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롱

메롱은 혀를 내밀면서 다른 사람을 약올리는 말이자 동작이다. 혀를 쑥 내미는 것이 특징이며, 어떤 사람은 "메롱"이라고 같이 말하기도 한다. 너무 도발하면 다른 사람이 혀를 뽑을 수도 있다. 유래는 불분명하며, 영어권에서는 "메롱"과 비슷한 뜻의 낱말이 잘 없는 것으로 보아서 한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네모바지 스펀지밥에서 "메롱시티"라는 가상의 도시가 나왔는데 여기에서는 말끝마다 메롱을 붙여줘야 대화가 된다.

상태가 영 좋지 않은 상황을 "메롱하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며, 이때는 동사가 아닌 형용사로 쓰인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메롱을 하는 사진이 웹 상에서 꽤 퍼져 있다.

슈퍼마리오 시리즈에서 요시가 혀를 내밀 때 메롱 소리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