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단 중거리 탄도탄(문화어:화성-10)미사일은 조선인민군의 중거리 탄도 유도탄(이하 IRBM)이다. 코드 네임으로 무수단 또는 노동 B형으로 칭해지며 조선인민군 전략 로케트군에 실전 배치되어 있다. 최근 발사시험이 이루어 졌고 발사에 성공하였다고 한다.
현 대한민국에 큰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는 중거리 탄도탄으로서 괌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를 보유했을거라는 추측이 있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구 소련의 R-27 잠수함발사 탄도탄을 원형으로 개발하였을 가능성도 있으며 중국의 JL-1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는 말도 있다. 기존의 무수단 미사일은 엑체연료 추진으로 보이지만 최근 2016년에 발사된 개량형 무수단 미사일은 고체연료를 사용했을 가능성도 나온 바 있다.
성능[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으로 약 4000KM에 달하는 사거리를 가졌을 거라 추측하였고 이 때문에 미국의 핵심 태평양 기지인 괌을 타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하며 한반도와 일본 열도 전역을 사거리에 둘수 있다고 한다. 2016년 발사된 무수단 미사일은 6회 발사에서 최대 3500Km를 비행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닌 것으로 판단되었다. 확실한건 한반도 내에선 어디든 무수단 미사일에 사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어 전략적으로 큰 위협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