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안

루키안
Araujo De Almeida LUKIAN
루키안.jpg
인물 정보
출생 1991년 9월 21일 (32세)
브라질
국적 브라질
신체 182cm, 80kg
프로선수 경력
종목 축구
포지션 FW
소속팀 부천 FC 1995 (2015~)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루키안은 K리그 챌린지 부천 FC 1995에서 활약하는 브라질 축구선수다. 2015년 7월에 부천 FC로 이적했다.

슬림한 체형과는 달리 터프한 몸싸움과 순간 움직임이 특기인 선수.

활약[편집 | 원본 편집]

부천 FC 1995 (2015~)[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여름이적시장이 열렸던 7월 3일부천 FC 1995로 이적했다. K리그에서는 첫 시즌.

다른 선수들과 발을 맞출 시간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슈퍼 서브로 대활약하며 같은 날 영입된 임경현과 함께 부천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23라운드 7월 24일 고양 Hi FC 원정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고 24라운드 수원 FC 원정경기에서는 페널티 킥으로 2경기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대박 영입이었음을 드러냈다. 상대 수비를 피지컬과 스피드로 박살내는 움직임에 도움도 꼬박꼬박 터뜨리는 그야말로 복덩이.

이후에는 주로 하프타임에 교체 출전하여 활약했다. 가끔씩 선발 출장하기도 했으나 교체 출전에 비해 활약이 저조했다. 그래도 기습적인 슈팅과 움직임으로 부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었다.

SNS 상에는 같은 브라질 선수 호드리고, 알미르와 함께 드루알 트리오라는 이름으로 부천 FC 홍보를 했다.[1]

2015년 10월 20일 KBS 1TV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호드리고, 알미르와 함께 출연했다.[2] 하필이면 충주 험멜·경남 FC 원정 패배와 고양 Hi FC와의 홈 승리 등을 준비하는 선수들과 가족들이 중심이 됐다. 스튜디오에는 김종구 단장과 주장 강지용 선수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들 외국인 선수들은 한국 축구에 적응과 더불어 재계약을 하고 싶다는 절실함을 내비쳤다. 한편 팬들에게는 함께 가족 여행을 하는 호드리고 부부와 알미르 부부와 달리 혼자 이태원을 가기위해 신도림역을 해매는 솔로 생활을 하고 있는 루키안이 부각되면서 주목받기도 했다.[3]

2015년 12월 18일, 부천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하지만 브라질 동료였던 호드리고, 알미르는 팀을 떠나게 됐다.[4]

여담[편집 | 원본 편집]

한국인에게는 같은 팀의 호드리고와 비슷하게 생겨 경기 중에 구분이 잘 가지 않을 때가 많았다. 뛰는 위치도 비슷해서 중계진이 혼동하는 경우도 잦고 관중석에서 멀리 있을 때 붙어 있으면 구분하기가 더더욱 힘들다. 2015 시즌을 끝으로 호드리고가 팀을 떠나면서 헷갈릴 일은 줄어들었지만 행여 2015 시즌 영상을 보게 된다면 등번호와 헤어스타일이 다르니 잘 구분해보자(…)

2015년 KBS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을 때는 브라질리언 3인방 중 유일한 미혼·솔로였는데, 2016 시즌을 준비하면서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한다.

기록[편집 | 원본 편집]

시즌 클럽 리그[5] 대륙 총계 비고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5 부천 FC 1995 22 4 4 - - - - - - 22 4 4
합계 대한민국 22 4 4 0 0 0 0 0 0 22 4 4

바깥 고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