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모바일 기기에서 실행되는 광고들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30초 안팍으로 실행되며, 주로 게임이나 앱 등을 홍보한다. 많은 경우 게임의 미션이나 유료 보상을 대체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며, 일부 게임들은 광고수익에 집착해서 게임플레이를 방해할 정도로 광고를 부착하기도 한다.

문제점[편집 | 원본 편집]

과다한 노출[편집 | 원본 편집]

광고는 모바일 게임 등 앱 개발자들이 사용자들로부터 직접 결제를 유도하지 않아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자 자신의 앱을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다. 그러나 일부 앱은 게임플레이나 앱 실행에 방해가 될 정도로 자주 실행된다는 점에 있다.

광고 낚시[편집 | 원본 편집]

과대 광고 논란은 TV나 신문 광고에도 존재하는 문제이지만 특히나 심의가 느슨한 모바일 광고에서 그 폐해가 두드러진다. 모바일 게임에서 실제로 게임상에서 존재하지 않는 가짜 광고가 많이 보이는 현상도 보인다.

모바일 게임[편집 | 원본 편집]

모바일 광고의 폐해가 가장 많이 드러나는 것이 모바일 게임이다. 일반적으로 게임 보상을 받기 위해 광고 시청을 요구하거나 심지어는 제멋대로 광고를 띄우는 경우도 있다. 게임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어떻게든 더 주목을 끄는 광고를 배치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아래는 악명 높은 광고 패턴들을 설명한 것이다.

핀 뽑기 퍼즐[편집 | 원본 편집]

공주를 구출하거나 보물에 다다를 수 있게 핀을 뽑아달라는 패턴이다. 의외로 대부분의 게임은 내용물은 퍼즐 게임이 아니다. 꿈의 집, Hero Wars가 보여주었던 대표적 낚시 광고 패턴이다.

Harder than it looks[편집 | 원본 편집]

일부러 게임 못 하는 듯한 영상을 보여준 뒤 이 게임 생각보다 어렵다는 식으로 설명하는 패턴이다. 그나마 게임 플레이 자체를 제대로 보여준다면 양심적이고 사실 게임플레이 자체에도 낚시를 거는 악랄한 패턴도 있다.

돈을 벌 수 있다는 광고[편집 | 원본 편집]

중국산 모바일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턴이다. 게임할 때마다 입금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하지만 실제로 입금될 리 없다.

쫓겨난 뒤 허름한 집에서 생활하는 패턴[편집 | 원본 편집]

남편이 바람 피워서 강제로 집 나간 여주인공이 허름한 집에서 생활하면서 도와주어야 한다는 패턴이다. 그런데 여기서도 플레이어의 실수로 게임에 실패하는 패턴이 나타난다.

탑에서 적들을 하나씩 물리쳐야 한다는 패턴[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들어서 흔히 나오는 광고 패턴이다 주인공과 여러 적들이 전투력 수치가 나와 있고, 자신보다 전투력 수치가 낮은 적을 물리칠 때마다 전투력이 올라가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어김없이 자신보다 전투력이 높은 상대를 건드려 패배하는 패턴이 나온다.

질 낮은 광고로 악명 높은 앱/게임[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8월 기준으로 삼으며, 플레이스토어 인기/매출 상위권에 거의 매일 노출되고 전 연령층 상대로 광고를 노출시키는 앱에 한해서만 작성한다.

전략 게임[편집 | 원본 편집]

  • Mafia City - 간부들이 졸개들을 막 다루다가 역관광당하는 영상 등 상당히 우스꽝스러운 광고가 많아 인터넷 밈으로 자리잡을 정도이다. 정작 게임은 모바일 스트라이크나 클래시 오브 킹즈처럼 자신의 기지를 키워서 자원과 병력을 모르고 다른 플레이어의 기지를 쳐들어가면서 영토를 늘리는 식의 양산형 전략 게임이다.
  • Puzzle of Z - 좀비에게 습격당했다는 식의 광고들이 자주 출현한다.

롤플레잉 게임[편집 | 원본 편집]

  • 기적의 검 - 돈 안 써도 장비 크게 키울 수 있다는 식의 광고가 나온다. 더빙 품질도 낮은지라 게임에 관심 없는 이용자들의 불쾌감을 유발하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