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검은사막)

MMORPG ≪검은사막≫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무사의 다른 성별 캐릭터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PVE는 준수하고 PVP는 좋은 캐릭터. 그러나 PVP에서 때쟁에서는 약하므로 파티원들과 같이 다니기보단 교란목적으로 하나~셋 정도 다니는 유저들을 기습하는 플레이가 주로 추천된다. PVE는 치고 빠지기와 회피기를 적절히 섞어야 하며, 광역기의 부족으로 인해 사냥에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최대한 몹을 한쪽으로 몰아 딜을 넣는 것이 다른 근접캐릭터보다 더 중요하다. 그러나 그 딜은 엄청나다. 각성기 58레벨의 피흡기술을 배우기 전까지 포션을 링거마냥 달고 살아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현재는 장비 성능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성능이 괜찮아져서 예전처럼 포션달고 얻어 맞는 것을 걱정하며 사냥해야 하는 판국에서는 벗어난 상황이다.

전투 스타일[편집 | 원본 편집]

무사와 비각을 대부분 공유하나 각성은 다르다. 무사는 수라도이며 매화는 화월창을 쓴다. 창을 쓰기 때문에 공격범위가 넓고 강력할꺼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과거 대부분의 유저들은 매화를 첫캐로 비추천했으나, 2023년 현재는 신캐인 메구, 우사와 함께 자주 거론된다.[1] 사냥터 조작도 쉽고 공격력도 준수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매화와 비슷하면서 PVE에서만 폭딜을 넣는 다크나이트를 추천하는 쪽이었다. 포션값도 포션값이지만, 매화의 경우에는 장비가 딸리면 그 체감이 절실히 느껴지는 캐릭터이기에 더더욱 그랬다.

다만, 전승 업데이트 이후 및 벨런싱을 받은 뒤 부터는 전승매화냐 각성매화냐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꽤 갈린다. 검은사막에서 각성은 비각성 기술을 섞어 사용하게 되는데 전승은 각성 기술을 아예 못 쓰기 때문이다. 다만 전승은 비각성 기술을 효율 좋게 만들어주기에 비각성이 손에 맞는 유저는 전승을 택하게 되었다. 또한 둘 모두 일장일단이 있는 준수한 위치에 있다.

2018년 이후부터는 전승과 각성이 골고루 장단이 있는 상태가 되었으며 이후 상향 패치로 PVE든 PVP든 균일한 성능을 낸다. 따라서 지금은 전승으로 플레이를 하던 각성으로 하던 전투 스타일 취향대로 골라서 즐기면 된다. 대체적으로 각성이 초반 사냥터에서 하기 쉽고 효율이 높게 나온다고 평가하며 후반으로 갈 수록 전승쪽이 효율이 좋다고 평가된다.

보조 무기로는 각궁이라는 활을 쓴다. 보조 무기는 대체로 1:1 PVP에서만 사용된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매화의 커스터마이징이 패치 전에는 무사와 외형이 비슷한 문제가 있었다. 이는 무사의 커스터마이징 정보를 뜯어서 고친게 매화이기 때문으로 고쳐지기 전까지 꽤나 괴랄했던 모양. 현재는 커스터마이징 관련하여 패치가 이루어져 어색한 부분에 대한 수정이 되었다. 이 때 가슴 부분은 제대로 고치지 않았던 모양. 때문에 매화의 가슴 사이즈는 모든 여캐를 통틀어 제일 크게 할 수 있다.[2] 그래서 매화의 이명으로 가슴이 시키는 매화 라는 이명이 생겼었다. 당시엔 성능이 처참했기도 했고

각주

  1. 특히나 매화가 이번에 화재가 되는 스토리인 아침의 나라 출신이라 권하는 유저들도 더러 있다.
  2. 두번째는 발키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