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패러데이

Michael Faraday
이름 마이클 패러데이
출생 1791.09.22
영국 잉글랜드 뉴잉턴 버츠
사망 1867.08.25(향년 75세)
영국 잉글랜드 미들섹스 험프턴 코트
국적 영국
연구분야 물리학, 화학
지도교수 없음.(사실상 험프리 데이비)[1]
제자

마이클 패러데이는 패러데이의 법칙, 패러데이 새장 등으로 유명한 영국의 물리학자, 화학자이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패러데이는 어린시절 매우 가난하여 정규교육을 거의 받지 못하였고 읽기와 쓰기 정도만 간신히 배울 수 있었다. 그러나 14세부터 20세까지 조지 리바우 서점의 견습생으로 일하면서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었고 리바우의 배려로 간단한 전기 및 화학 실험을 하면서 상당한 지식을 축적할 수 있었다. 1813년 1월에 험프리 데이비의 연구 보조원으로 채용되었고 함께 일하면서 게이뤼삭, 앙드레마리 앙페르 등 다양한 학자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 1821년에 와른스테드가 발견한 도선 주위에서 나침반 바늘이 움직인다는 사실을 재현하였고 1830년대에는 전자기 유도를 수학적으로 정리하여 발표하였고 전기분해에 대하여 연구하였으며 대전된 도체에서 전하는 표면에만 분포한다는 것(패러데이 새장)을 발견하였다. 화학 분야에서도 여러 기체를 발견하는 업적을 남겼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패러데이를 지도했던 험프리 데이비는 화학자였고 패러데이 본인도 화학자로 업적이 있기는 한데 패러데이의 법칙 등 물리학에서 남긴 업적이 워낙 커서 화학자로의 업적은 거의 주목받지 못한다.
  • 실험가로는 매우 뛰어났으나 체계적인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고 독학을 했던 탓인지 수학실력은 그리 뛰어자니 못했다고 알려져 있고 그의 업적을 수학적으로 엄밀하게 정리한 것은 한세대 뒤의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에 의해서 이루어지게 된다.

각주

  1. 패러데이는 정규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독학과 험프리 데이비의 연구 보조원으로 활동하면서 연구자로 경력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