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비 마오

난 누나의 가슴에 열등감을 느껴요

웹툰 트레져 헌터의 등장인물.

발루치 팀
발루치	크롤카	크로미	미야비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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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치료하는 힘. 그리고... '불로'의 존재가 된 LiCh. 연단술사들의 기분이 어땠을까? '질투' 우리가 그렇게 원했던 것을 손에 넣은 자들에 대한 질투. 연금술사들이 LC란 축복을 독차지하는 한, 우리 두 집단은 절대 같은 편은 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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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연단술사 수장 대리. 여성이며 인간이다. 이름을 봐서는 일본인인 듯. 능력은 하울러.

딱히 등장이 많은 것도 아니었고 스토리에서의 비중도 그리 크지 않은 듯하지만, 연금술사들과 연단술사들이 서로 사이가 나쁘다는 설정이나 몇 가지 떡밥들에 대해 언급하고 의문점을 제시하는 등, 명확히 서술되지 않았던 내용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새로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며 섹시한 몸매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 인물이다.

연단술사인 만큼, 연금술사들을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자신을 찾아온 연금술사 발루치를 정중히 손님으로서 대접하고 스스럼 없이 대화하는 등 융통성 있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 수장인 장후의 대리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연단술사들 내에서의 신망도 두터운 모양.

위의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복장만 놓고 보자면 로췌 못지 않은 색기담당이다. 기모노 차림은 가슴골이 훤히 비쳐서 속옷이 아닌가 싶을 정도고, 무명사에서 새로 갈아입은 옷 역시 몸매가 고스란히 다 드러나는 옷이었다. 리췐 말(3기 2부 9화)로는 예전부터 항상 그렇게 반쯤 벗고 다녔던 모양이다.(...)착한 자신감 인정한다

작중 행적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거

1기 1화(아쉬타가 김진호와 허천도를 찾아가는) 이전 시점으로 보인다.

어느 날, 정체불명의 무리가 연단술사 총본산을 습격했다. 다행히 강탈당한 보물들은 없었으나, 그들에 의해 연단술사들 몇몇이 피해를 보았다. 총본산의 연단술사들은 자신들을 습격한 적들을 쫓았고, 연단술사 조직 소속의 하구로 일족이 그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성공했다. 연단술사들은 신속하게 그들을 포위하였다. 총본산을 습격한 자들의 정체는 바로 비밀 조직 바르 미츠바였다. 연단술사의 수장 장후는 그들에게 어째서 자신들을 공격했느냐며 따졌지만, 바르 미츠바의 수장 다비드는 그걸 굳이 말해야 할 이유가 있냐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두 조직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 그러나 바르 미츠바 측의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수적인 우위에도 불구하고 연단술사들은 그들을 상대로 고전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선생은 장후에게 보물을 사용할 것을 조언했다. 쉬타카두르는 보물을 사용하지 말 것을 율법으로 정하여 비밀 조직들에게 지키게 했다. 그래서 보물의 사용은 비밀 조직들에게 금기와도 같았지만, 분노로 이성을 잃은 장후는 이선생에게 보물을 사용할 것을 명령했다. 이선생은 보물 천부인 팔주령을 사용했다. 팔주령의 소리가 울려 퍼지자, 총본산과 근방의 모든 연단술사들이 전장으로 소환되었다. 이제 연단술사들의 승리가 확실한 상황. 그러나 다비드는 패배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오만하고 독선적인 모습을 버리지 않았다. 그는 보물 아스카론을 뽑아 들었고, 바르 미츠바의 전의는 꺾이지 않았다. 연단술사들 역시 그들의 뻔뻔함에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패트릭 신부와 마가레타 수녀 그리고 크로미가 중재를 시도했지만, 싸움을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쉬타카두르가 나타났다! 패트릭 신부 일행에게 상황을 전해 듣고 찾아온 것이었다. 방금 전까지 상대를 죽일 기세였던 두 진영은 순식간에 뱀 앞의 개구리처럼 굳어 식은땀을 흘렸다. 쉬타카두르는 절대적인 힘을 가진 것은 물론이고, 모든 비밀 조직들에게 스승의 스승과 같은 존재였다. 비밀 조직들의 시초이자 정점인 것이다. 연단술사 조직과 바르 미츠바 조직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쉬타카두르가 입을 열자마자 바로 오체투지하며 굴복했다. 그의 분노에 모두가 두려움에 떨며 말 한 마디 하지 못했다. 바르 미츠바의 수장 다비드가 억지로 입을 열어 "당신은 우리의 믿음을 인정하고 수호해주지 않았습니까? 신을 따르는 길에 가시 더미가 있다면 그것을 꺾어 평탄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저 불신자들과 같은 하늘 아래 살 수 없습니다."라며 쉬타카두르에게 항변했지만, "너희들의 신은 이웃을 사랑하라 하였다. 너희는 그 말을 따라야 한다. 그리고 길에 가시가 있다면 그것 또한 신의 뜻이니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누가 감히 신을 거론하며 스스로를 높이라 했느냐."는 반박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쉬타카두르는 이어서 "저들은 신의 뜻을 따르며 엄격하게 자신을 채찍질하고 다스리는 자들이다. 오늘은 오해가 있어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으나, 이 때문에 저들에게 적의를 품지 말기 바란다."라며 연단술사들을 다독였다. 이어서 쉬타카두르는 금기를 어기고 보물을 사용한 두 조직의 수장들에게 벌을 내렸다. 그리하여 장후는 결코 말을 할 수 없게 되었고, 다비드는 대스승의 허락이 있기 전까지 무기를 들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보물 천부인 중 팔주령은 무명사가, 다뉴세문경은 연금술사가 양도받게 되었고, 세 보물이 한 곳에 모이지 않도록 엄중히 관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보물 아스카론은 칼날과 칼자루로 나누어, 그 중 칼날은 무명사가 양도받게 되었다. 두 조직 간의 분쟁은 그렇게 마무리되었다. 미야비 마오는 연단술사 수장 대리가 되어 장후의 업무를 위임받았다...

1기

딱 두컷 나왔다.(...)

발루치, 크롤카, 크로미와 팀을 결성하여 대회에 출전했다. 발루치의 대회 전략은 아쉬타 팀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그 뒤를 따라가는 것. 전략에 따라 미야비는 하울러 능력을 통해 실시간으로 아쉬타 팀의 동향을 파악했다. 발루치 팀은 그렇게 데스티니 챔버에 도착했다. 미야비가 능력으로 방 내부를 확인해보니 쉬타카두르가 아쉬타의 몸에서 아쉬타로스의 힘을 추출해내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 참이었다. 그녀는 이 사실을 발루치에게 알렸고, 이에 발루치는 쉬타카두르를 막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발루치는 레저렉셔니스트 능력으로 (탈락하여 석상이 되어 있던)허천도를 부활시켰고, 그를 데스티니 챔버 내부로 들여보냈다. 얼마 후 대회가 끝나 데스티니 챔버의 금제가 풀리자, 발루치 팀은 방 안으로 들어갔다...

2기 2부

2기 1부 완결 이후, 1기(대회 출전) 이전 시점이다.

어느날 아침, 연단술사 수장 대리 미야비 마오(이하 미야비)는 연금술사 발루치가 자신을 찾아왔다는 연락을 받는다. 연단술사와 연금술사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음에도, 그가 연단술사 총본산을 찾아온 이유는 너무도 황당한 것이었다. 바로 쉬타카두르를 처치하는 것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미야비는 과거 바르 미츠바와 연단술사들 사이에 싸움이 있었을 때 쉬타카두르가 보여준 카리스마를 온몸으로 체험한 적이 있었으므로, 발루치의 제안에 실소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그가 언급한 미래의 이야기도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며, 그 출처 역시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렇게 대화를 계속하던 중, 갑자기 한 무리의 연단술사들이 나타나 살벌한 기세로 그들 앞을 가로막았다. 당황한 미야비는 그들을 꾸짖었지만, 오히려 그들의 선두에 있던 이선생이 연단술사의 수장을 자처하며 미야비를 포함한 셋을 사로잡아 감금해버렸다...

3기 1부

2기 2부 완결 이후, 정확히는 2기 2부 14화(크롤카가 무명사에서 폭주한)에서 일주일 후의 시점이다.

미야비는 이선생의 쿠데타에 의해 감옥에 갇혔다. 이선생은 자신에게 반발하는 연단술사들까지 제압하여 억류하였다. 발루치와 크로미도 여기에 휘말려 각각 다른 곳에 감금당했다. 미야비는 무력하게 이선생의 전횡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어느 날 누군가가 감옥에 들어왔다. 목소리를 들으니 왕제천이다. 이선생 일파에는 그도 끼어 있었다. 미야비는 그에게 “네 관뚜껑은 내가 덮어주겠다.”며 이를 갈았지만, 왕제천은 뒤통수 맞은 느낌이 어떠냐며 그녀를 비웃었다.

그리고 잠깐의 시간이 흐르고... 갑자기 문 밖에서 왕제천의 비명과 무언가가 부딪치는 소리가 함께 들려왔다. 의아해하던 중에, 갑자기 미야비가 갇혀있던 감옥의 문이 우그러졌고, 이어서 누군가가 문을 뜯어 내던졌다. 밖으로 나가보니 크롤카가 왕제천의 머리로 감옥 문들을 두들겨 부수고 있었다. 알고 보니 그는 새로운 대스승 종정 스님을 도와, 연단술사 조직에서 벌어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온 것이었다. 크롤카는 구금되어 있던 이선생 반대파들을 모조리 구출하여 무명사로 인도하였다...

3기 2부

남미 연금술사 수장 카를로스가 무명사에서 난장판을 벌인 이후, 연금술사 북유럽 14지부인 아이슬란드에서 남미 연금술사들이 미밍구스의 검과 미스틸테인을 훔쳐갔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이 보물들에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불사신 발두르를 죽였다는 전설이 있었으므로, 종정 스님은 그들이 쉬타카두르를 노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미야비는 단체로 미친 거냐며 황당해하지만, 이렇게 된 거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오히려 더 낫지 않느냐고 반쯤은 진담으로 사람들에게 말했다. 라크의 말대로라면, 대회 중 쉬타카두르는 아쉬타의 목숨을 취하고자 했다. 이는 적들을 모두 물리쳤기에 행할 수 있는 일이라 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발루치는 결국 쉬타카두르는 힘을 상당히 잃게 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그가 쉬타카두르의 죽음을 바라는 듯한 뉘앙스의 말을 하자, 미야비는 "남미 연금술사들을 도울 생각이냐."고 추궁하며 불편한 심기를 표출한다. 이에 발루치 역시 "자신의 목적은 아쉬타의 생존 뿐."이라며 반박하며 맞섰다.

그 후 미야비는 금강과 함께 무명사 인근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무명사의 수행원 2명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문제의 장소에는 개미 떼들이 보일 뿐 별 다른 것은 없어 보였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비명이 울려 퍼져서, 둘은 소리의 진원지인 북쪽으로 향했다. 비명은 어떤 자연굴에서 나오고 있었는데, 동굴 곳곳에 LC가 박혀있었고 리췐이 동굴 내부로 들어가는 길목을 막고 서 있었다. 의아해하는 미야비에게 리췐은 그간의 일을 알려주었다. 카를로스의 부동명왕검에 당해 죽을 뻔했으며, 파즈는 시체벌레가 몸 속을 헤집으며 살을 파먹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리췐이 막아선 곳에서는 크롤카가 파즈를 수술하고 있었고, 비명은 파즈의 것이었다. 하울러 능력을 통해 비명으로부터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게 된 미야비는 구토를 하며 경악했다. 상처를 치유하는 LC의 힘으로는 생명체인 시체벌레를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했기에, 크롤카는 파즈를 치료하고자 그의 몸을 토막 내고 있었던 것이다.찢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리췐은 미야비에게 종정 스님에게 아딤의 계시가 내려왔음을 알리며 사람을 모을 것을 부탁한다.

무명사의 집회가 있은 후 시간은 흘러 대회 날이 되었다. 미야비는 발루치, 크로미, 크롤카와 함께 팀을 결성하여 출전했다...

3기 3부

이와 관련한 주제는 미야비 마오/작중 행적/3기 3부에서 다룹니다.

미야비의 의문

아래 내용들은 2기에서 미야비 마오가 발루치를 만나 대화를 나눌 당시 제기한 의문점들이다.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라크리모사가 알려준 미래대로라면, 대회 이후 출전자들은 힘을 합쳐 쉬타카두르와 싸우고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쉬타카두르는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어쩌면 모든) 비밀단체들이 경외하는 존재이다. 대회 종료 후 출전자들에게 부여되었던 힘의 제약이 풀리게 된다고 가정하더라도, 과연 쉬타카두르와 싸워서 이기는 것이 가능할까? 아니 출전자들이 감히 그와 싸울 생각을 품기는 할까? 오히려 쉬타카두르가 명령을 내리기만 해도, 출전자들이 알아서 그에게 복종할 가능성이 더 크다.

[스포일러] 쉬타카두르는 대스승이었다. 즉, 모든 비밀 조직들은 그의 제자와 같았다. 쉬타카두르는 언제나 질서와 섭리를 중시했고, 보물과 같은 특이한 능력들을 거짓된 것으로 보아 경계했으며, 사람과 사람 간의 화합을 강조해왔다. 쉬타카두르의 계획이 질서와 섭리를 어그러뜨리는 것임을 알게 된 후, 출전자들은 제자로서 받았던 가르침을 지켜, 뜻이 달랐던 다른 비밀 조직들과 화합하여 전력으로 스승을 막고자 나섰다. 비밀 조직들이 쉬타카두르에게 맞선 것은, 그에게 거역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에게 받은 가르침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 쉬타카두르는 아쉬타의 힘을 탐내어, 대회에서 부정 행위를 저지른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책임감이 있으며 한없이 도덕적인 사람이다. 아무리 그가 죽음을 간절히 원한다고는 하지만, 연금술사들과 연단술사들의 사이가 최악으로 치닫은 지금 무책임하게 모든 것을 내려놓을 사람은 아니다.

• 게다가 아무리 친딸이라지만 아쉬타가 김진호를 데려가는 것을 그가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을 리 없다. 또한 아쉬타는 아딤에 의해 보호받고 있는 처지이다. 쉬타카두르는 아딤이 운명을 조작하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야만 아쉬타의 목숨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체 운명을 조작한다는 것을 어떻게 입증한단 말인가?

그 밖의 내용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쉬타카두르가 아딤으로부터 불사의 저주를 받았다거나, 운명의 조작 여부를 두고 둘이서 내기를 했다는 것은 이미 대부분의 비밀 단체가 알고 있는 사실인 듯하다. 하지만 아쉬타의 힘이 쉬타카두르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아딤이나 발루치, 라크리모사 등 극소수의 인물들만이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 2기 2부 15화 미야비의 과거 회상 중, 쉬타카두르가 나타나자 눈치 없는 새끼바르미츠바의 일원이 그의 진명을 언급하는 대목이 있다. 2기 2부 3화에서 로췌가 쉬타카두르는 죄를 뉘우쳤다고 말한 것과 함께 생각해보면, 이미 거의 모든 비밀 단체들은 쉬타카두르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가 지었던 죄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기 2부 15화에서 발루치는 미야비에게 김진호의 친구인 허천도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을 한다. 김진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그 신변을 감시하는 것은 연금술사들뿐만 아니라 그 외 다른 비밀 단체들도 마찬가지였던 듯하다.
• 2기 2부 14화 미야비의 회상에서 보물들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연금술사들뿐만이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보물을 수거하거나 발견하여 입수한 건 쉬타카두르나 연금술사들만이 아니었던 것이다. 또한 다른 비밀 조직들 역시 연금술사와 마찬가지로 '보물의 힘이 세상에 혼란을 주지 않게 숨기고 엄중히 보관하라.'는 쉬타카두르의 말을 따르고 있었다.
• 과거 리췐과 연인 사이였다고 한다.Oh백합Oh

• 3기 2부 9화에서 미야비는 금강과 함께 무명사 인근을 수색하고 있었다. 당시 그들은 자각하지 못했으나, 누군가가 미야비 뒤편의 바위 아래서 촉수로 무언가(...)를 하려고 했다. 미야비와 금강은 곧 큰 소리가 들려온 곳으로 떠났기에, 별 일이 없었던 듯도 하지만... 정황상 바위 아래에 있던 이는 제이콥 로스터일 가능성이 큰데, 그는 버나드 굿맨에게서 헤비버레스 바이러스를 투여받았다. 어쩌면 미야비가 자리를 뜨기 전에 그녀의 몸에 바이러스를 투입했을 지도 모른다. 무명사의 수행원 2명이 실종된 것도 그의 소행일 것이다.
• 왕제천과 금강에게 존대를 받고 누님이라 불리는 걸 보면, 나이가 좀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