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런 서던

로런 서던(Lauren Southern, 1995년 6월 15일~ )은 캐나다 출신의 정치 평론가다.

성향[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에서는 서던이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영상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녀는 캐나다 출신의 대안우파 인사다.

서던은 마일로 야노풀로스와 같이 대안우파 인사들을 대변하는 미인계 역할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활동과 정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로런 서던은 도널드 트럼프나이절 패라지 지지자로 반LGBTQ, 반이민, 반이슬람, 안티페미니즘 성향을 보인다. (단, 나치즘에 대해서는 비판한다) 그래서 페미니즘을 비난하고 《Barbarians: How Baby Boomers, Immigrants, and Islam Screwed My Generation.》라는 책을 써서 이슬라모포빅, 반이민 성향을 보여서 문제가 되었다.[1] 또 그녀는 서구에는 강간 문화가 없다고 주장하고 극우파들이 주축이 된 Depend Europe 단체에 대해 지지하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대대적인 백인 학살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FARMLANDS》를 제작했다.

그러나 서던은 대안우파 강경파[2]한테 시오니스트, 유대인 첩자라는 비방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랍인(전남친)이나 흑인(보수주의 유튜버 That Guy T)과 같이 있는 사진이 있기 때문이다.[3] 게다가 최근에 대안우파 강경파한테 조혼하라고 조롱이 섞인 협박을 받은 적도 있어 'Why I am not married'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대안우파 여성인 브리타니 페티본처럼 알렉산드르 두긴과 만나 두긴을 인터뷰한 바 있다.[4][5]

각주

  1. 이는 그녀의 개인 유튜브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2. 네오나치, 기독교근본주의자, 백인우월주의자
  3. 대안우파 온건파로 분류된 사람은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으려고 패션으로 보수우파 활동을 한다고 비난받고 있다. 강경파인 리처드 스펜서는 온건파인 마일로 야노풀로스에게 타락한 작자라고 트위터로 비난했다.
  4. https://www.youtube.com/watch?v=1kbWxA2D_9M
  5. https://www.youtube.com/watch?v=sl2--OHvxK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