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린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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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레인 린 1세
이명 없음
영문 이름 Llane Wrynn I
등장 작품 워크래프트: 오크 앤드 휴먼
종족 인간
성별
직업 기사 (추정)
진영 및 소속 아제로스 왕국
직위 아제로스의 왕
스톰윈드의 주인
총사령관 (War Leader)
상태 사망
지역 불명
성우 수정바람
인물 관계
가족 {{{가족}}}
우호 라덴 린 (조부)
아다만트 린 3세 (부친)
바리아 린 (모친)
바리안 린 (아들)
안두인 레인 린 (손자)
안두인 로서 (맹우)
메디브 (친구)
가로나 하프오큰 (신뢰)
중립 -
적대 오크 전반

Llane Wrynn I, the King of Azeroth and Master of Stormwind / 레인 린 1세, 아제로스의 국왕이자 스톰윈드의 주인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레인 린 1세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로, 1차 대전쟁 기간 동안 아제로스 왕국을 다스린 국왕이다.

인물 관계[편집 | 원본 편집]

  • 라덴 린
설정상 존재하는 레인 린 1세의 조부.
  • 아다만트 린 3세
레인 린 1세의 부친으로, 아제로스 왕국오크 호드의 침공을 받은 다음 해 사망한다.
  • 바리아 린
레인 린 1세의 모친. 오크 호드의 첫 스톰윈드 요새 침공 당시 레인 린 1세와 같이 북녘골 수도원으로 보내진 이후 행적이 묘연하다 잊혀진거다. 안습 (...)
아마도 모친의 이름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이는 레인 린 1세의 아들. 가로나 하프오큰이 레인 린 1세를 암살하는 장면을 목격한 이래 오크에 대한 격렬한 증오심을 품게 되나, 이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의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어딘가의 무개념 찌질이 오크 대족장과는 달리 개념찬 국왕으로 신생 스톰윈드 왕국을 이끌게 된다.
바리안 린의 아들이자 레인 린 1세의 손자. 바리안이 존경한 안두인 로서 경의 이름과 친부인 레인 린 1세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메디브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함께 배우고 자란 맹우. 레인 린 1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로서 본인 역시 말의 기사단의 수장이자 스톰윈드 군의 총지휘관으로서 그의 기대에 보답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로서가 타락한 메디브를 처리하기 위해 카라잔으로 출정하면서 헤어지게 되고, 이후 레인 린 1세가 가로나 하프오큰에게 암살당하면서 다시는 볼 수 없는 사이가 된다. 그래도 사후 왕명으로 War Leader의 직책을 로서에게 물려주는 것을 보면 보통 굳건한 신뢰 관계가 아니었던 듯.
궁정 창조술사인 니엘라스 아란에이그윈원나잇 스탠드 (...) 로 낳은 아들. 워크 1 매뉴얼의 설명대로라면 571년에 즉위의 나이 (Age of Ascension)를 맞이했다고 하니, 레인 린 1세보다는 6살 연상인 셈인 듯 하다. 그러나 메디브 본인이 즉위의 나이 의식 직후 모종의 사건으로 가사상태에 빠졌으니, 생각보다 접점은 없을... 지도? 훗날 에이그윈의 정보로 메디브만악의 근원이라는 것을 깨닿고 안두인 로서 경카라잔 레이드 (...)를 허락한 것이 계기가 되어 레인 린 1세 본인이 가로나 하프오큰에게 암살당하게 되니,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을 듯.
카라잔메디브 레이드 이후 신뢰하며 곁에 두던 하프 오크이자 메디브의 연인. 공식 소설에 따르면 메디브와의 일전에서 정신 공격을 당해 상태가 영 안 좋아진 것을 레인 린 1세에게 알리고, 레인 린 1세가 그런 그녀를 북녘골 수도원으로 보내면서 비극이 시작된다. 이후 레인 린 1세를 암살하기에 딱 좋은 스파이 겸 암살자로 가로나를 점찍은 오그림 둠해머[1]의 암약으로 해방, 스톰윈드 요새 공방전을 전후해 레인 린 1세를 암살하고 만다.

작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게임 세계관[편집 | 원본 편집]

전쟁 전[편집 | 원본 편집]

워크 1의 매뉴얼에 따르면 왕국력 564년에 부친 아다만트 린 3세와 모친 바리아 린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577년에 즉위의 나이 (Age of Ascension)를 맞이해 정식으로 아제로스의 왕자 (Prince of Azeroth) 의 모든 권한을 이어받았다.

그로부터 6년 뒤, 19살이 되던 해에 어둠의 문을 건너 오크 호드가 아제로스 왕국을 침공, 스톰윈드 요새를 둘러싼 공방전이 벌어진다. 1년 뒤인 20살이 되던 해, 부친인 아다만트 린 3세가 사망한 직후, 정식으로 아제로스국왕에 취임, 적극적인 공세를 통해 오크들을 슬픔늪으로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1차 대전쟁[2][편집 | 원본 편집]

국왕에 취임한 후 9년 간, 지진한 공방전이 계속 되는 가운데 메디브의 생모인 에이그윈이 그를 찾아와, 오크 호드아제로스로 불러들인 것이 메디브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그녀로부터 아제로스 왕국이 언젠가 메디브와 대결해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같은 해, 한동안 잠잠했던 오크들이 새로운 대족장, 블랙핸드의 지휘 아래 다시금 뭉쳐 준동하기 시작하고, 레인 린 1세는 맹우인 안두인 로서 경과 함께 새로운 위협에 대항한다. 일진 일퇴의 공방전을 거듭하던 와중, 일전의 에이그윈의 말대로 아제로스 왕국은 힘을 되찾은 메디브와 일전을 벌이게 되고, 안두인 로서 경, 카드가, 가로나 하프오큰 등의 활약에 의해 사악한 워록은 최후를 맞게 된다.

그러나 메디브의 최후는 또 다른 의미로 아제로스 왕국에 크나큰 불행을 가져왔다. 그와의 일전을 통해 믿을 만한 인물이라 여기고 가까이 두었던 가로나 하프오큰의 배신으로 인해 레인 린 1세 본인이 스톰윈드 요새 공방전 도중 암살당하고 만 것이다.

이로 인해 아제로스 왕국은 멸망의 길을 걷게 되고, 남은 잔당은 안두인 로서 경의 지휘 하에 로데론 왕국을 향한 기나긴 피난의 여정에 오르게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스톰윈드 요새에 본인의 조각상이 서 있다.

카라잔 체스 이벤트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영화 세계관[편집 | 원본 편집]

추가바람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훗날 변경된 설정에 따르면 굴단
  2. 이 항목은 게임 1편의 오크 및 휴먼 미션 전체가 실제로 벌어졌다는 가정하에 기술했다. 정확한 전말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수정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