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3

몬스터 헌터 3
MONSTER HUNTER 3
MONSTER HUNTER 3 Wii boxart.webp
Wii판 박스아트
게임 정보
배급사 CAPCOM
개발사 CAPCOM
장르 헌팅 액션
출시일 2009년 8월 1일
플랫폼 Wii
시리즈 몬스터 헌터 시리즈
이전작 몬스터 헌터 2
후속작 몬스터 헌터 3G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몬스터 헌터 3》(몬스터 헌터 트라이, 영어: MONSTER HUNTER 3, モンスターハンター(トライ))는 일본의 CAPCOM에서 개발한 액션 게임이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하나이며, 시니어 프로듀서는 츠지모토 료조, 디렉터는 후지오카 카나메가 맡았다. 2009년 8월 1일 Wii로 발매.

본 작품의 확장판 겸 이식작으로 《몬스터 헌터 3G》가 존재한다. (닌텐도 3DS로 발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원점회귀'를 작품의 컨셉으로 삼았다. 그에 걸맞게 아종 및 신무기를 과감히 배제, 수중전 및 파츠식 보우건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웠으며, 특히 수중전은 한층 더 넓어진 필드와 함께 새로운 사냥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평론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수중전이 꼭 장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느릿한 카메라 조작 및 시점변경의 어려움이 얽혀 조작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유저가 많았고, 특히 무적회피가 없는데다 무기 전체의 공격모션이 크게 변화하는 것에 의해 수중전에 강한 무기와 약한 무기가 극단적으로 나뉘어 버리고 말았다. [1]

또한 수중전을 대대적으로 광고한 것에 비해 수중전 자체의 비중이 너무 낮았다는 게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어느 정도냐면, 작품 전체에서 수중전이 가능한 대형 몬스터는 딱 네 마리밖에 없다. 그나마도 로아루도로스는 주로 육상에서 싸우며, 나발데우스는 전용 필드를 가진 고룡종이라서 평소 사냥의 배경이 되는 필드에는 등장하지 않는다.[2]

파츠식 보우건은 배럴/스톡/바디의 세 가지 부품을 입맛에 맞게 조합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며, 다른 시리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3만의 오리지널 시스템이다. 다만 기존의 라이트보우건 / 헤비보우건과는 달리 초반에 익숙해지기 위한 장벽이 조금 높아서 초보자들에게는 불만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크게 둘로 나누면 대체로 《몬스터 헌터 3》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볼 수 있으며, 본작에서 다듬어진 시스템은 차기작인 《몬스터 헌터 4》 이후의 작품에 영향을 끼쳤다.

그 외[편집 | 원본 편집]

제목의 'tri-'는 '3, 3개로 된'이라는 의미의 영어이며, '시도하다, 노력하다'라는 뜻을 지닌 'try'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것을 감안한 명칭이다.

등장 몬스터[편집 | 원본 편집]

  • 초식종
    • 아프토노스
    • 켈비
    • 포포
    • 에피오스
    • 리노프로스
  • 어룡종
    • 델쿠스
  • 갑충종
    • 부나하부라
    • 오르타로스
  • 고룡종
    • 대해룡 나발데우스
    • 봉산룡 지엔 모란
    • 황흑룡 알바트리온
  • 수인종
    • 아이루
    • 메라루
    • 챠챠
  • 수룡종
    • 토사룡 볼보로스
    • 폭추룡 우라간킨
    • 공폭룡 이블조
  • 해룡종
    • 등어룡 챠나가블
    • 수수 로아루도로스
      • 수생수 루도로스
    • 해룡 라기아쿠루스
    • 염과룡 아구나코토루
      • 우로코토루
  • 비룡종
    • 웅화룡 리오레우스
    • 자화룡 리오레이아
    • 각룡 디아블로스
    • 기기네블라
      • 기기
    • 빙아룡 벨리오로스
  • 조룡종
    • 도스재기
      • 재기
      • 재기노스
    • 도스바기
      • 바기
    • 채조 쿠루펫코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가드가 가능한 무기가 유리하며(한손검 제외), 특히 랜스가 수중전에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본 작품의 확장판인 《몬스터 헌터 3G》에서는 수중전의 볼륨을 일부 늘리되, 수중전을 중점적으로 광고하는 것은 피했다. 또한 이후 작품에서는 수중전이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