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등장인물.
상세[편집 | 원본 편집]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현실세계의 한나라(?)에 해당하는 싱나라의 황자. 엄청난 대식가이며 싱국의 황제가 되기 위해 현자의 돌을 찾아 크세르크세스를 거쳐 아메스트리스로 건너왔다.
무기로는 이상한 박도같은 것을 사용하며, 자객의 암살위협에 노출되어 살았었기 때문에 생존본능 때문인지 날렵한 피지컬과 매우 뛰어난 솜씨를 자랑하며 킹 브래들리의 무시무시한 공세에서도 란팡을 지켜낼 정도로 실력자이다.
외모[편집 | 원본 편집]
동일인물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순하기 그지없고 바보스럽게까지 생겼지만 눈을 뜨면 정말 음흉하게 생겼다.
초창기엔 노란색 바탕에 흰색 불꽃무늬가 들어간 중앙이 터진 마과를 입고 있었지만 작 후반에는 아메스트리스식 정장을 입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중앙엔 터서 복근을 과시(?)하는 건 똑같지만... 어차피 아메스트리스식도 차이나넥이기 때문에 그냥 둘다 중국옷같다.
인간 관계[편집 | 원본 편집]
에드워드 엘릭과는 엄청난 밥빚을 진친구 사이이다. 란팡과 후우라는 호위 무사를 두고 있으며, 이들을 진심으로 아낀다.
성격[편집 | 원본 편집]
애초에 성격 자체가 동료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끼지 않는 성격이며, 이 점이 그리드와 통했는지 의외로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왕이란 백성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백성이 존재하지 않으면 왕은 존재할 수 없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백성을 죽이는 킹 브래들리와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작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싱국에서 크세르크세스를 거쳐 아메스트리스에서 굶어 쓰러진 채로 알폰스 엘릭에게 발견되며 화려하게(...) 등장. 뜬금없이 사준다는 소리도 안했는데 엄청나게 쳐먹고 현자의 돌을 찾으러 왔다면서 에드워드 엘릭의 어그로를 잔뜩 끄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싱국의 황족들과 그의 호위무사들은 호문쿨루스를 감지할 수 있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엘릭 형제와 동료가 되어 합작으로 호문쿨루스 연계 공격 작전을 펴지만 킹 브래들리에게 역으로 당해 란팡의 왼팔을 잃게 되고 자신도 위험에 노출되지만 도리어 자신의 목숨을 걸면서까지 란팡을 구해내고 이후 자신이 너무 의지가 약해 동료를 다치게 했다면서 한탄한다.
이후 지하에서 에드워드 엘릭과 함께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를 대면, 달려들다가 도리어 역관광당하고 얼굴에 난 상처에 현자에 돌이 억지로 주입되면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리드가 몸을 삼키게 되었는데 에드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마음에 들어하는 듯(...) 이 먼데까지 왔는데 맨손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면서 자신의 몸을 집어삼키려는 그리드에게 몸을 순순히 내놓겠다고 몸밍아웃(...)이때 당황하는 그리드가 압권
이후 행적은 그리린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