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의 띠

뫼비우스의 띠 예시

뫼비우스의 띠(Möbius strip)는 위상기하학상의 특이곡면이다. 입체(?) 도형의 하나로, 기다란 종이로 된 끈인데 독특하게 앞면과 뒷면의 구분이 없다. 뫼비우스의 띠에 한쪽 면에 모두 색칠을 해보면 양쪽 면이 모두 칠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뫼비우스의 고리라고도 하며, 19세기 독일의 수학자인 아우구스트 페르디난트 뫼비우스가 이름이 유래했다.

쓰임새[편집 | 원본 편집]

양면을 모두 쓸 수 있어서 한쪽 면만 쓰는 것보다 2배나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컨베이어 벨트,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등에 널리 쓰인다.

특성[편집 | 원본 편집]

  • 뫼비우스의 띠의 한 가운데를 따라서 잘라내면 2개의 꼬이지 않은 고리가 얽혀서 나온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