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리(일본어:
이처럼 본디 경사스러운 종교 행위를 뜻하는 말이지만 뭇사람들이 모여 기념이나 축하 등을 위해 여는 행사를 뜻하기도 한다. 이것을 이른바 이벤트라 한다. 즉, 넓은 뜻으로는 종교 의식뿐만 아니라 축전이나 제사를 뜻하며, 병을 치료하기 위한 의식, 장례, 망자의 한을 풀어주는 의례, 부정을 씻는 행위 등도 포함하는 말이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개최 시기나 행사 내용이 다양하며, 같은 목적과 같은 신에게 지내는 마쓰리라도 전통이나 지역에 따라 다른 경우도 많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초기의 마쓰리는 사람들이 쉬이 찾을 수 없는 곳에서 비밀스럽게 이뤄지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마쓰리가 일부 남아 있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전국에서 두루 행한다. 이중 간다마쓰리, 기온마쓰리, 덴진마쓰리를 통틀어 3대 마쓰리라 한다.
간토 지방[편집 | 원본 편집]
규슈 지방[편집 | 원본 편집]
긴키 지방[편집 | 원본 편집]
도호쿠 지방[편집 | 원본 편집]
시코쿠 지방[편집 | 원본 편집]
- 아와오도리(도쿠시마현)
주고쿠 지방[편집 | 원본 편집]
주부 지방[편집 | 원본 편집]
홋카이도[편집 | 원본 편집]
- 유키마쓰리(홋카이도 삿포로시)
지역에 상관없이 열리는 마쓰리[편집 | 원본 편집]
- 덴진마쓰리
- 오본마쓰리
- 하다카마쓰리
- 히나마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