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서로 10 (舊 해운동 5-56)에 위치한 시외버스 터미널이다. 기존 마산시외버스터미널로는 거리가 꽤 떨어진 마산 남부지역의 시외교통 보완과 남해안권 위주의 노선을 취급하는 형태의 새로운 터미널로 1990년 5월 15일에 개장하였다. 사업자는 마산시외버스터미널과 같은 사업자이다.

줄여서 부를 때는 합성동에 위치한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 빗대어 해운동 터미널이라고 부르거나 남마산(과거 명칭의 축약형)이라고 하며, 무인발매기나 전국시외버스통합예약서비스에서는 '마산남부'로 찾을 수 있다. 정작 이 터미널에는 무인발매기가 없었다. 늘 사람이 붐비는 합성동 터미널보다 조금 작지만 실내의 3분의 1만을 의자가 채우고 있고, 나머지는 텅 비어 있다.

남해안 방면 노선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일단 대구~통영/고성행과 부산~통영/고성행 시외버스가 이곳을 경유지로 쓴다. 때문에 대구 서부정류장과 부산 사상터미널에서 통영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서부정류장과 서부산터미널의 마산 플랫폼에서는 합성동 시외터미널로 가는 버스만 취급 할 뿐, 여기 오는 버스는 탈 수 없다. 함안 농어촌 버스의 기점이기도 하다. 칠원방면 250-1번과 함안가야방면 252-2번이 바로 그것. 여러분 마산~함안 시외버스는 1200원입니다 물론 일반 시외버스도 1회 다닌다. 이건 3700원이고 진동, 여항 경유.

운행노선[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