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Bi-lostark.png
로고
게임 정보
개발사 스마일게이트
장르 MMORPG
출시일 대한민국 2018년 11월 7일
플랫폼 Windows
모드 멀티플레이
언어 한국어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스마일게이트에서 개발·운영하는 롤플레잉 게임.

스토리 및 세계관[편집 | 원본 편집]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 주인공
  • 아만: 아르테미스부터 함께하는 사제로, 악마와 인간의 혼혈인 데런이다.
  • 실리안: 루테란의 후계자로, 처음에는 섭정 슈헤리트에게 권력을 빼앗긴 상태지만 이후 왕좌를 되찾고 루테란의 왕이 된다.

지역[편집 | 원본 편집]

  • 아르테미스: 2차전직 후 처음 진입하는 대륙. 이곳에서 등장인물 아만을 만나게 된다.
  • 유디아: 대륙 내 지역이 2개 뿐이라 모험의 서 채우기가 편한 지역이다.
  • 루테란 서부: 이곳에서 등장인물 실리안을 만나게 된다. 또한 생활 컨텐츠가 시작된다.
  • 루테란 동부: 영광의 벽 전투 이후 진입하게 되는 지역. 첫 대도시인 루테란 성이 있다. 이곳에서 신뢰의 아크 아스타를 획득하게 된다.
  • 토토이크: 소인족인 모코코들이 사는 대륙으로, 이곳에서 모코코 씨앗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창조의 아크 오르투스를 획득하게 된다.
  • 애니츠: 무협지 풍의 대륙으로, 이름은 China를 거꾸로 한 것이다.
  • 아르데타인: SF풍의 대륙으로, 예지의 아크 아가톤을 얻게 된다.
  • 베른 북부: 로헨델에서 정착한 실린들이 세운 대륙의 북부이다. 이곳에서 에포나 퀘스트가 시작된다.
  • 슈샤이어: 노예무역이 성행하는 얼어붙은 대륙이다. 희망의 아크 엘피스를 획득하게 된다.
  • 로헨델: 실린들의 대륙이다. 이곳의 스테이지인 몽환의 궁전이 연출로 호평을 받는다. 지혜의 아크 라디체를 획득하게 된다.
  • 욘: 우마르족들의 대륙이다. 척박한 환경을 피해 지하로 들어갔다는 설정이 있다.
  • 페이튼: 데런들이 핍박을 피하기 위해 이주한 지역이다. 헌신의 아크 카르타를 획득하게 된다.
  • 파푸니카: 폴리네시아 풍의 대륙으로, 힘을 잃은 쿠크세이튼과 다시 만나게 된다. 미연시 풍의 분위기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다.
  • 베른 남부: 이곳에서 악마들과의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며, 이후 군단장레이드의 시작점이 된다.

직업 분류[편집 | 원본 편집]

로스트아크 내에는 4가지 클래스와 클래스별 3가지 전직, 총 12개의 직업군이 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2개의 클래스를 추가 출시 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탱딜힐개념이 뚜렷하지 않은 게임이기 때문에 '전부 다 딜은 기본으로 하는데 추가적으로 어떤 특성이 있는 캐릭터구나' 라고 이해해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출시 초기인 만큼 캐릭터의 평가는 계속 널뛰기될 수 있으니 유의할 것.

대체적으로 초심자에게 추천되는 클래스는 워로드, 서머너, 배틀마스터, 인파이터 정도이다. 특히나 워로드는 사냥도 보통 이상인데 파티에서 갖는 시너지도 보통 이상이라 어딜가나 잘 껴준다. 배틀마스터 역시 시너지로 키우는 것도 어렵지 않게 슬렁슬렁 키울 수 있다. 다만 배틀마스터는 자체 결함으로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입지가 좁아진다. 인파이터는 초반에는 답답하고 속도도 느린데다 자원이 쌓이는 것도 늦어서 현탐이 길지만 셋팅을 가하면 가할수록 몹을 정신없이 가격 할 수 있다. 또한 워로드 만큼은 아니나 자체 체력도 높아 다른 캐릭터들이 뻗을만큼 맞아도 인파이터는 충분히 버틸 수 있다는 점도 있다.

다만 2019년 패치로 인해 다른 직업들도 이 악물고 마나를 소비하지 않는 이상 이전보다 마나 소모가 많이 적어진 추세라 인파이터가 갖는 이점이 약간 누그러들긴 했다. 물론 그렇게 패치되었다 할지라도 만에 하나 보스 패턴 중 마나를 모두 소멸시키는 업데이트가 들어오는 경우 상황은 달라질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이런 문제들도 최상위에 근접한 컨텐츠를 즐기고자 할 때나 발목을 잡지 보통 수준의 컨텐츠들은 패턴 숙지하고 공략법 숙지해서 적절하게 스킬 운용해주면 큰 무리 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다. 오히려 게임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나쁜 직업이어도 손보정을 받아 신적인 플레이도 할 수 있으며 아무리 좋은 직업이어도 패턴 파훼 방법을 모르면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어진다.

클래스 전직명 특징
전사 워로드 방깎, 파티보호, 무력화
황로드라 불리며 파티에서 주력으로 잘 모셔가는 캐릭터.
버서커 평범한 딜러, 변신 기술을 가지고 있음.
디스트로이어 최상급 무력화, 비교적 약한 딜량
호쾌하게 공격하는 것이 일품.
홀리나이트 치료 능력이 있다.
마법사 바드 파티 생존력, 공격력 지원
솔플은 로아에서 매우 힘든 직업이나 파티에서는 뺄 수 없는 버퍼역할.
서머너 방깎, 준수한 딜러
아르카나 근접, 어려운 딜싸이클, 손을 많이 탐
소서리스 체력은 약하나 공격력이 뛰어난 딜러
무도가 인파이터 좋은 무력화, 무난한 딜량
타격감이 경쾌한데다 기술이 죄다 무력화가 달려 있으며 몸도 튼튼하다. 또한 마나가 아닌 독자적 자원을 사용하기에 운용에 따라서는 스킬 쿨만 돌아오면 계속 때릴 수 있다.
배틀마스터 파티시너지, 무난한 딜량
보스 패턴을 모를 때에는 평타 이상을 치는 배마를 대려가나 패턴이 정형화 되는 시점부터는 배마의 근본 문제로 많이 빠진다.
기공사 쉴드빼고 모든걸 조금씩 가짐, 무난한 딜러
스킬 세팅에 따라 한 번에 다 때려박고 현탐을 오래 겪기도 한다.
창술사 괜찮은 딜러로 광범위 난타와 좁은 범위 집중 공격을 잘 써야 한다.
스트라이커(남) 2021년 3월 업데이트로 추가.
헌터 데빌헌터 강력한 딜러
압도적으로 이미지가 안 좋은 직업. 여러가지로 나사가 빠져 있다.
블래스터 파티시너지, 긴 선딜로 인해 예측샷 필요
호크아이 무난한 딜러
스카우터 빠른 기동, 무난한 딜.
데빌헌터를 선택하는 뉴비를 만류하기 위해 주로 추천되거나 헌터 직종 중 잘 추천된다.
건슬링거(여) 여자 데빌헌터로도 불리는 직업. 데빌헌터의 스킬을 그대로 물려 받았다.
다만 일부 문제점을 잡고 나온 터라 데빌헌터만큼 인식이 나쁘진 않다.
암살자 데모닉 무난한 딜량이지만 변신에 나사가 빠져있다.
블레이드 무난한 딜량. 빡빡한 딜사이클.
리퍼 백어택 한정하여 딜뽕 한가득한 직업.
만약 백어택을 못하면 딜이 줄줄 세서 거꾸로 뽕이 찬다.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난민 유입 사건[편집 | 원본 편집]

에픽세븐 치트오매틱 사건에서 이들이 프리코네로 유입된 것과 같이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리니지 등 난민들이 유입되어 발생한 사건이다.

게임이 터져서 타 게임으로 이동하는 것을 난민이라 부르는데 이 난민들의 과금력이 로스트아크의 컨텐츠를 모두 즐기고도 남다 못해서 제작진에게 정장을 보낼 정도로 유저들이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이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당연한 기능을 로스트아크에서는 무료로 사용 가능함은 물론이고 제한도 없다는 것에 충격 받으면서 소위 상대적 갓겜이라 불리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잿거리가 되고 있다.

물론 디렉터 금강선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는 상황인지라 논란거리는 있지만 적어도 시즌2에 들어서 뉴비들이 입문하기 좋도록 시스템을 고쳐 놓았는데 때마침 3N에 피바람이 불면서 메이플 난민이 유입되어 먼 미래에 접고 복귀한 유저나 메이플 유저 한정으로는 평가가 중간 이상 좋게 받고 있다. 게다가 넥슨 피바람의 전조인 마비노기 유저 및 클로저스 역시 피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유저층들이 메난민을 따라 로아로 이주하거나 즐기던 게임을 이탈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중.

이에 따라서 "물 들어올때 노를 얼마나 젓느냐"에 따라서 그동안 쌓였던 업적들을 조금이나마 치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가는 중이다.

3월 5일 메이플의 확률 공개가 드디어 나왔는데 여기서 또 논란이 터졌다. 사람들이 돈을 억수로 지르면 등장할거라 당연하게 생각했던 큐브 관련 특정 옵션이 2개까지만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었다는 것. 즉 100조를 때려 박아도 방어력 무시 옵션이 3개가 붙지 않는다는 것이다.[1] 이로 인해 대놓고 사기를 먹은 유저들이 2차적으로 이탈을 시작하면서 로스트아크를 비롯한 여러 게임에 소위 메난민이라 불리는 유저들이 안착하기에 이른다.

이 난민 사태를 기점으로 악성 유저들이 양대 게임에 영향을 주고 있다. 로스트아크에서는 소위 갓겜충이나 허세충들이 들어서면서 과금 수치를 공개하면서 으시대거나 갓겜 드립을 치면서 지역 채팅을 오염시키고 있다. 또한 로스트아크에서는 무적/즉사 패턴이라고 하여 특정 패턴에서는 회피하는게 당연한데도 패턴숙지를 하지 않고 딜찍누를 만연하게 여긴 유저들에 의해 불만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 게다가 커뮤니티 등지에서 오랫동안 로아를 플레이 한 유저들을 비꼬는 등 분란을 조장하는 유저들까지 유입되어 평화롭던 로아에 돌을 던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메이플에서는 해당 사건에는 별반 신경쓰지 않는 유저나 참고 넘기려는 유저들 타깃으로 귓이나 확성기로 해당 유저들을 비하하고, 게임을 비하하면서 가뜩이나 망가진 게임 이미지에 먹칠을 가하는 중. 허나 후자의 경우 운영진이 대처하기가 난처한게 자신들이 대놓고 사기를 쳐서 유저들을 분노시킨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게임사의 입장으로서 유저에게 압력을 가하자니 명분은 있지만 "너희들이 잘 한게 있느냐"며 이미지를 대차게 깎아 먹을 것이고, 그렇다고 방관하자니 기껏 맘 잡고 메이플 하려는 유저들이 떨어지는 악재가 발생한다.

그래서 로아에서는 도시서버라 불리는 루테온의 대기자 수 때문에 신규 계정의 신규 캐릭터 생성을 막은 상태이며 그와 동시에 루테온 포함 서버 안정성을 높히기 위해 서버에서 받을 수 있는 인원 수를 공지를 올린 지 하루만에 증가시켰다. 이러한 대처를 보고 난민 유저들이 더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2]

여기에 3월 14일 메이플 운영진 없는 유저 간담회를 보고 메이플 유저끼리 분열을 일으키면서 이미지를 다 깎아먹어버렸다. 위에 있는 문제들이 시시각각 드러나면서 오히려 '로아를 피난선이라 알리지 말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조금씩 나오는 중. 따라서 몇몇 유저들은 메이플이 후한 보상과 업데이트로 다시 메이플 유저들을 끌어모으도록 원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마비노기에서는 3월 13-14일 유저 간담회 건으로 인하여 로스트아크 이주 현상이 발생했다. 물론 마비노기의 경우 큰 문제가 터져도 꿋꿋히 버티고 버틴 유저들이 남아 있는 상황이어서 로아로 못 박을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로스트아크를 그냥 같이 하는 게임 정도로만 즐길 가능성이 있다. 물론 그렇다 하여도 유저들이 게임에 돈을 쓰지 않게 되거나 소수라도 확실히 접거나 핵과금러들이 손을 때버리면 게임사 입장에서는 하등 좋을 게 없는 건 마찬가지라 게임사 입장에서는 큰 문제.

리니지 M은 3월 중순 업데이트한 문양 시스템을 과금을 끌어 당길 과금 모델로 선보이려 했으나 구조를 잘못 잡아서 문제를 일으켰고 그 과정에서 절대 환불하지 않고 롤백하는 과정에서 또 문제를 일으킨데다 하필이면 3N이 연달아 터지면서 게임법 발의 및 로스트아크 빛강선 이슈 등이 리니지 유저들에게도 들어오면서 게임이 뒤집어졌다. 물론 리니지는 자동사냥도 있고 패턴도 볼 필요 없이 돈으로 찍어 누르는 게임이라 로스트아크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이지만 문양 사태를 기점으로 이탈한 유저들이 로스트아크에도 모여 들고 있는 상황이다.

2023년 검은사막 대거 이주 사건[편집 | 원본 편집]

6월 28일 업데이트 내용 중 중국서버에서 검열되어야 할 데이터가 한국서버에서도 동일 적용된 것을 발견하면서 일어났다. 중요한 점은 미리 공지한 내용이 아니었으며 유저가 발견하지 못 했다면 계속 이렇게 묻어갔을수도 있었단 점이다.

이전 로아온 섬머가 폭망급으로 망해버리면서 흉흉한 가운데 6월 28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했으나 오히려 불난집에 기름 들이 붓는 격이 되어버리게 된다. 이와 동시에 7월 20일 중국서버를 런칭 준비한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중국 서비스를 위해서 국내 서비스를 대충하는게 아니냐'는 여론이 주류가 되었다. 이에 개발진은 중국서버 런칭을 위해서 일부 한국서버 인원이 투입되었음을 인정하긴 했다.

그런 상황에서 일부 몬스터들이 수정되었음을 발견한 유저들이 국내서버를 내치고 중국서버에만 몰두했다는 여론으로 확장되면서 민심은 더욱 흉흉해진다.[3] 결국 삽시간만에 커뮤니티 전체가 대동단결하며 로아의 행태를 비판, 비난하기에 이른다. 가뜩이나 게임업계에서 반중정서가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로아온 대실패와 중국서버 런칭 때문에 국내서버를 대충 업데이트 했다는 문제까지 올라오면서 여론은 심각하게 나빠졌다.

여기에 애니츠 문양에서 고구려의 문양인 '삼족오'가 이용되면서 문제가 더욱 붉어진다. 애니츠는 영어로 중국을 뜻하는 China의 애너그램으로 말 그대로 중국풍의 대륙이다. 게임 초창기에도 있던 문양이었으나 이번 중국서버 런칭 문제와 함께 수면 위로 오르게 되었다. 유저들은 이에 원래부터 중국을 위시하고 만든 중국 게임이었냐며 날을 세우기도 했다.

결국 유저들은 트럭 시위와 함께 대대적인 비판에 나서겠다고 공표까지 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이래서 로스트 아크 유저들 중에 금강선을 찬양한자들은 로동당(로스트 아크+북한의 노동당) 공산주의자라고도 할 정도 이다.

이런 상황에서 7월 1일 금강선 CCO의 입장문이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다. 내용을 요약하면 중국서버에 검열 할 그래픽이 국내에 들어온 것은 의도적인게 아니었고 7월 5일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 할 것이라 밝혔다. 이후 7월 4일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논란들에 대해서 해명했으며 개발자와 자신의 잘못이 맞음을 시인했다.

이에 한참 시즌의 막바지를 달리며 유저들에게 환상마와 프리미엄 의상을 뿌리며 아침의 나라라는 스토리로 시끌시끌하던 검은사막이 대체 게임으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거론되기 시작했다. 검은사막에서 아침의 나라는 말만 길게 늘여놨을 뿐 조선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대륙이다. 여기에 새로 나온 캐릭터들이 조선에서 흔히 나올법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시너지를 일으키게 되었다. 더불어 스트리머들이 찍먹이라도 하겠다고 검은사막에 접속하면서 더욱 시너지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사실 그동안 검은사막은 사냥터마다 캐릭터를 죽이는 재미로 게임하는 소위 '막피 유저'들 때문에 이미지란 이미지는 다 깎아 먹고 있었다. 막피 유저가 잡히면 제제를 받긴 하지만 운영자가 때리는 제제가 아니라 게임 내 시스템에 따른 것이라 스팩이 낮거나 캐릭터 자체가 PVP 열세인 캐릭터인 경우엔 사망 패널티를 안고 게임을 즐겨야 했다. 결국 이런 문제를 운영진이 고치지 않고 방치하면서 초식 유저들이 주기적으로 빠지기 시작하면서 이미지가 나빠져만 갔다.

이런 상황에서 검은사막 운영진들은 흔히 '노를 젓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아예 모터를 달고 나아가기 시작했다. 운영정책의 개정을 통해서 유저를 여러 번 고의적으로 괴롭혀 사냥을 방해하는게 포착되면 게임 접속을 차단하는 초강수를 둔다. 물론 불만을 품은 유저도 있었으나 대부분은 고칠때가 왔다는 의견이 많았다.[4][5]

심지어 7월 6일에는 한 뉴비가 사막에서 오아시스에 몸을 담갔는데도 일사병 디버프가 해제되지 않아 죽었다며 글을 올렸는데 그 다음날 오아시스의 물로 일사병을 주변 모닥불로 저체온증을 해결 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준비 한다는 반응을 보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결국 로스트아크를 포함 복귀, 다른 게임에서의 유입 유저들이 들어오면서 7월 종료되는 시즌서버를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시즌서버가 꽉들어차자 일반서버 일부와 예비용 서버를 가동시켜 시즌서버를 증설했다. 그동안 검은사막의 서버는 많이 들어와야 1서버, 시즌서버 일부의 혼잡 정도의 상태였는데 이번 로스트아크 이주 사건으로 인해 일반 서버까지 혼잡이 걸리고 시즌서버는 매우혼잡이 걸리는 등 많은 인원이 들어왔다.

방송 이후 운영진에게 공격적이었던 분위기는 많이 가라앉았지만 '공수표를 남발했다'는 지적이 많다. 더불어 금강선이 없으면 로스트아크는 제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불만도 있었다. 이 사건 때문에 금강선의 부정적인 별명인 '사이버 괴벨스'가 다시 떠오르기도 했다.

로스트아크를 했던 유저들의 의견은 대체로 '로스트아크와는 다른 재미가 있다'라는게 중론이다. 우스갯소리로 카멘이 나와도 카멘만 잡고 다시 검은사막을 붙잡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컨텐츠[편집 | 원본 편집]

로스트아크 게임 진행 중 하게되는 다양한 컨텐츠에 대해 서술한다

퀘스트[편집 | 원본 편집]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로스트아크 상에도 다양한 퀘스트가 존재하는데, 전체적인 단발성 퀘스트의 동선들이 그리 복잡하지 않아 클리어할때 크게 헛걸음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는다. 퀘스트의 종류는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1. 메인/월드 퀘스트
    메인퀘스트나 월드퀘스트는 시스템상 못 가던 곳을 열어주거나 전체적인 진행에 대한 안내를 겸하는 퀘스트다. 필수 퀘스트. 첨언하자면 현재 모을 수 있는 아크의 수는 4개가 최대이다. (추가 해금 여부는 불투명하다)
  2. 모험 퀘스트
    모험 퀘스트(보라색)은 완료시 섬의 마음에 대한 힌트나 특별한 보상을 주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그만큼 일반적인 퀘스트보다는 동선이나 요구사항이 많다. 또한 해당 퀘스트가 있는 지역의 평판을 올려야만 받을 수 있는 모험 퀘스트도 존재한다.
  3. 연계 퀘스트
    연계 퀘스트(사슬 마크)는 완료시 스탯 물약이나 스킬포인트 물약을 제공한다. 여러 가지 퀘스트를 연이어 진행해야 하지만 보상이 좋으니 메인퀘스트만 밀고 서브퀘스트는 배제한 채 진행하는 1~49 육성구간에도 연계 퀘스트는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한다.
  4. 일반 퀘스트
    평소에 쉽게 볼 수 있는 노란색 느낌표 전반을 일컫는다. 완료시 성향 스탯이 올라가며, 이 성향 스탯이 일정 이상 되어야 구매 수 있는 아이템도 있고, 특정 NPC는 일정 성향 이상을 갖춰 와야 대화를 터 주며, 또한 몇몇 일반 퀘스트는 연이어 클리어하다보면 모험의 서 중 또다른 이야기 수집을 달성할 수도 한다. 때문에 시간이 남는다면 보이는대로 해결해주는 편이 좋다.
  5. 주기형 퀘스트(녹색, 은색)
    매일, 또는 매주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를 의미하며 일일퀘의 경우 에포나 의뢰라는 이름이 있다. Alt+J 키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하지 않은 섬의 에포나 의뢰는 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여러 섬을 방문해 필요한 에포나 의뢰를 받아 꾸준히 진행해주는 편이 좋다.
    에포나 의뢰를 통해 평판을 쌓아야만 섬의 마음을 획득할 수 있는 섬이 있으므로 해당 섬 관련 의뢰를 먼저 진행하는걸 추천한다. 평판작을 위해 방문해야 하는 섬들에는 대표적으로 노토스 섬, 로팡 섬, 도망자들의 마을(범죄자 검거), 토토피아 섬, 포르페 섬(공명의 노래) 등이 있다.
  6. 그 외
    필드에서 주기적으로 혹은 랜덤하게 등장하는 돌발/협동/경쟁퀘스트, 던전 내부 진행 요구사항을 알려주는 던전 퀘스트, 호감도 수치에 따라 추가적으로 등장하는 호감도 퀘스트가 있다. 육성구간에서 대륙을 돌다가 조우하는 돌발/협동 퀘스트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수집[편집 | 원본 편집]

  1. 모험의 서
    유저는 항해를 통해 여러 대륙을 방문할 수 있고, 각 대륙의 모험의 서를 채워 적게는 실링부터 호감도 아이템, 스킬포인트, 거인의 심장이나 미술품같은 각종 수집품을 얻을 수 있다. 각 대륙의 모험의 서 완성도는 최대 100%까지 채울 수 있고 10%단위를 달성할 때마다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모험의 서 완성도를 올려주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 해당대륙 메인퀘스트
    • 또다른 이야기
    • 숨겨진 이야기
    • 우두머리 처치
    모습은 같은데 머리 위에 노랑색의 특수 문양이 있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획득. 단순 한 번만 잡으면 등록되는데 문제는 그 몬스터 인근의 몹들은 선공형이 아니더라도 선공형 취급되어 같이 공격해온다. 이 몬스터들은 고유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 전투력도 높다. 다만 판정은 일반 몬스터랑 똑같이 취급되니 상태이상은 몬스터와 동일하게 피격한다.
    • 요리 섭취
    • 해당지역 모험의서 아이템 사용
    지역의 몬스터들이나 던전의 보스에게서 모험의 서 아이템이 등장한다. 이 중 흔하게 등장하는 흰색, 연두색 아이템을 제외하고는 값어치가 나간다. 그만큼 등장 확률이 적기 때문에 경매장에서 잘 팔리기도 한다. 이걸 긴 시간동안 수집하여 경매장에 파는 노가다도 있는데 이 과정에서 얻는 실링은 물론이고 물약의 경우 저렙 캐릭터가 물약 난사를 하고도 족히 쟁여 둘 정도로 얻을 수 있다. 다만 타 RPG를 따졌을때는 "이게 파밍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그 양이 적은게 문제. 단순 로아 안에서 따져봤을때는 실링 포함 모험의 서 아이템들을 제외하고 물약만 따져봤을땐 두어시간 파밍을 하면 당분간은 물약난사를 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얻을 수 있다.
    • 필드보스 처치
    • 요구하는 던전 노말/하드 클리어
    • 호감도
    이중 호감도는 완성하기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에 호감도를 제외한 나머지 요소를 전부 해금하면 일반적으로 86.6%까지 모험의서 완성도를 올릴 수 있다.
  2. 모코코 씨앗
    메인스토리 30중반쯤 진행되는 토토이크 섬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촌장으로부터 전대륙에 모코코 씨앗이 흩어져있으니 이를 모아오면 보상을 주겠다고 하는 걸 볼 수 있다. 단 레벨에 상관 없이 모코코의 씨앗을 수집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모코코 씨앗을 수집하려고 기를 쓰면 가끔 기믹으로 인해 던전을 여러 번 플레이 해야 하는 경우가 생겨 스트레스를 유발하니 페이튼에 진입하여 메인퀘를 정리 하고 나서 여유를 들이면서 해결해가면 실수로 인한 미스를 제외하면 쉬운 편에 속한다.
    모코코 씨앗은 말 그대로 전지역(대륙, 섬)에 흩어져있는데다가 유의미한 보상을 받기 위해선 상당히 많은 수를 모아야 하지만, 씨앗 350개 수집보상으로 주는 템렙320귀걸이가 악세운빨겜 치고 쉽고 빠르게 스펙업할 수 있는 축에 속하기 때문에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모코코 공략을 보며 씨앗을 줍고 다닌다.
    별의별 장소에 숨겨져있고, 단순히 가서 캘 수 있는 것 외에도 숨겨진 통로, 몬스터를 잡아야 입구 출현, 노래가 필요한 지역 등 모르고 가면 헤매기 쉬운 것들이 많다.
  3. 거인의 심장, 미술품
    각각 지혜의 섬/해바라기 섬에서 요구하는 수집재료. 각종 퀘스트/모험/타워 보상 등으로 얻을 수 있고, 일정갯수를 모아가면 보상을 준다.

가디언 레이드[편집 | 원본 편집]

50렙 이후 레이드 게시판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티어1 레이드몹을 잡아 장비 연마 후 다음 레이드몹을 잡는 식으로 템렙을 올릴 수 있다. 레이드의 경우 던전마냥 자동매칭을 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파티를 별도로 모집한 뒤 진행해야 하는데, 이 때문에 레이드 입장을 위해서 사전에 파티구인을 해야 하고, 파티 구인을 하기 위해서 베른성에 가는 게 사실상 강제된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레이드가 베른성에 가서야 해금되고, 이로인해 파티를 모집하는 사람들이 죄다 베른성에 몰렸기 때문. 베른성 지역 채팅만 미어터지는 반면 다른곳은 정말 한산하다.

현재 진행중인 레이드 몬스터의 이름과 권장 템렙은 다음과 같다.

티어1 최소 템렙 권장 템렙
루메루스 - -
우르닐 - 280~
빙결의 레기오로스 295 300~
어둠의 레기오로스 310 315~
티어2 최소 템렙 권장 템렙
크로마니움 330 -
나크라세나 340 -
헬가이아 355 -

카오스 게이트[편집 | 원본 편집]

일정시간마다 어느 지역에 카오스게이트가 열린다는 예고가 발생되며 그 뒤 해당 지역에 카오스게이트가 열린다. 카오스게이트는 30명이 모여서 진행하는 던전으로, 난이도가 어렵지 않으면서도 클리어시 일정 확률로 비밀지도, 골드 등을 주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편이다.

카오스 던전[편집 | 원본 편집]

각 마을에 있는 카오스 던전 조각상을 통해 입장 가능. 던전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소모되는 기운이 달라진다. 카오스 던전에서는 큐브나 보스러시 입장권을 얻을 수 있고 파괴석, 생명의 기운 등 강화재료도 획득 가능한데다 본인 직업 한정하여 아이템이 드랍되므로 아이템 교체도 할 수 있다. 그 외에 경험치와 실링도 얻을 수 있으나 그 양은 적다.

배럭 캐릭터의 주요 돈벌이 수단이기도 하는데 여기서 떨어지는 강화 재료 및 아이템을 갈아서 얻는 강화 재료는 거래 가능이라 사용처가 없는 유저들은 죄다 경매장에 올려서 골드로 바꿔먹기 때문이다. 10개당 약 1~3골드 정도의 수익을 낸다. 또한 여기서 큐브 입장권을 얻은 경우 큐브로 각인서를 줏으러 갈 수 있으므로 부차 수익을 노릴수도 있다.

보통 페이튼 정도에 들어가는 수준이면 서서히 던전을 도는 횟수가 2회 정도로 줄어든다. 파푸니카 던전부터는 공명의 기운이 없어도 입장 가능하며 여기서도 장비나 재료 아이템이 떨어지지만 매우 적게 떨어진다. 여기서는 정화의 파편과 갈망의 결정을 수급하는 것으로 3티어 강화 재료를 부수적으로 교환하여 얻거나 갈망의 결정으로는 악세를 획득하는 등 파밍을 지속 할 수 있다. 물론 이 정화의 파편은 구매하면 할 수록 교환에 필요한 개수가 늘어나 한꺼번에 교환하기보다는 가능 할 때마다 바꿔주는 것이 효율에 좋다. 이 누적 개수는 일주일마다 초기화한다.

모드 컨텐츠[편집 | 원본 편집]

실리안의 지령은 일종의 특수 던전으로, 매일 3장씩 충전되는 실리안의 지령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각 중심마을에 있는 '실리안의 지령판'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크게 타워, 큐브, 플래티넘 필드로 구분된다. 시즌2부터는 모드 컨텐츠로 이름이 바뀌었다.

  1. 타워 (타워 오브 쉐도우, 타워 오브 페이트)
    타워는 매 층마다 특수 임무가 제시되고 해당 조건을 클리어하면 보상을 주고 다음층으로 진입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1인용 던전이다. 각 층을 클리어해 얻은 보상은 캐릭터별 단 1회만 받을 수 있으며, 등반 도중 죽어서 실패하면 이후 지령서를 사용해 언제든지 해당 층부터 다시 도전할 수 있다. 거인의 심장, 스킬포인트 물약, 각인서, 아크라시움 등 여러 재료를 보상으로 준다.
  2. 큐브
    큐브는 주로 실링을 제공하는 곳으로, 던전처럼 4인매칭이 가능하며 각 방을 클리어시 포인트가 쌓인다. 포인트를 쌓아 일정 수치 이상으로 만들 때마다 보상이 되는 큐브를 강화할 수 있고 큐브가 강화될 때마다 보상 또한 강화된다. 18년 11월 23일 현재는 랜덤매칭 키고 300pt만 벌어 브론즈 큐브 획득하고 바로 나가는게 대세지만 만약 자신의 템렙이 일정 이상이 된다면 실버큐브(1200pt) 파티를 꾸려 도전하기도 한다.
    브론즈 큐브 기준 지령서 1개당 약 7500실링 정도를 준다.
  3. 플래티넘 필드
    플래티넘 필드는 생활스킬을 찍은 유저들이 주로 생활템 올리려고 도는 곳인데, 입장시 채광벌목채집/수렵낚시고고학 필드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고, 제한시간 내에 필드에 있는 4랭크 특수 물품을 채취 후 반납해 보스를 사냥하고 플래티넘 주화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4~6랭크 채집물들이 골고루 등장하기 때문에 반납하면서 겸사겸사 채집물도 싹 뜯어가는 편이다. 최소한 자신의 주력 생활스킬이 4랭크 채집물은 얻을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 뭐라도 해볼 수 있으니 그 이하라면 생활랭크 먼저 올릴 것.

생활 스킬[편집 | 원본 편집]

생활도 전투와 마찬가지로 채집이나 퀘스트 등을 통해 경험치를 얻고 50레벨까지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생활은 총 6개의 타입(벌목/채광/채집/낚시/수렵/고고학)이 존재하며 각 타입별로 경험치를 얻는 수단과 획득하는 재료가 전부 다르다. 자유롭게 선택하되, 선택한 생활스킬 하나는 6랭크 채집물 채집이 가능한 한 직종 4랭크(최소 201포인트가 요구된다)까지 쭉 올리는 것을 권장한다. 최고 티어의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 그 재료로 다른걸 물물교환 하던 어떻게든 수습이 가능하기 때문.

과거에는 생활스킬의 랭크업과 스킬트리 초기화는 전투스킬 초기화의 자유로움에 비해 정말 하드한 편(초기화당 500크리스탈, 프리셋 없음)이므로 섣불리 이것저것 캐겠다고 모든스킬 3랭크같이 랭크를 개발새발 올리면 결국 초기화를 때려박을 수밖에 없게 된다. 많아야 2타입, 플래티넘 필드에 몰빵한다고 쳐봤자 해당타입 3/3/3까지가 생활포인트 낭비를 없애는 길이니 어차피 당장 잘 쓰지도 않을 거라면 너무 이것저것 막 찍지는 말자.

현재는 생명의 기운 개편과 함께 레벨에 따라 스킬이 자동으로 찍히면서 딱히 신경 쓸 필요가 없어졌다. 따라서 그냥 하고 싶은 데로 채집하면서 레벨을 올려주면 된다. 플래티넘 필드에서는 기운 소모가 없으나 제약이 있어 공략을 보고 숙지한 다음 파밍하면 이득을 더 볼 수 있다. 보통은 플래티넘 필드에 진입하여 골드 벌이에 용이한 재료를 파밍하고 내다 파는 식으로 부수입을 노린다.

생명의 기운이 원정대 공유로 넘어가면서 과거에는 장비 아이템 제작에 투자 했던 것과 달리 현재는 영지 개발에 우선하여 투자하게 된다. 특히나 배럭 캐릭터들을 양산하게 만드는 허수아비나 영지 레벨이 높아지면 득이 되는 물약 제조 등에 힘이 들어가면서 시즌2 부터는 채집에 변화가 오게 되었다.

필드에서 채집하는 채집물의 대부분은 값어치가 나간다. 정확히는 숱하게 사용하는 벌목, 채광의 흰색 재료를 빼고는 고개를 젓게 만드는 값어치를 한다. 따라서 귀찮더라도 돈을 조금이라도 얻고 싶으면 매일마다 시세를 잘 보고 판단하여 채집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생활을 통해 채집물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세계수의 잎을 획득 할 수 있는데 이 또한 모아두면 영지는 물론이고 생활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 제작 및 물약을 얻을 수 있다.

항해[편집 | 원본 편집]

토토이크 섬을 향해 출발하는 30레벨 전후 시점부터 항해가 가능하게 된다. 제공된 선박을 수리해가면서 넓게 퍼진 짜잘짜잘한 섬들을 방문하고, 퀘스트를 깨고, 항해 재화를 벌어 고급 선원을 영입하고, 배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항해 또한 어느 정도 컨텐츠가 정립되어 있다. 섬의마을 수집 때문에 반 필수인데 밸런싱이 좀 부족하고 잠수함패치와 항해 특유의 호불호가 겹치는 등 다소 논란은 있는 컨텐츠. 이동이 주목적이라면 T를 눌러 자동운항 기능을 켜놓고 다른 일을 하다 와도 된다. 항해 도중에 사용할 수 있는 행동은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선박별로 불가능한 행동도 있다. 예를 들어 바크스톰은 작살 던지기가 불가능)

  1. 가속(Space)
    항해도중 가속 게이지가 다 차면 부스터마냥 일정시간동안 배의 속도를 올릴 수 있다.
  2. 보물 인양
    쇠사슬 포인트에서 보물 인양 행동을 해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초록색 포인트의 경우 그냥 부유물 줍는거랑 큰 차이가 없다
  3. 수중 탐사
    특정 수심까지 탐사를 진행해 보상을 획득한다. 고급 포인트일수록 보상이 더 낮은 수심에 있어서 탐사거리를 늘려주는 수중탐사 보정 선원이 없다면 파밍이 불가능하다.
  4. 끌망 펼치기
    끌망을 펼쳐두고 이동하면 배의 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이동한 일정 거리마다 물고기 등의 재료가 들어온다. 이렇게 얻은 물고기등의 자원은 각 대륙 항구의 텀벙게 어업 길드선에서 해적 주화와 교환할 수 있다. 끌망을 펼쳐둔 채로 황금어장 포인트에 들어가면 추가적인 보상을 준다.
  5. 작살 던지기
    작살을 던져 해양생물의 체력을 감소시키고 재화를 얻을 수 있다.
  6. 난파선 폭파
    난파선 포인트를 대상으로 폭파를 시전해 난파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필드로 입장할 수 있다. 한창 떠올랐던 파밍방법 중 하나.
  7. 모험물 탐색
    특정 선원의 경우 모험물 탐색 스킬을 통해 숨겨진 모험물을 찾을 수 있다. 기에나 석상이 대표적인 모험물 탐색 튜토리얼 퀘스트.
  8. 번외: 뱃고동 울리기(C)
    C를 눌러 자동차 크랙션 마냥 뱃고동을 울릴 수 있다. 항해 협력 퀘스트: 뱃고동 70번 울리기 등을 클리어할 때 사용된다.

181123 현재는 보통 수중탐사 중심으로 난파선은 가능하면 해 주고 보물지도는 꼬박꼬박 다녀 아크라시움1을 캐는 편이다. 끌망이나 보물인양, 작살 전부 어느 정도 특성화해서 찍어볼 만 하지만, 실시간 잠수함 패치 중이니 이 글을 너무 믿지는 말기 바란다.

시즌2 들어서는 항해 컨텐츠 개편으로 내용이 많이 줄어 대부분 기본 함선인 에스토크를 성장시키는 것이 추천된다.

호감도[편집 | 원본 편집]

특정 NPC의 경우 주기적인 대화/행동/선물주기 등을 통해 호감도 단계를 올릴 수 있는데, 이렇게 올린 호감도는 이후 특수 보상이나 모험의 서 100%보상과 관련된다. 하지만 현재는 올릴 수 있는 호감도에 비해 신뢰단계 요구 호감도가 택도 없이 높은 상황이며 따라서 호감도는 장기적인 컨텐츠라는걸 명심하고 목표가 명확한 몇몇에게 호감도 선물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걸 추천한다.

카드배틀[편집 | 원본 편집]

호감도와 비슷하게 몇몇 NPC를 대상으로 가능한 상당히 이상한 컨텐츠이다. 자신이 수집한 카드 중 5장으로 덱을 만들어 상대 NPC 카드덱과 맞붙는 게임이지만, 꼴랑 5장갖고 연출을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진행이 극도로 느리고 덱 성능 향상법이 명확하지 않은데다가 보상도 호감도 아이템이 대다수. 가끔 카드배틀 클리어보상으로 스킬포인트 물약 등 좋은 보상을 제공하기도 하나 그런 상대는 카드덱이 정말 강력해 그림의 떡 수준이다. (대표적으로 트리시온의 베아트리체가 있다) 수많은 컨텐츠를 진행하고 카드풀을 갖춘 뒤에 정 할 게 없으면 도전하는 컨텐츠라는게 현재의 인식.

시즌2에는 사라진 컨텐츠이다.

각주

  1. 단순하게 생각해서 슬롯머신에서 777이 떠야 할 확률을 0으로 바꿨다고 보면 된다. 또 이러한 확률에 대해서 유저들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공지하지 않았다.
  2. 자세히 생각해보면 이들이 그저 한 순간의 반발심으로 게임을 이탈하여 로아에 왔다가 다시 돌아가 원래 상태 혹은 원래보다 조금 더 많은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히 비용을 지출하여 서버를 증대하고 안정성에 힘을 가한 것은 좋게 평가 받을 수밖에 없다.
  3. 중국의 검열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몬스터의 그래픽을 수정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4. 여기에 운영진과 유저들이 막피 유저의 닉네임이나 위치를 월드 채팅에 뿌리면 직접 응징하는 등 유입 뉴비 보호를 위해 힘쓰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5. 더불어 신규 유저는 60일간 막피를 걸 수 없도록 시스템을 고쳐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