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미급 중순양함

정보
함종, 함급 중순양함, 모가미급 중순양함
건조 기간 1931년~1937년
취역 기간 1935년~1944년
자매함수 4척 (모두 격침)
세부 제원 (1942)
기본배수량 8,500톤
만재배수량 10,980톤
전장 201.6m
전폭 20.6m
흘수 5.5m
속력 37노트 (69km/h)
항속거리 14노트 기준으로 15,000km
동력기관 증기 터빈 4기
함본식 보일러 10기
152,000마력
승조원 850명
무장 2연장 8인치(203mm) 50구경장 3식 함포 5기
2연장 89식 127mm 40구경장 대공포 4기(2x4)
3연장 610mm 어뢰발사관 4기
25mm 96식 기관포 8정(2x4)
장갑 현측:100mm~25
갑판:60~35mm
기타 캐터펄트 2기
E13A 수상기 1기

모가미급 중순양함은 구 일본 해군의 중순양함 또는 그 함의 설계에 맞춰져 만들어진 배를 통틀어서 말한다. 1931년 건조 당시 일본 해군은 런던 해군 군축조약에때문에 중순양함마저 건조를 못하게 되자 처음부터 중순양함 설계도를 가지고 경순양함을 설계한다고 하고 155mm 함포를 올렸다.[1] 이후 일본이 조약을 탈퇴하자 중순양함으로 바꾸고 203mm 함포를 바꿨고, 여러 열강들은 이에 맞춰 중순양함의 한계 체급인 10,000톤에서 20,000톤으로 올렸다. 이후 독일의 어드미럴 히퍼급 중순양함, 미국의 볼티모어급 중순양함 등 10,000톤 이상의 중순양함을 건조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전쟁 중인 1943년 이후 항공순양함으로 개조했다. 뒷부분 함포를 제거하고 활주로를 깔게 되었는데 이세급 전함이 항공전함으로 바꾼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하지만 별 이용가치는 없었으며 당시 미국에게 두들겨 맞는 상황에서 항공순양함의 전투기 병력을 양산하는 것도 벅차서 그야말로 장식이 되어버렸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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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함 목록[편집 | 원본 편집]

  • 2번함 미쿠마 : 진주만 습격 이후 작전 당시 모가미가 복수하겠다고 쫒아가는 도중 엔터프라이즈가 사출한 폭격 공습을 받았다. 모가미는 어뢰와 같은 폭발물을 재빠르게 버렸으나 미쿠마는 그렇지 않아 결국 터져서 침몰해버렸다.
  • 3번함 스즈야 : 1944년부터 작전에 돌입. 모가미를 기초로 했으나 내외적으로 다른 부분이 많아 스즈야급으로 쿠마노를 엮어서 호칭하기도 한다. 작전 중 플래처급 존스턴의 어뢰 공격이 침몰 원인이 되어 후속 공습에 버티지 못하고 침몰했다.
  • 4번함 쿠마노 : 미드웨이 해전 중 퇴각 당시 미국 잠수함을 발견하고서 이를 알려주는 과정에서 실수를 해버려 팀킬을 자행했다. 여기서 2번함 미쿠마가 침몰하고 모가미는 겨우 살아서 돌아간다. 또한 쿠마노를 구하기 위해 돌입한 스즈야가 헛짓거리를 하면서 스즈야가 침몰된다. 이 때 쿠마노는 플래처급 존스턴에게 얻어 쳐맞아 재기능을 못 하는 상황이었다. 스즈야 침몰 이후 본토로 돌아가려고 개작살난 아오바와 함께 귀환 도중 공습을 받게 되고 여기서 겨우 수리한 부분이 또 쳐맞으면서 개작살이난다. 겨우 유조선 덕택에 인근 항구에서 수리를 하고 재출항 했으나 미군에게 발각되어 공습을 받고 결국 침몰했다.

각주

  1. 그래서 창작물에서는 본디 경순양함이었다가 개장을 통해 중순양함으로 탈바꿈되는 식으로 고증을 맞추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