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료시카

마트료시카

러시아어: Матрёшка
영어: Matryoshka, Russian doll

다른 언어
노르웨이어: matrjosjka
독일어: Matrjoschka (여성)
아랍어: ماتريوشكا (여성)
스페인어: muñeca rusa (여성), matrioska (여성)
일본어: マトリョーシカ(matoryōshika)
중국어 간체: 俄罗斯套娃 Éluósī tàowá 번체: 俄羅斯套娃
태국어: ตุ๊กตาแม่ลูกดก
터키어: matruşka
페르시아어: ماتروشکا
포르투갈어: boneca russa (여성), matrioshka (여성)
프랑스어: poupée russe (여성), matriochka (여성)
히브리어: מטריושקה

마트료시카러시아의 목제 전통 인형이다. 마트료시카라는 이름은 러시아의 여자 이름 마트료나(Матрёна)의 지소형으로, 이는 어머니(Мать)를 의미한다. 큰 인형 안에 그것보다 조금 작은 인형이 들어 있고 그 안에 또 다른 작은 인형이 들어있고 그 안에 또 다른 더 작은 인형이 들어있고 그 안에 또 다른 더더 작은 인형이 들어 있고 하는 식으로 인형 안에서 인형을 빼고 또 빼고 또 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들어 있는 인형의 개수는 5~8개 쯤. 많은 건 50개 정도까지 들어 있다. 가장 많은 것은 72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일반적인 인형 그림 말고도 러시아의 역대 대통령 얼굴이 그려져 있는 등의 형태도 있다.

가격대는 수공예품이 비싸고 공장에서 양산된 제품이 저렴하며 인형의 갯수가 많을 수록 비싸진다.

마트료시카를 응용한 장난이 있다. 크기 순으로 상자를 여러개 포장해서 뭔가 특별한 선물을 주는것 처럼 장난을 치는 것이다. 마지막 상자에 상대방을 놀리는 쪽지를 넣어놓는다거나 아무것도 넣지 않는 식으로 사람을 허탈하게 만드는 식이다. 물론 깜짝 이벤트로 진짜 선물을 줄때 이런식으로 포장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이땐 장난처럼 여러개를 넣어서 포장하지 않고 2단계에서 3단계에 진짜 선물이 나오도록 포장하는 선에서 끝낸다. 너무 여러개로 겹쳐놓으면 장난치는줄 알고 싸움이 나거나 더이상 포장을 뜯지 않고 버릴 수도 있기 때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