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검전생》(魔劍轉生, 영어: Knight Reload)은 김재한이 지은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이다. 소설 투고 사이트 커그와 문피아에서 1권 후반부까지 연재되다 서적화되었다. 전 7권 완결.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리할드 왕국 최연소이자 잃어버린 진실된 오러의 힘을 복원한 유일한 소드 마스터, 라곤 클란드! 오크들의 준동과 함께 나타난 최강의 흑기사는 라곤에게 씻을 수 없는 치욕과 절망을 안겨주지만……. 그는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
"나를 죽이지 않고 살려둔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
최고의 소드 마스터에서 마검으로의 재탄생! 절망에서부터 그의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작품 소개문
일러스트[편집 | 원본 편집]
전작 《사이킥 위저드》와 마찬가지로 일러스트가 첨부되어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지엘.
- 1권 : 라곤 클란드
- 2권 : 시에나 블랑크스
- 3권 : 자서스 & 리리디카
- 4권 : 알리시아 & 라곤
- 5권 : 질리언 & 라카둠
- 6권 : 나타샤 프리바흐
- 7권 : 베이런 & 아이오네스
세계관[편집 | 원본 편집]
한국의 판타지 소설에서 수없이 재활용되던 소드 마스터에 대한 독특한 해석이 특징이다. 소드 마스터들의 대부분이 한 기술에 매우 특화되어 있지만(예를 들면 만화 《바람의 검심》에 나온 사이토 하지메의 아돌처럼) 나머지 검술에서는 바보인 자들로 묘사되었다.
또한 인간 외의 다른 종족들 중에서도 오러에 각성한 초인들이 나타나는데, 종족별로 다루는 오러의 특성이 다르다.
용어[편집 | 원본 편집]
- 오러 구현자
- 오러를 각성한 초인. 종족마다 호칭과 특성이 다르다. 인간의 오러 구현자는 소드 마스터, 오크의 오러 구현자는 오크 히어로, 드워프의 오러 구현자는 엑서 하이어, 엘프의 오러 구현자는 오러 테이커라고 불린다.
- 엘더 크리스탈 소드 (Elder Crystal Sword)
- 두두베르다의 드워프 마이스터들이 마검사 라곤 클란드를 위해 만든, 그만이 사용할 수 있는 검. 엘더 크리스탈 소드의 재질인 엘더 크리스탈은 본래 지하 600미터 이상의 깊이에서 천년 이상 일정한 마나압(壓)을 견딘 끝에 탄생하는 소재로, 탁월한 마나 공명 성향을 가져서 마법사들에게 매우 귀한 재료로 여겨지며 고가의 마법 지팡이, 마법 무구 등의 제작에 쓰인다. 이 엘더 크리스탈 소드는 그런 엘더 크리스탈을 통짜로 사용해 검신을 형성한 검이나, 엘더 크리스탈은 금속이 아니라 수정의 일종이므로 당연히 도검류로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특별한 가공을 거친 엘더 크리스탈은 마력을 주입하면 특별한 역장을 발산해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성질을 띠게 되는데, 이 때문에 강한 마력을 지닌 사람이 사용할수록 강도가 증가하여 압도적인 마력을 가진 라곤 클란드가 사용할 경우 오러 구현자의 오러 블레이드와 맞부딪혀도 부러지지 않는 검이 된다.
- 천공의 궤적
- 장거리 이동 마법.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 나타샤 프리바흐
- 라곤 클란드
- 라비니아 오란
- 리리디카 보르드누스
- 베이런 크로네스
- 벨크란 드리뷔드
- 시에나 블랑크스
- 자서스 디디 쿰
- 질리언 바르빌드
- 아르센드 데마르트
- 아이오네스
- 알리시아 미세룬
- 알렉스 블랑크스
- 크루소 바르빌드
- 하쿠란 미아 바라다
- 할로드 데이커
오팔리안 제국[편집 | 원본 편집]
서적 정보[편집 | 원본 편집]
도서출판 청어람을 통해 출간되어 전 7권으로 완결되었다.
- 천공의 기사, 2010년 8월 23일 발매, ISBN 978-8925122588
- 마검현신, 2010년 8월 23일 발매, ISBN 978-8925122595
- 오크의 신, 2010년 9월 13일 발매, ISBN 978-8925122885
- 천년의 안배, 2010년 10월 11일 발매, ISBN 978-8925123073
- 제국의 역습, 2010년 10월 26일 발매, ISBN 978-8925123226
- 마검전생, 2010년 12월 3일 발매, ISBN 978-8925123714
- 공허의 패자, 2010년 12월 3일 발매, ISBN 978-892512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