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엄 (웹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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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정보
URL medium.com
종류 글쓰기 플랫폼, 블로그
제작 Evan Williams (에반 윌리엄스)
시작일 2012년 8월 14일
영리여부 영리

미디엄은 기존의 블로그와 웹 사이트는 글을 쓰기 위해 신경써야 할 것이 많다며, 생각을 정돈된 형태로 쓰고 싶은 사람들이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쓰기 플랫폼이자 블로그 서비스의 일종이다.[1] 블로그라는 이름보다도 'Publishing platform (퍼블리싱 플랫폼)'으로 분류되곤 한다.[2]

특징[편집 | 원본 편집]

  • 콘텐츠 이외의 요소가 최소화된 간결한 디자인을 제공한다.
  • 일반적인 댓글 대신 트랙백과 비슷한 개념인 'Response'를 통해 글에 대한 글을 쓸 수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미디엄을 만든 에반 윌리엄스는 과거 구글에 인수된 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거(Blogger, blogspot.com)와 트위터를 만들었다.
  • 바탕(Serif) 계열의 글꼴만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의 경우 글꼴의 렌더링 방식으로 인해 한국어 글꼴이 거칠게 표현되는 문제가 있으며, 렌더링 방식을 바꾸면 매끄러운 글꼴로 볼 수 있다. 참고
  • 미디엄을 비롯한 퍼블리싱 플랫폼이 일반적인 블로그에 비해 특정한 개인의 콘텐츠라는 의식을 희미하게 하여 '브랜딩된 플랫폼'의 글, 즉 '미디엄에 올라온 글'로 인식되게 하기 쉽다는 지적이 있다.[3]
  • 유사한 한국의 서비스로 카카오브런치가 있다.

각주

  1. 686억원 투자받은 온라인 종이쪼가리 - 아웃스탠딩
  2. 설립자 에반 윌리엄스는 "'퍼블리싱 플랫폼' 같은 것이지만 이는 너무 일반적인 말이고, '블로그'라는 말 역시 최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디엄은 세상의 무언가를 바꿀 수 있을까? “트위터를 만든 남자의 다음 도전”
  3. 억만장자의 타자기 - Yoon Ji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