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겐타(前田 健太, 1988년 4월 11일~ )는 일본의 야구 선수다. 신장은 182cm이다.[1]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6 ~ 2019) 미네소타 트윈스 (2020 ~ 현재)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일본프로야구 시절[편집 | 원본 편집]
2008년에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입단하였으며[1], 2015시즌엔 15승 8패, 평균자책점 2.09, 175탈삼진과 함께 5차례의 완투승을 기록하면서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2][3] 일본프로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와무라상도 두 차례나 수상해 퍼시픽리그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즈를 거쳐 뉴욕 양키스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다나카 마사히로와 라이벌 관계를 구축했었다.[1]
8년 동안 일본프로야구에서 거둔 성적은 총 97승67패, 평균자책점 2.39이다.[2]
메이저리그 진출[편집 | 원본 편집]
원 소속팀인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게서 포스팅을 허락받은 뒤, 2016년 1월 8일,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8년 2500만달러(약 299억원)으로 입단 계약을 맺음으로써 메이저리그 무대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로써 2016년 현재 부상 재활중인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2]
각주
- ↑ 1.0 1.1 1.2 “류현진 4선발, 마에다 3선발” 어떻게 봐야하나, 데일리안, 2016.02.18
- ↑ 2.0 2.1 2.2 18번 단 마에다 입단 기자회견 "다저스에서 오래 헌신하겠다", 스포츠조선, 2016.01.08
- ↑ 마에다 겐타 “LA 다저스서 18승 도전”… 류현진 복귀 시기가 관건, 국민일보, 2016.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