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미국에서 제작한 드라마. 준말은 미드.

천조국의 압도적인 자본과 시장, 그리고 영어를 무기로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석호필느님으로 대표되는 《프리즌 브레이크》를 필두로 2000년대 중반 큰 인기몰이를 한 적이 있다. 그 외에도 꽈찌쭈의 《로스트》, 작가 파업으로 망한 《히어로즈》 등이 함께 유행했었다. 2010년대에는 왕좌의 게임본좌로 취급받는 듯하다.

미드 같은 경우는 한국 드라마와 달라서 몇몇 미니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몇 부작으로 정해놓고 만들어지지 않는다. 방송하면서 시청률에 따라 기약없이 스토리를 엿가락처럼 계~속 늘리기도하고 중간에 가차없이 캔슬시키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보다가 이 드라마는 별로다 싶으면 시간낭비 할 필요없이 과감하게 접고 다른 걸 보길 바란다.

인기 요인[편집 | 원본 편집]

소재의 다양성[편집 | 원본 편집]

대부분이 사랑 타령으로 귀결되는 한국 드라마와 달리, 미드는 그 소재의 다양성이 훨씬 방대하다. 당장 프리즌 브레이크의 경우 탈옥물이며, 히어로즈는 능력자배틀물, 로스트는 미스터리 등으로 다양하다.

자본[편집 | 원본 편집]

천조국의 자본력에 관해서는 설명이 필요한지? 어지간한 한국 영화의 제작비와 맞먹는 돈을 드라마 한 회에(!) 쏟아붓는 곳이 미국이다. 의상이나 특수효과 등의 퀄리티는 당연히 비교불허.

언어[편집 | 원본 편집]

대개 미드를 보는 이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재미다. 재밌으니까 보는 거지, 뭐 있나. 그런데 미드는 미국에서 만든 드라마다. 즉 영어, 그것도 한국인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미국 영어가 가득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어학을 목적으로 해외 드라마를 보는 사례가 많고, 또 나름대로 효과도 있는 방법이다. 출판업자들이 <미드로 배우는 실생활 영어회화> 같은 걸 찍어 팔 수 있다는 점은 물론이다.

대표작[편집 | 원본 편집]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