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정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몽정이란 성숙한 남성이 수면 중에 성적 흥분을 하는 꿈을 꾸고 정액을 배출하는 현상. 의학적으로는 야간유정(nocturnal emission)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그 주기는 불규칙적이며, 보통은 1달 주기로 하게 되나 개인의 몸 상태나 환경에 따라 더 짧은 주기로 할 수도 있다. 심지어는 어제 하고 오늘 또 하는 경우도 있다.

성에 관한 매체가 발달한 현대에는 2차 성징을 겪기도 전에 자위행위섹스를 통한 사정을 배우게 되므로, 몽정을 겪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남성들은 군대라는 특수 환경으로 인해 결국은 겪게 된다.

여아의 첫 월경에 비해, 남아의 첫 몽정은 우스운 것이나 에피소드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다.

여성 역시 몽정을 하지만, 빈도가 매우 적고 애액이 소량 배출 될 뿐이다.

이유[편집 | 원본 편집]

정자도 세포이다 보니 늙고, 늙은 정자는 당연히 생식에는 좋지 않으므로 이를 소멸시키기 위해 배출하는 몸의 생리 현상이다. 물론, 고환 내에서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나 대체로 죽지 않고 살아 남기에 강제적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때문에 몽정시 소변이라도 지렸는지 축축 할 정도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다만, 사람마다 달라서 몇 달이 지나도록 금딸을 해도 안하는 사람이 있고, 1달 밖에 안되었는데도 몽정을 하는 경우도 있다. 중요한 점은 사정을 주기적으로 해 주면 몽정을 겪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이다.

그 밖에 해야 하는 이유라면 건강상 전립선염과 고환암 등 관련 기관들의 균의 해소를 위하여 시행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자위행위도 너무 안하게 되면 전립선염은 물론이고 성기 관련된 기관들의 염증과 암이 도래 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이를 예방하고자 최후의 수단으로 몽정을 한다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예방에 필요한 만큼은 못 하지만.

문제점[편집 | 원본 편집]

  • 많은 양의 정액 배출로 인해 의류와 침구가 더러워진다.
  • 성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의류와 침구에 균이 뭍어 세탁에 주의를 해야한다.
  • 잠깐 졸았는데도 몽정을 하는 경우가 있어, 금딸중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