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목표(目標, 영어: goal, objective)란 사전적 의미로써 목적을 이루기 위해 지향하는 실질적 대상을 뜻하며, 일반적인 의미로는 무언가를 달성하려고 하는 바람직한 미래의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목표의 성격과 방향에 따라 하려는 활동이 변화하게 되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활동하고자 하는 방향을 설정할 때 목표를 정하는 경향이 있다.

특성[편집 | 원본 편집]

목표는 현실적인 상태가 아니고 장래에 추구하는 미래상이라고 할 수 있다.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현재 수행하는 활동의 정당성과 근거를 부여하고 평가하는 기준을 제공하게 된다. 목표는 삶의 환경마다 다르다. 삶의 현실에 맞추어 목표를 수정하고 설계를 해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잘 설계된 목표는 삶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크므로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나의 역량과 업적 그리고 주위 환경등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다. 목표가 나에게 맞지 았으면 목표 달성 가능성이 희박하게 된다.

계층제[편집 | 원본 편집]

목표는 계층화(階層化)되어 있어서 실제적으로 보면 상위 목표와 하위 목표를 구분한다. 계층제의 특성에서 보면 하위 목표는 상위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이다. 예를 들어 결혼을 해야 한다면 먼저 학교를 졸업하고 기업에 취직을 해야한다. 그래야 결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단계적으로 설정한 것이 계층제이다. 그러나 목표의 우선 순위와 상하의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목표를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목표와 수단이 전도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목표는 구조적 차이나 가치관에 따라 사람마다 비중이 다르다. 나에게 더 중요한 것이면 더 높은 비중이며 나에게 우선되지 않으면 낮은 비중이다. 그러므로 상위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한 하위목표가 수립되고 또한 하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구체적인 하위 목표가 수립되어야 한다.

하위 목표도 자체적으로 본다면 독자적 목표라고 할 수 있으나 이것도 상위 목표를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종 수단이 동원 되어야 하고, 동원된 수단들을 실현하기 위해 또 다른 구체적 하위 수단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므로 목표와 수단의 계층제가 수립되는 계속적인 과정을 통하여 상위목표와 하위목표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이러한 수단을 실행할 수 있는 목표 수립과정이 계속되어야 한다.

기능[편집 | 원본 편집]

목표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장래에 실현하고자 하는 미래의 상태를 명확하게 나타내며, 앞으로의 활동에 관한 방향과 기준을 제시한다. 하지만 목표달성이 어려워 진다면 목표를 신속하게 변경하여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목표는 또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측정의 기준이 된다. 목표 달성은 얼마나 했는지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수단과 연계하기에도 편해진다. 사람은 살면서 많은 목표를 가지고 있고 이걸 달성하기 위해 많은 수단을 사용한다. 높은 단계의 수단은 다음 단계의 목표가 될 수 있고, 이와 반대로 현 단계의 목표는 보다 높은 단계에서 본다면 수단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목표는 보다 높은 상위에 목표의 비하면 수단이 되고 이것을 달성하고자 하는 하위목표에 대해서는 상위목표가 된다. 이렇게 목표와 수단의 연계성을 파악함으로써 상위목표와 하위목표를 구별할 수 있게 된다.

유형[편집 | 원본 편집]

목표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개인이 달성해야 할 개인 목표가 있다면 조직이 달성해야 할 조직 내부적인 목표가 있고, 또한 사회가 달성해야 할 사회적 목표 등이 존재한다. 사회 전체로 볼 때 목표의 유형은 하나가 아닌 다수로 볼 수 있다.

  • 공식적 목표
  • 실질적 목표
  • 조직 내부적 목표
    • 체제 목표
    • 생산 목표
  • 조직 외부적 목표
    • 사회적 목표
    • 투자자의 목표
    • 파생적 목표

전환[편집 | 원본 편집]

승계[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