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

(문명: 비욘드 어스에서 넘어옴)
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
Sid Meier's Civilization: Beyond Earth
문명 비욘드 어스 커버 아트.png
게임 정보
배급사 2K 게임즈
개발사 파이락시스 게임즈
장르 턴제 전략, 4X게임
출시일 2014년 10월 24일
플랫폼 Windows, OS X, 리눅스
모드 싱글 플레이, 멀티 플레이
시리즈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
이전작 시드 마이어의 문명 V
후속작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
웹사이트 공식 페이지

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Sid Meier's Civilization: Beyond Earth)는 파이락시스 게임즈에서 발매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통칭 비욘드 어스. 제목을 한국어로 번역해서 문명: 지구를 넘어서라고도 한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우주 배경 외전이자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의 정신적인 후속작에 해당한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V》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소개[편집 | 원본 편집]

변경점[편집 | 원본 편집]

알파 센타우리에서 변한 점[편집 | 원본 편집]

문명 V에서 변한 점[편집 | 원본 편집]

  • 세계대회 시스템과 종교 시스템이 사라졌다. 관광도 사라졌다.
  • 위인이 궤도 유닛으로 대체되었다. 전문가는 남아있으나 잉여화 되었다.
  • 도시국가 우호도 올리기나 기술 빼오기만 되던 전작에 비해서 첩보가 강화되었다.
  • 행복 시스템이 사라지고 건강으로 대체되었다.

개척단과 스폰서[편집 | 원본 편집]

문명만 고르면 되던 전작과 달리 행성에 강하를 시작할 때 개척단을 구성해야 한다. 개척단을 구성하는 요소는 네 가지로, 스폰서, 이주단, 우주선, 화물이 있다.

스폰서[편집 | 원본 편집]

8개의 스폰서가 기본 제공된다.

  • ARC: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 첩보에 강한 특성을 가진다.
  • PAC: 동아시아 지역. 불가사의 건설에 보너스를 가진다.
  • 아프리카 인민연합: 아프리카 지역. 식량에 보너스를 가진다.
  • 프랑코-이베리아: 남, 서유럽 지역. 문화에 보너스를 가진다.
  • 슬라브 연방: 러시아를 포함한 동유럽 지역. 궤도 유닛과 자원에 보너스를 가진다.
  • 카비탄 보호령: 인도 지역. 도시와 전초기지의 타일 확장에 보너스를 받는다.
  • 브라질리아: 남미 지역. 군사에 보너스를 받는다.
  • 폴리스트레일리아: 현재의 호주, 오세아니아 지역. 교역로에서 보너스를 받는다.

확장팩인 라이징 타이드에서는 다음 4개의 스폰서가 추가된다.

  • 알 팔라: 라이징 타이드에서 추가되는 스폰서. 중동 지역으로 망치를 자원으로 변환하는데[1]에서 보너스를 받는다.
  • 북해 연합: 라이징 타이드에서 추가되는 스폰서. 북유럽 지역으로 해상 개척에 보너스를 받는다.
  • 인테가: 라이징 타이드에서 추가되는 스폰서. 중앙유럽 지역으로 정치 자본[2]에 보너스를 받는다.
  • 청수: 라이징 타이드에서 추가되는 스폰서. 한국을 기반으로 하는 스폰서. 첩보+과학 보너스를 가지고 있으며 북해 연합과 함께 시작 시 해상에 수도를 건설할 수 있다.

이주단[편집 | 원본 편집]

기본적으로 다섯 가지의 이주단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시드 마이어의 스타쉽에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연동으로 2개까지의 이주단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우주선[편집 | 원본 편집]

역시 다섯 가지가 기본 제공되며, 스타쉽을 통해서 2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화물[편집 | 원본 편집]

역시 다섯 가지가 기본 제공되며, 스타쉽을 통해서 2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구성 가능한 개척단은 라이징 타이드 기준 12×5×5×5=1500개, 연동을 통해서는 12×7×7×7=4116개이다. 선택권은 문명 시리즈 중 가장 많지만, 실제로는 스폰서의 개성이 그리 크지 않고 화물도 성능이 좋은 몇개로 집중되면서 체감상으로는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43문명의 문명5보다 더 적게 느껴지는 수준.

게임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친화력[편집 | 원본 편집]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기술[편집 | 원본 편집]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미덕[편집 | 원본 편집]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첩보[편집 | 원본 편집]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건강[편집 | 원본 편집]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유닛[편집 | 원본 편집]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건물[편집 | 원본 편집]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반응[편집 | 원본 편집]

문명 시리즈가 가지던 역사성, 즉 기존 문명으로 역사를 재현하거나 또는 역사의 아픔을 설욕하는 플레이 방식 대신 SF적 요소를 도입했지만, 그 요소가 게임 상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이다. 게다가 제작진이 제공한 SF적 요소가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불가사의이다. 사이노슈어나 다이달로스의 사다리와 같은 이름은 기존 문명 시리즈의 불가사의와 달리 성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힘들다.

또한 알파 센타우리의 정신적 후계작이라고 자처하지만 알파 센타우리에 비해서 크게 뒤쳐진 부분도 많은데, 여전히 사진 한 장으로 때우는 불가사의와 승리 장면, 중복 캐스팅으로 읊어주는 인용구 등이 대표적이다. 전체적으로 기대 수준에 크게 못 미친 점이 불만.

그나마 2015년 10월 9일에 출시된 확장팩 라이징 타이드가 호평을 받았다. 플레이 방식 자체가 격변하고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면서 할만한 게임이 되었다. 그러나 한국어판 오역 문제가 더 심각해졌고, 갖은 버그와 게임 플레이 상의 허점(스마트 그리드를 이용한 돈 치트)이 속속 발견되면서 할만 해지기는 했지만 좀 고쳐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이 모아지는 중.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과학 생산이나 금 생산, 문화 생산에서 망치를 해당 자원으로 변환하는 비율이 높아진다.
  2. 라이징 타이드에서 개편되는 외교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