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노 마츠조

松野 松造 (まつの まつぞう) / Matsuzō Matsuno / 마츠노 마츠조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아카츠카 후지오 원작의 만화 오소마츠 군과 애니메이션 오소마츠 상에서 마츠노 마츠요남편이자, 마츠노 家 6쌍둥이의 아버지.

오소마츠 군[편집 | 원본 편집]

애니메이션 성우 : 야나미 조지(八奈見乗児) -> 스즈키 타이메(1966년 판) / 故 미즈토리 테츠오(1988년 판) / 김정은

아내에게 불만이 많고 가족에게 업신여김을 당해 집을 나가기도 한다. 가장의 권위가 전혀 없는 불쌍한 아버지... 평일에는 직장에서 일하는 샐러리맨. 주말에는 6쌍둥이와 놀아준다. 어딘가 믿음직스럽지 못한 면도 있다. 이름은 초기부터 정해져 있었지만 원작에서 언급된 횟수가 적어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고... 제 2작 오프닝은 사실 이 아버지 시점에서 부른 노래. 그러나 나오는 건 이야미 뿐...

오소마츠 상[편집 | 원본 편집]

CV : 이노우에 카즈히코 (井上和彦), 이기성

여섯 쌍둥이의 아버지. 아들들이 자립하지 못하고, 아마도 마츠노 가의 유일한 주 수입원이다.
전형적인 50대 가장으로 홀로 가족의 경제를 지금까지도 책임지고 있으며 부인과 자주 부딪힌다.
한국 공식 블로그 글

이 애니메이션 내의 유일한 정상인[1]

4화에서 마츠요와 싸워 이혼 직전까지 간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음.) 여기서 둘의 결혼 생활이 24년이었단 게 밝혀진다. 서로 자기를 데려가 달라고 싸우는 6쌍둥이를 보고, 전부 데려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이유는 딸이 아니어서(...). 아들들의 행태에 질려버린 나머지 없는 딸을 찾는 아버지 그리고 22화에서 어떤 아들이 잠깐 딸이 되었다 형제들이 치고 박고 싸우는 모습을 차마 봐줄 수가 없어서 아내와 서로 타협점을 찾기로 한다. 그런데 그 결과가 자식들 베팅이다(...).

10화 후반에 맥주를 마시며 TV 뷰티 콘테스트를 보다가 다용을 보고 놀라 맥주를 뿜는다.

11화 초반에 아내과 같이 크리스마스에 할 일이 없어 좀비화 된 6쌍둥이를 보고 겁에 질린다.

13화에서 아들들과는 다른 식탁에서 부부끼리 전골을 먹다가 형제들이 쵸로마츠를 놀리는 소리를 듣고 웃는다.

18화 마츠요와 같이 부부로 주역 쟁탈 레이스에 등장. 중간에 이야미의 함정인 '안정적 노후' 판넬을 향해 "가장 원하던 거!!!"라며 달려가 폭사 리타이어.

21화 니트 아들들의 좋은 부분들이 모여 태어난 카미마츠가 태어난 지 5일 만에 매월 3만엔씩 드리겠다고 부양해주자 구워 삶아져서는 "이 돈은 어디서?"라고 하니 이미 일하고 있다고 하자 "설마 취직을!"이라면서 기뻐하며 "아니, 애들 엄마 카미맛쨩이 하는 말은 평범할지도 몰라!" "우리들은 여섯 쌍둥이들이 무직 동정이었던 탓에 너무 당연하게 여겨버렸던 거야!(...)"라면서 아들들의 글러먹은 모습에 익숙해져 둔해진 감각을 되찾고 카미마츠의 각각의 순서가 있고 아직 자신은 자신, 형제는 형제라고 하는 말에 감동받고 펑펑 운다(...). 이후 카미마츠를 밟아 죽이고 돌아가는 아쿠마츠를 보고 경악하며 "엄청난 것을 봤다."고 이야기하며 끝.

24화 쵸로마츠를 지인의 회사에 취직시켜준다.어떻게보면 의도치 않게 24화 에피소드를 시리어스로 만드신 장본인. 이후로 6쌍둥이가 차례대로 자립하자 응원해주는 모습도 보이고, 오소마츠가 혼자서 형제들이랑 같이 먹던 식탁에서 혼자 음식을 먹자 걱정스러운 눈으로 쳐다봐준다.

25화 오소마츠의 뜬금없는 선발 소식에 시청자와 같이 황당해 한다..

전편에서 기껏 회사에 꽂아 줬더니 삼남이란 놈은 미련없이 때려치우고 니트화 돼버리고 장남이란 놈은 "여기에서만 이기면 뭔가 어떻게든 될거같아!" 라고 하고 하지도 않은 야구 연습 모노로그를 날조한다(...) 첫 시합에서 져버리고 이제까지와 같은 답 없는 6명의 모습에 아내와 같이 역시 새 자식을 만드는 게 낫겠다며 퇴장하는 걸로 25화 분량은 끝난다.

6쌍둥이들의 기본적인 외모는 마츠조한테 물려받은 거 같다. 특히 눈은 6쌍둥이와 판박이다. 그 중에서도 쵸로마츠가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하다.

각주

  1. 마지막화인 25화를 보면 확실하게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