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덴셜 칼리지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는 대학 캠퍼스 내 기숙사를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약칭은 RC.

외국에서는 영국옥스퍼드·케임브리지 대학, 미국하버드·예일·프린스턴 대학에서 시행했다.

대한민국의 사례[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에서는 연세대학교에서 레지덴셜 칼리지 제도를 가장 먼저 도입했다. 2007년 당시 원주부총장(현 미래캠퍼스부총장)이던 정갑영 교수가 미래캠퍼스에 처음 도입하였고 2012년 연세대학교 총장 취임 후 국제캠퍼스에도 도입하여 운영하였다. 국제캠퍼스에도 도입해서 운영한 이유는 물론 미래캠퍼스에서 운영해보고 나니 괜찮다고 판단한 것도 있지만, 연세대학교는 인천시와 국제캠퍼스 개교 이후 국제캠퍼스의 규모를 늘리며 대학병원 또한 설립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이에 따라서 국제캠퍼스의 규모를 늘리기 위해서 처음엔 신촌캠퍼스의 일부 단과대 혹은 학과들을 이전하려 했지만 지목된 단과대, 학과들의 학생들의 극렬한 반발로 인해 이를 포기하고 국제캠퍼스에 RC를 운영하며 신촌캠퍼스 1학년 학생들을 지내게 하는 방안을 세운 것이다.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다른 대학들에서 이 제도를 본따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실시 중인 대학교 명단[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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