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모리셔스공화국(Republic of Mauritius)은 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라다.

모리셔스 섬과 로드리세스 섬, 그리고 기타 부속도서를 지닌 열대 해양성 기후의 섬나라이다. 1968년 3월 12일 영연방 구성원으로 독립하였으며, 1992년 영연방을 탈퇴하면서 공화국을 건립하였다. 국토 총 면적은 2040km², 인구는 2013년 기준으로 약 132만 명, 수도는 포트루이스(Port Louis)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정치[편집 | 원본 편집]

모리셔스는 의원내각제를 체택하였고 의회는 단원제로 70석이 존재하며, 5년마다 선거를 치른다.

민족 구성[편집 | 원본 편집]

모리셔스는 민족 구성은 전체 인구의 68%정도가 인도계로 제일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Creole족이 27%, 중국계가 3%를 차지하고 있다.

언어[편집 | 원본 편집]

모리셔스의 공식언어는 영어이며, 그 외에 불어나 크레올어, 힌두어가 같이 사용되고 있다.

종교[편집 | 원본 편집]

힌두교가 52%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톨릭이 28%, 이슬람교가 17%정도 차지하고 있다.

경제[편집 | 원본 편집]

화폐로 모리셔스 루피를 사용하고 있다. (2016년 6월 기준, $1 = MUR 35.38)

2013년을 기준으로 GDP 105억 달러이고 1인당 GDP는 8,120 달러이다. 그리고 무역규모는 총 무역액이 109.6억 달러이고 그 중에서 수출이 57.4억 달러, 수입이 51.2억 달러정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산업은 사탕수수, 섬유, 관광 및 금융 서비스업이다.

나라 인지도는 거의 바닥을 기고 있지만 사실 아프리카 소속 독립국 중에서는 최고의 부국이다. 이에 맞서는 강력한 라이벌이 세이셸인데 세이셸이 GDP는 더 높으나 소득불균형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에 비해 모리셔스는 나름 안정적이라 나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름이 비슷한 모리타니가 엄청난 빈국인 것을 감안하면... 미묘하다.

환경[편집 | 원본 편집]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한국과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모리셔스는 대한민국1971년 7월 3일에 수교하였다.[1]

2020년 2월 말 코로나19 확산 초창기 당시 한국인에 대해 입국을 거부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었는데, 모리셔스 정부가 아무런 사전통보 없이 모리셔스로 신혼 여행 온 입국자들을 푸대접 격리 시킨 사건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모리셔스에 대한 인식이 크게 나빠졌었다.

그런데 그 해 8월 모리셔스 코앞에서 일본 국적 선박인 와카시오 호가 어이없는 이유로 좌초되어 기름을 유출내는 사고를 냈는데, 국민 정서상으론 모리셔스보다는 일본에 대한 반감이 더 컸던 탓에, 모리셔스에 대해 팝콘 뜯거나 조롱하는 듯한 반응을 내지는 않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