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 (검은사막)

검은사막 플레이어블 캐릭터 종류

워리어 레인저 소서러 자이언트 금수랑 발키리 무사 매화 닌자 쿠노이치 위치 위자드
다크나이트 격투가 미스틱


MMORPG ≪검은사막≫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다크나이트와는 다른 땅의 엘프로 활과 정령검을 사용하는 캐릭터. 그래서 그런지 가끔 유저들이 각성기을 알아보지 않고 올렸다가 대뜸 통수를 맞아 얼얼하다는 말을 한다. 정령검이 나쁜건 아니지만, 최근 광범위 딜러들이 사냥하기 좋은 사냥터들이 만들어지면서 레인저의 입지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인건 확실하다.[1] 워소렌 주도권 당시에는 워리어 다음으로 입문하기 괜찮고 쌘 캐릭터라는 이명이 있었으며, 비각이 처절한 소서러와 달리 비각도 쓸만한 위치로 존재했었다.

전투 스타일[편집 | 원본 편집]

비각성때는 원거리 활[2]. 각성때는 근거리 단검을 쌍으로 사용한다. 다만, 비각성 무기가 점차 이뮨이 생기는 몹이 많아지면서 그나마 견제용으로 잘 쓰였던 것이 자주 쓰이지 않게 되었다. 현재는 각성 무기를 기본으로 비각을 섞어 사용하면서 비각에 있는 능력치 뻥튀기만 받아 사냥하는 방식을 택하거나, 그게 귀찮아서 각성으로 밀어버리는 플레이가 있다.

아무리 범위기가 없다고 해도 몹을 뭉쳐놓은 다음 서너개의 스킬을 사용해서 정리하는 것은 다른 근접캐릭터들과 똑같다. 오히려 이쪽의 조작이 더 편해서 레인저를 끌고 가는 유저가 있지만, 이제는 다른 엘프 다크나이트가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같은 엘프에서 쌍벽을 차게 되었다. 옆동네 닼나는 상위, 이쪽 레인저는 하위.

추가로, 레인저는 막기 기술이 없다보니까 알아도 맞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거기에 높은 마나 소모량에다가 무게도 다른 캐릭터들보다 낮아서 피격과 마나에 신경쓰지 못하면 고렙 지역일수록 저승사자와 하이파이브 할 수 있다. 현재는 무적기가 무적이 사라지면서 워소렌시절과는 전혀 거꾸로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비각 보조무기는 단검[3]. 각성시 정령검이라는 숏소드 비스무리한 것을 사용하는데, 왠기 기분이 오묘하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검은사막도 이뮨이라는게 있다. 이 이뮨이 뜨면 피해량이 적게 들어가며, 몹이 경직을 무시해버린다. 레인저는 적중률이 낮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적중률을 챙겨야 하며, 이 적중률을 포기하는 순간 이뮨이 겁나게 들어가며 이뮨과 싸우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육성시에는 적중률을 기본으로 해서 방어력이나 회피율, 무게를 늘려 줄 수 있는 장비를 선택해야 한다. 결국 필수 장비라는게 생길 수밖에 없고, 이는 고렙 사냥터를 가기 위해서 가지고 가야 하는 필수 요소가 되어버린다.

각주

  1. 물론 대부분의 하향패치에서 소폭하향되거나 하나마나한 하향을 받아 워소렌의 자리에서 가장 나중에 떨어졌기는 해도. 계속 하향패치 칼질에 의해 점차 성능이 떨어지고 있다.
  2. 각궁이 아니다. 이쪽은 진짜 대놓고 활이라고 나와있다.
  3. 위치, 위자드와 보조무기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