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스타크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인적 사항[편집 | 원본 편집]

윈터펠의 영주인 에다드 스타크와 캐틀린 스타크의 적장자. 동생은 산사, 아리아, 브랜, 릭콘이며, 이복동생으로 서자인 존 스노우가 있다.

신체적, 성격적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작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윈터펠에서 에다드 스타크의 적장자로 자랐다. 에다드 스타크가 반역죄로 감옥에 갇히게 되자 전쟁을 일으킨다. 에다드 스타크가 사형당한 후 '북부의 왕(The king in the North)'으로 추대되었다.

킹스랜딩 쪽으로 가는 길에서 쌍둥이 성의 왈더 프레이가 다리의 통행권을 주지 않자, 어머니인 캐틀린 스타크가 직접 왈더 프레이와 협상하여, 왈더 프레이의 딸들 중 한 명과 롭 스타크의 결혼과 아리아 스타크와 프레이 가문 남자의 결혼, 또한 프레이 가문사람을 롭의 종자로 삼는등의 조건으로 통행을 허가받는다.

전투 중에 제이미 라니스터를 사로잡아 감옥에 가두어 놓지만, 캐틀린이 산사와 아리아를 풀어주라는 조건으로 제이미 라니스터를 몰래 풀어주어 도주시킨다.

프레이 가문과 혼인을 약조한 상태에서, 브랜과 릭콘이 테온 그레이조이에 의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약해진 상태로 제인 웨스털링이라는 서부의 귀족 가문 출신의 여자와 잠자리를 하게 되고, 그녀와 혼인하게 된다.

프레이 가문은 그 행동을 자신들 가문에 대한 모욕으로 생각한다. 대신에 롭의 외삼촌이자 캐틀린 스타크의 동생인 에드무어 툴리와 왈더 프레이의 딸이 결혼하기로 하고, 롭과 캐틀린 스타크 그 외 가신들이 함께 결혼식에 참석하러 쌍둥이 성에 갔다가, 원한을 품고 티윈 라니스터와 모의한 왈더 프레이에 의해 롭과 캐틀린이 죽고 북부군 병력이 사실상 전멸하며 동행한 북부와 리버랜드의 귀족들 역시 대부분 죽거나 사로잡힌다. 이를 작중에서 피의 결혼식이라 한다.

피의 결혼식으로 인해 롭 스타크를 중심으로 한 북부 세력이 와해되고 그들은 대부분 킹스랜딩의 조프리 바라테온 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