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어택/어나더 스토리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나더 스토리는 《메탈슬러그 어택》 2.0 업데이트로 추가된 컨텐츠로 《메탈슬러그 어택》만의 스토리 진행과 함께 지난 엑스트라 옵스의 유닛을 얻기 위해서 진행하게 되는 모드이다.

이 모드에서는 VIP 레벨 불문 하루 3회의 진행 제한이 있으며 이를 다시 채우기 위해서는 일일 횟수 초기화를 기다리거나 100메달을 지불해야된다. 특정 상황에서 4회를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

챕터에 따라서 사용가능한 진영이 하나로 고정되어 있으며[1] 하나의 챕터당 4개의 스테이지, 세 가지 난이도를 지원한다. 노멀 한정으로 스테이지 마다 오프닝, 엔딩 컷신이 있으며 한 챕터의 전 스테이지를 S 등급으로 클리어했다면 컴플리트 엔딩이라는 숨겨진 엔딩이 출연한다. 다만 헬 난이도는 여느 엑스트라 옵스의 헬 난이도와 동일하게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기에 쉽지는 않다.

정규군[편집 | 원본 편집]

정규군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우주군 내습[편집 | 원본 편집]

엑스트라 옵스 MARS ATTACK 의 유닛을 얻을 수 있는 챕터이다.

모덴군과 교전중이던 정규군 부대가 통째로 실종되었다는 정보[2]를 입수해 해당 지역을 탐색하던 마르코, 타마, 에리[3]는 라그네임이 다시금 출연한 것들 보고 추적하나 마즈피플들의 공격을 받고 긴급 강하를 시도한다. 섬에서의 교전이 끝나고 그곳에 역류되어있던 일부 병사의 증언과 라그네임을 추격하던 정규군 헬기의 보고로 다시금 라그네임을 쫓게 된다.

라그네임을 쫓아온 주인공 일행 앞에 프로페서가 등장하게 되고 프로페서의 계략에 빠진 주인공 일행들은 라그네임으로 끌러가고 만다. 이후 마르코는 한 꿈을 꾸게 되는데 MS-Alice의 연구가 성공적으로 끝맞치고 Alice와 만나게 되는 때를 회상하게 된다. 앨리스의 대사[4] 직후 누군가가 엿보고 있다는 느낌으로 인해 꿈에서 깨게된 마르코 앞에는 프로페서가 서있었다. 프로페서는 마르코의 꿈 내용에 매우 흥미를 보이지만 마르코는 동료들의 위치를 알려달라며 위협한다. 프로페서는 동료들의 기억을 엿보기 위해 물러서게 되고 다른 마즈피플들이 마르코를 막아선다.

에리 역시 꿈을 꾸게 되는데 피오가 작전에 참가하고 싶다고 간청하나 에리는 이를 무시하며 약한 동료는 적보다 성가시다는 날선 말로 대하게 되고 피오가 고독한 사람이라고 받아치자 에리는 다른이의 탓으로 죽긴 싫다며 총과 함께 혼자 죽겠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꿈에서 깨어나게 된다. 이런 에리에게서 기억을 읽고 있던 프로페서에게 타마가 총격을 가하게 되고 프로페서는 타마에게 단세포 지구인이라면서 디스한다. 교전 이후 타마를 에리를 깨우며 동료가 있다는걸 잊지말고 위기일때는 동료에게 의지하라는 조언을 하고 에리는 이에 대해서 씁쓸하게 반응한다.

이후 마르코는 네오 마즈피플에게 실험을 하던 프로페서와 조우하게 되고 뒤이어 타마, 에리와도 조우한다. 분명 쓰려트렸음에도 멀쩡히 살아있는 것에 타마는 놀라고 마르코는 프로페서가 클론임을 알린다. 포로를 해방하고 읽은 기억을 폐기하라 명령하는 마르코에게 프로페서는 실험이 곧 성공하는데 포기할 수 있냐는 반박과 함께 라그네임을 호출, 우선 기지 밖으로 나선 주인공 일행 앞에 나포 되어있던 SV-001 R 이 포착된다. 곧장 메탈슬러그에 탑승한 마르코와 일행은 라그네임, 프로페서와 교전에 돌입한다. 교전 이후 서로 부상을 입은 마르코와 프로페서, 네오 마즈피플이 나타나 프로페서와 함께 후퇴하게 되고 마르코는 뒤쫒아가려 하나 부상이 심각하다는 타마와 에리의 만류에 결국 놓치고 만다.
컴플리트 엔딩에서는 한 포로를 발견한 타마와 에리가 포로가 한말[5]에 타마와 에리가 잡담을 나누는데 잘 모르겠다는 에리에게 타마가 우는거 아니냐고 핀잔을 가하자 에리가 수류탄으로 답하는(...) 것으로 끝이난다.

모래왕국과 금색의 영웅[편집 | 원본 편집]

엑스트라 옵스 GOLDEN SOLDIER 의 유닛을 얻을 수 있는 챕터이다.

한 유적지를 탐색중인 에리, 피오는 모덴군의 동태에 대비해 부대와 함께 대기하는 중이다. 이때 다수의 군화를 발견한 에리는 흔적을 추적한 결과 모덴군의 마크를 보게 되고 그곳에서 땅굴을 파는 에시-네로와 이를 지휘하는 아불 아비스를 보게 된다. 연료를 너무 먹으니 출력을 낮춰야한다는 병사의 말에 아불 아비스는 다음주 까지는 기지를 완성시켜야한다고 타박을 하는데 이때 여자의 냄새를 맡았다는(...) 심히 수상한 대사와 함께 침입자를 찾으라고 명령을 내리고 에리는 곧바로 피신을 하면서 에리에게 부대를 이끌고 합류할것을 명한다. 이후 에리는 유적지 밖으로 나와 카멜 슬러그에 탑승하곤 모덴군과 교전에 들어간다. 끝도 없이 몰려드는 물량에 위기를 느끼던 에리는 곧이어 엘 도라도가 나타나 경고하는 것을 보게 된다. 대전차탄도 씹는 공중 병기에 모덴군측이 후퇴하게 되고 에리는 엘 도라도와 만나 대화를 하게 된다. 마을로 진입하자 엘 도라도를 환영하는 인파를 보고 에리가 한마디 하자 엘 도라도는 모덴군과 혁명군때문에 경직되는 마을의 분위기를 보고 분해한다. 이에 에리는 정규군이 모덴군을 격퇴하게 해주겠다고 하며 엘 도라도는 마을에 오지 않는 조건으로 카라반으로 물자 수송 정도는 지원해주겠다고 한다.

이후 피오가 합류장소에 도착하고 에리가 늦었다며 핀잔을 준다. 이어서 에리가 유적지가 전장이 될것이라고 엘 도라도에게 말하자 그것때문에 엘 도라도 역시 동행한다고 한다. 이후 밤이 되어서 유적지에 도달한 정규군측은 모덴군측이 입구에서 진을 치고 있는 것을 보고 일리펀트 슬러그 부대를 앞세운다. 이어서 에리가 수류탄으로 유격전을 벌이며 모덴군측에게 혼란을 야기 시킨다. 교전 이후 아불 아비스가 끝까지 버티려 했지만 에시 네로의 연료가 도착했다는 소식에 도망치고 만다. 에리와 피오가 뒤쫓아가고 엘 도라도는 곧 합류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우선 물러선다.

유적지 내부에서 비타의 급습을 받은 에리와 피오, 통로가 무너질 위기에 처하지만 비타는 모덴군의 적은 삭제할 뿐이라고 말하고 에리는 버려진 말과 동반자살은 사양하겠다고 되받아친다. 이때 엘 도라도가 슬러그 거너를 운반해 온다. 피오가 정규군 기지에 들렸냐는 말에 엘 도라도는 부정하고[6] 곧장 슬러그 거너에 탑승한 에리는 비타의 돌진을 받아내고 교전에 돌입한다. 이후 패배한 비타가 자폭을 시도하나 이내 걸려온 무전[7]에 자폭이 중단되고 명령을 받은 비타는 내부로 후퇴하게 된다.

유적의 심층부로 도달한 정규군과 엘 도라도, 아불 아비스는 연료가 완충된 에시 네로로 정규군 부대를 처치하려 하면서 교전에 들어간다. 이후 에시 네로가 파괴되고 아비게일로 부터 "선물" 회수하겠다는 말을 들은 아불 아비스는 에시 네로의 코어 엔진를 회수하려는 비타에게 자신을 지켜줄 것을 명령하지만 비타는 성공률이 낮다는 것과 코어 엔진의 회수가 우선이라는 이유로 홀로 떠나고 만다. 이후 아불 아비스는 엘 도라도에게 끌려가고 정규군의 승리로 챕터가 끝이 나게 된다.
컴플리트 엔딩에서는 카멜 슬러그 하나와 에리가 서로 부비부비하는 것을 보곤 피오가 말을 걸면 한동안 한마디도 안하게 될거라면서 식은 땀을 흘리는 것으로 끝이난다.

빠지지 않는 등[편집 | 원본 편집]

엑스트라 옵스 BOY MEMORIES 의 유닛을 얻을 수 있는 챕터이다.

천둥 치는 호우 속에서 에리와 정규군 병사가 매목을하고 모덴군을 기다린다. 하지만 천둥 소리[8]에 에리가 기겁을 해서 도망치자 정규군 병사가 당황하고 장면이 전환된다. 이후 신병의 수료식에서 소피아가 연설을 하게 되고 이때 로베르트 니콜라가 친창을 받게 된다. 수료식이 끝나고 천막 속에서 피오가 대화를 하게 되고 이내 소피아가 니콜라를 호출해 피오를 소개시켜준다. 당황한 니콜라를 소피아가 타박하게 되고[9] 이어서 피오가 맡은 임무에 니콜라가 대동하게 된다고 말하게 된다. 이후 한 물자를 운송하던 도중 한 소녀가 다리를 다쳐 주져앉아있는 것을 보게된다. 니콜라가 소녀를 도우려 하지만 소녀의 정체는 다름 아닌 베아트리스, 니콜라에 이어서 정규군 병사들, 화물까지 얼려버린 베아트리스는 그대로 화물을 탈취해버린다.

이후 낙담하는 니콜라 앞에서 피오는 과거 자신이 같은 경험을 한 것을 떠오르곤 당시 에리가 했던데로 니콜라를 다독이곤 베아트리스를 추격하게 된다. 천둥 번개가 동반한 호우 속 숲속에서 피오가 천둥에 기겁하자 어쩔 수 없이 한 마을의 모델에서 묵게 된다. 밤이 깊어져도 니콜라는 임무를 성공시켜야된다는 중압감에 잠을 설치고 있었는데 밖에서 다수의 군화소리가 들리자 곧바로 뛰어나가니 알렌 주니어를 대동한 모덴군의 부대와 마추치게 된다. 쓰러진 정규군 병사를 보고 분노한 니콜라는 그대로 교전에 들어간다. 공격을 퍼부어도 꿈쩍도 안하는 알렌 주니어에 경악하면서도 움직이질 못하는 니콜라, 이때 피오가 합류하고 알렌 주니어는 그대로 도주하게 된다. 분해하지만 부상 때문에 어쩔 줄 몰라하는 니콜라 앞에서 피오는 다시 과거의 기억[10]을 떠올리게 되고 다시금 니콜라를 다독인 피오는 함께 모덴군을 추격하기로 한다.

이후 한 계곡에 도달한 정규군 부대의 위에서 베아트리스가 바위를 떨어트려 정규군을 몰살시키려했지만 이네 피오가 이끌고 온 슬러그 초퍼가 나타나 베아트리스 부대를 공격하고 니콜라측은 곧바로 바위를 공격해 파괴한다. 교전 이후 베아트리스는 전형적인 악당의 대사를 치고는 도주하고 피오가 뒤쫒으려하지만 니콜라는 역으로 함정을 파둘것을 제안한다.

모덴군 기지에서 베아트리스가 머리카락이 타버린것에 대해서 징징 대자 알렌 주니어가 와서 정규군을이 따라 온것을 보고 알아서 책임지고 처리하라고 한다. 이에 베아트리스는 알렌 주니어로 부터 리모컨을 빼앗아 카브라칸[11]을 가동시킨다. 이에 피오가 후퇴할려고 하지만 니콜라는 "로베르트 콤비네이션"으로 카브라칸을 공격한다. 피오가 이에 질세라 빼앗긴 화물에서 무기를 꺼내는데 무기의 정체는 다름 아닌 썬더 클라우드와 썬더 샷[12]였다. 피오의 반격으로 카브라칸은 파괴되고 알렌 주니어는 감성에 빠진 베아트리스를 대리고 도주한다. 이후 주인공 일행에게 니콜라가 소개받는 것으로 끝이난다.
컴플리트 엔딩에서는 베아트리스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13]로 에리를 피하고 자신에게 들러붙는 니콜라를 보고선 피오가 난감해 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모덴군[편집 | 원본 편집]

전반적으로 협력 단체와의 거래를 위해 움직이기는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파라오의 보물[편집 | 원본 편집]

엑스트라 옵스 MUMMY 'S 의 유닛을 얻을 수 있는 챕터이다.

길티 차일드[편집 | 원본 편집]

엑스트라 옵스 CODE : ASSAULT 의 유닛을 얻을 수 있는 챕터이다.

프토레마이크군[편집 | 원본 편집]

드라구노프, 요시노. 케롤라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스크랩 라이프[편집 | 원본 편집]

엑스트라 옵스 PIRATES ATTACK 의 유닛을 얻을 수 있는 챕터이다.

천재 정비사의 꿈[편집 | 원본 편집]

엑스트라 옵스 METAL SLUG ALICE 의 유닛을 얻을 수 있는 챕터이다.

우주군[편집 | 원본 편집]

마즈피플에 가담한 프로페서라는 인물과 마즈피플 네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못다 이룬 꿈[편집 | 원본 편집]

엑스트라 옵스 SCORE ATTACK 의 유닛을 얻을 수 있는 챕터이다.

너를 위해[편집 | 원본 편집]

엑스트라 옵스 BLACK FUTURE 의 유닛을 얻을 수 있는 챕터이다.

무소속[편집 | 원본 편집]

프토레마이오스를 뒤쫗는 레드 고블린, 스코샤 아문센, 바하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Ω부터 시작되는 이야기[편집 | 원본 편집]

엑스트라 옵스 PTOLEMAIC ATTACK 의 유닛을 얻을 수 있는 챕터이다.

LEGEND OF THE SAMURAI[편집 | 원본 편집]

엑스트라 옵스 SAND LOCKER 의 유닛을 얻을 수 있는 챕터이다.

SP[편집 | 원본 편집]

어나더 스토리의 본편들과는 상관이 없는 외전형식의 챕터들이다. 진영별 챕터 처럼 전용 덱을 짜지만 진영 제한이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위 챕터들 보다 쉬워지는 경향이 있다.

여름 휴가[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이때문에 기존의 덱과는 다른 진영별 전용 덱을 짠다.
  2. 이를 모덴군 측도 보고받게 되나 정규군의 기지와 가깝다는 이유로 우선 방치하게 된다.
  3. 피오는 작전에서 제외되서 등장하지 않는다.
  4. 처음 뵙겠습니다. 겨우 만나게 되었네요. 나의 마스터.
  5. 엄마를 지키겠다고 혼잣말을 하는데 기억을 읽히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생긴듯 하다.
  6. 개인 컬렉션중 하나라고 한다.
  7. 라기엔 전화기 착신음이 들리질 않나 비타가 받아서 "네"라고 말하질 않나...
  8. 이때 병사가 미도리 소 기관사의 발명품을 언급하게 된다.
  9. 해당 유닛 설명에도 적혀있지만 어택에서의 니콜라는 피오를 동경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10. 피오가 부상에도 따라가겠다고 하자 에리가 등뒤를 맡겨달라는 것과 후에 등에 부상을 입었지만 마르코, 타마의 기분을 알 수 있었다는 에리의 말
  11. 원작에서는 지하에 붙은 고정 병기지만 여기서는 공중 병기로 묘사된다.
  12. 오직 피오만이 다룰 수 있는 무기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등장 유닛인 라이트닝 피오가 이 두 무기를 사용한다.
  13. 마르코가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