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도스지선 御堂筋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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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상의 미도스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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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
 일본 |
| 종류 | 도시철도 |
| 구간 | 에사카 ~ 나카모즈 |
| 영업거리 | 24.5 km |
| 역 수 | 20개 |
| 소유자 | 오사카시 교통국 |
| 운영자 | 오사카시 교통국 |
| 차량기지 | 나카모즈 검차장 |
| 시설 정보 | |
| 궤간 | 1,435 mm (표준궤) |
| 선로 | 2 |
| 전기 | 직류 750 V, 제3궤조 |
| 신호 | WS-ATC |
御堂筋線 / Midosuji Line
소개 및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오사카 시영 지하철 1호선으로 오사카부 스이타시의 에사카역과 사카이시 기타구의 나카모즈역을 잇는다. 노선 색상은 빨간색(크림슨 레드), 기호는 M을 사용하고 있다.
공영 지하철로서는 일본 최초로 지어진 노선이다. 우메다 ~ 신사이바시 구간 개통 당시 1량짜리 차량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승강장을 넓게 지어 놓아, 10량까지 증차를 하고서도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백년대계의 대표적인 사례.
문제는 인기지역만 쏙쏙 골라다니다보니 [1] 미도스지선의 혼잡도는 도쿄 지하철, 아니 서울 지하철 3호선 급으로 무시무시한 수준을 보인다. 해가 뜨기 전 6시경부터 늦은 밤 11시경까지도 중간 역에서 앉아가기 힘들 정도이다. 이런 폭발적인 수요에는 버티지 못한 채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상기한 혼잡도로 인해 아침 시간대(7시 30분~9시 30분)에는 아예 시간표에 정확한 시각을 명시하지 않고 "←이 사이 2~4분 간격 →"따위로 표기되어 있다. 정확히 써넣어 봤자 지켜지기 어렵다는 뜻을 에둘려 표현한 것이다(...)
운행 지역 및 형태[편집 | 원본 편집]
에사카역 이북 방면으로는 키타오사카 급행전철이 운행하는 난보쿠선(남북선)에 해당하는데, 저 회사 보유노선이 난보쿠선 하나뿐이다보니 영향력이 없어서 사실상 미도스지선에 묻어가고 있다. 때문에 미도스지선을 이야기할 때는 이 노선까지 통합하여 이야기한다.
통상 운행은 전 구간(센리추오역 ~ 나카모즈역)을 운행한다. 중간 터미널 역은 신오사카역, 나카츠역, 텐노지역, 신카나오카역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주로 혼잡 구간을 집중왕복하려는 다이얼로 인해, 혹은 운행종료 시간대라서 종착으로 설정한 정도이다.
- 센리추오 ~ 에사카역까지는 스이타시 영역으로, 평범한 주택지가 대부분이라 출퇴근 승객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센리 일대가 요도가와 지역 재개발 이후에 올라간 베드타운인지라, 중산층 가족 지향의 깔끔한 주거단지가 많다.
- 히가시미쿠니역부터 오사카시에 해당한다.
- 신오사카 역은 신칸센 오사카역의 기능을 하는 곳이다. 이 주변부도 제법 상권이 발달한 편인데, 강 건너 아래에 우메다 상권이 넘사벽이라 발전 속도는 더디다.
- 니시나카지마미나미가타 ~ 나카츠 구간은 그나마 미도스지선 내에서도 그나마 수요가 떨어지는 편인데, 그럼에도 주변에 제법 한적한(?) 상권이 있다. 니시나카지마미나미가타역에서 한큐 교토본선 미나미가타역으로 유료 환승할 수 있으나 대부분이 통과하는 역이라 이용하기는 조금 불편하다.
- 우메다 역은 주변에 산재한 1개 오사카역(JR)과 5개 우메다역(미도스지 우메다, 요츠바시 니시우메다, 타니마치 히가시우메다, 한신 우메다, 한큐 우메다,
그리고 10년 뒤 만들어질 나니와바시 키타우메다까지!)를 모두 이어주는 대통합 중심지로서, 왼손에 미츠코시&다이마루 백화점, 오른손에 한큐 백화점꼽사리로 돈키호테, 발밑에 한신 백화점, 머리 위로 요도바시카메라 우메다를 끼고 있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잘도 이런 미치광이 상권을!여기서부터 남쪽부 텐노지까지가 오사카 시내(순환선 내부 중심지)에 해당한다. - 요도야바시역은 게이한 교토선의 종착역으로서, 게이한을 이용할 때에 가장 유용한 역이다.
- 혼마치 ~ 신사이바시역은 오사카시 주요 사무지구인 센바(船場)의 중심지이다.
- 신사이바시 ~ 난바역은 오사카시 남부 상권인 도톤보리 지역에 해당한다. 북쪽 우메다가 럭셔리 쇼핑을 즐기기 좋다면, 남쪽 도톤보리 일대는 여행객을 노린 가게가 산재해있다.
- 다이코쿠초역은 나니와구의 주택가 지역이다.구 시가지 지역이라 다소 낡은 느낌이 있지만, 나름 땅값이 비싼 지역이다.
- 도부츠엔마에역은 나니와구 끝자락인 신세카이와 니시나리구 끝자락인 타이시 지역의 경계에 걸쳐있다. 한쪽은 동물원으로 가족 나들이 나온 사람들과 관광객으로 북적이면서 사이사이에 노숙자가 진치고 있고, 옆에는 엄청난 규모의 도박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래쪽에는 배낭여행객이 집결해있으며, 그 옆 상점가는 이상하게 파리 날리고, 거기서 더 아래로 내려오면 왠 음란한 마경(토비타신치)이 펼쳐진다. 아마 오사카 소재 지하철 역 중 가장 기묘한 곳이라 할 수 있다.
- 텐노지역은 바로 옆(도부츠엔마에)와는 달리 새롭게 개발된 대형 상권이다. 여기까지가 오사카 시내에 해당한다.
- 쇼와쵸역은 남쪽 지역 중에서는 제법 고급에 속하는 주택가이다.
- 니시타나베 ~ 아비코는 평범한 주택가이다. 여기까지가 오사카시에 해당한다.
- 키타하나다 ~ 나카모즈는 평범한 사카이시 기타구의 주택가이다. 니시타나베부터 나카모즈까지는 한적하고 평화로워서 조용하게 살기 좋은 동네.
운행차량[편집 | 원본 편집]
역 목록[편집 | 원본 편집]
- ↑ 엄밀히는 이 노선을 중심으로 발달한 것에 가깝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