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적 사회주의 운동(民主主義的 社会主義 運動)은 일본의 사회주의 단체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아나코-생디칼리즘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Movement for Democratic Socialism의 약자인 MDS로 불리기도한다. 가끔 한국의 사회주의, 노동운동 단체와 연대하기도 하며 한국의 상황에 대해 지지성명을 보내기도 한다. 2015년에는 일본 전쟁법반대투쟁에 참가 중.
사상적 경향[편집 | 원본 편집]
일본 공산당에서 축출된 소련파와 공동투쟁 관계에 있던 민주주의학생동맹을 다수파로 하여 설립된 "현대정치연구회"를 전신으로 하는 신좌파 경향의 조직이다. 이탈리아 공산당 초대 서기장 팔미로 톨리아티의 "이탈리아의 사회주의로의 길"을 기반으로한 구조개혁파가 주류이다. 정치적으로는 폭력혁명론과 민주집중제를 부정하며 의회민주주의를 지지한다. 경제적으로는 시장경제체제를 인정하나 민주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협동조합 중심의 경제를 추구한다. 이러한 경향에서 소련과 같은 현실 사회주의 국가에 대해선 생산수단의 국가소유가 생산주체인 노동자의 의사결정을 통해 이루어 졌는가에 대해 비판을 제기했고 과연 현실사회주의가 생산수단의 사회적 소유를 실현 했는가에 대해 비판을 제기했다. 정리하자면
- 의회민주주의를 통한 자본규제
- 협동조합을 통한 기업의 민주적운영
- 노동운동을 통한 직장에서의 자본규제
요약하자면 사회 모든 부분이 민주화 되면 더 나은 사회가 될 것이라는 사상으로 하는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