위파
정당 시리아 바트당
배우자 아스마 알아사드
시리아의 제3대 대통령
임기 2000년 7월 17일 ~
전임 하페즈 알아사드 (제2대)

바샤르 하페즈 알아사드(아랍어: بشار حافظ الأسد‎, 1965년 9월 11일~ )는 시리아의 정치인이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초기[편집 | 원본 편집]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을 알후리아 학교에서 교육 받고 1982년 고등학교 졸업 후 다마스쿠스 대학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1988년에 대학 졸업 후 군의관으로 일하고 4년 후 런던으로 가서 Western Eye Hospital에서 안과 의사로 일했다.

대통령 집권[편집 | 원본 편집]

2000년에 하페즈 알아사드가 사망한 후 대통령 피선거권 나이를 40세에서 34세로 바꾸고 압도적인 지지율로 대통령에 선출되었다.[1] 대통령 집권기에 아스마 알아사드와 결혼했다.

바샤르는 정치범 수백 명을 석방하고 대중 정치집회와 출판의 자유를 허용했다. 그러나 튀니지에 재스민 혁명이 일어난 후 시리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자 반정부 세력을 유혈 진압했다.[2] 그 결과 시리아 내전이 일어나자 그 사이 다에쉬가 등장하여 성노예, 외국인 참수 등과 같이 인권 유린을 일삼자 이를 이용하여 반군을 탄압했다. 그래서 그는 민간인을 대량 학살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는 이에 대해 테러리스트 탓으로 돌리고 있다.[3] 그렇다고 무작정 비판할 수도 없는 게, 바샤르가 퇴진하면 이슬람 극단주의 정당이 시리아를 장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주

  1. 원래 하페즈 알아사드는 장남인 바셀 알아사드에게 대통령 직위를 물려주려고 했지만 1994년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
  2. 아버지 때부터 48년 동안 유지해온 국가비상사태법도 폐지했지만 알아사드가 장기 집권을 위해 반정부 세력을 유혈 진압했다
  3. 시리아 국민이 죽어도 알아사드는 잘 잔다, 시사IN, 2017년 0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