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독1 + bad egg

럭키독1 + bad egg
LuckyDog1 + bad egg
배드에그.jpg
게임 정보
배급사 Tennenouji
개발사 Tennenouji
제작 유라
작가 스가누마 쿄우지, 진나이
미술 유라
장르 PC용 ADV 게임
보이즈 러브 게임
출시일 2018년 12월 28일
플랫폼 Windows
모드 1인용
언어 일본어
이전작 럭키독1
웹사이트 bad egg 공식 사이트

럭키독1 + bad egg》(ラッキードッグ1 + bad egg)은 《럭키독1》의 팬디스크이다. 통칭 배드에그. 개발 발표는 2010년에 나왔으나 몇 년간 미루어지더니 8년만에 발매일이 확정되었다. 팬디스크라지만 분량도 길고 단순 후일담이 아닌 속편급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에 거진 후속작으로 봐도 상관없다.

시놉시스[편집 | 원본 편집]

열악한 무법천지로 변해버린 매드슨 교도소에서 간부 전원은 탈옥이 가능한가?
비록 탈옥에 성공했다해도 그곳에 기다리고 있는 현실은 시커먼 배신만--
증오 속에, 쟝의 강운이 금반지의 분실과 함께 폭주--
운명조차 왜곡되는 호운에, 마피아, 갱의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
인간흉기 박시와 함께 모든 것을 집어삼킬 때,

거기에는 무엇이 남는가?
— 공식 사이트 발췌

※본작은 『탈옥 편』, 『록웰 편』, 『데이번 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성우진은 쥴리오 디 본도네를 제외한 전원이 교체되었다.

전작 인물[편집 | 원본 편집]

GD
CR-5

신규 인물[편집 | 원본 편집]

GD

논란[편집 | 원본 편집]

8년간의 연기 끝에 돌아온 것은 성우진 전면교체라는 배신이였다.

배드에그는 럭키독의 인기에 힘입어 본편이 발매된지 1년만에 팬디스크 발표를 했다. 그러나 정보도 없으면서 발매일이 계속 연기가 되는 와중에 텐넨오지는 변명에 가까운 사과문만 올리면서 쿨비 및 BL 게임 잡지, 공식 홈페이지에 배드에그와 관련된 정보는 커녕 외전 SS나 하등관계없는 미니게임만 내놓으며 팬들의 속을 태웠다.

이렇게 2018년이 되자 스기누마의 트위터에 시나리오가 완성되었다는 공지와 함께 8월 즈음 발매일을 공개했는데 문제는 이구치 유이치를 제외한 기존 성우진을 물갈이를 했다는 것이 큰 충격을 주었다. 게다가 기존 성우진들은 BL을 은퇴했다는 말이 없었고 현역으로 활동하는 만큼 반발이 컸다. 중견 성우는 BL 출연을 줄이는 경우가 있으나 공식적으로 BL 은퇴를 한게 아니라면 신작 출연만 안하지 조단역으로 출연하거나 기존 배역은 계속 맡기 때문. 게다가 공식 답변에 따르면 스케쥴 문제로 교체한 것이라고 했지만,[1] 팬덤에서는 8년의 세월 동안 기존 출연진을 그대로 캐스팅 할 수 없을 정도로 페이가 커졌기에 페이 문제로 교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도 그럴수밖에 없는게 스케쥴 문제라기엔 박시 및 다른 조단역 캐릭터의 성우들은 무명급으로 커리어가 없다시피했는데 보다 유명한 성우로 교체되거나 아예 짤려나갔기 때문.[2][3]

텐넨오지는 공식적으로는 시나리오가 완성되기까지 8년이나 걸리는 바람에 또 미룬다면 폐업을 할 수밖에 없어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고 변명을 하고 있는데 부분 보이스면서 조연 캐릭터의 보이스까지 삭제하고 한정판은 비싸게 팔아먹는 모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결국 텐넨오지의 안티로 돌아서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시나리오 라이터 스가누마의 행적이 밝혀져 더더욱 비판받고 있는데 남성향 에로게 라이터로 활동하던 시절에도 후속작을 낸다고 해놓고서는 아무 말도 없이 연장하고 그동안 다른 컨텐츠를 만들거나 관계없는 외부 활동을 했었다고.

게다가 서포터 측에서도 발매연기와 성우진 교체에 대해 해명을 한답시라고 배드에그 사태를 "방어 통조림을 준비했는데 방어가 빠진 상태에서 나왔다" 라는 식으로 서술하는 바람에 불난 데에 부채질을 했다. 요약하면 발매일이 8년이나 늦어진걸 통조림에 비유한 것.

평가[편집 | 원본 편집]

선두에 요약하면 전작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빼면 남는 것이 없고 성우 변경 하나로 말아먹은 게임으로 쟝과 공략 캐릭터간의 후일담은 호평이 많으며 본편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전작을 좋아했던 기존 팬덤은 신 캐릭터들의 이야기에 반감이 크다. 팬덤에서도 바뀐 캐스팅을 싫어해서 쥴리오만 켜두고 나머지는 환경설정에 들어가 꺼놓고 플레이한다는 경험담이 다수. 단 신 캐릭터 박시가 마음에 들면 명작, 수작이 되는 게임인데 사실 본 게임의 히어로는 박시밖에 없고 스토리도 본편의 IF로 박시가 엄청난 활약을 하기 때문이다.

쟝이 눈물날 정도로 처절하게 구르다보니 일설에는 유라의 BL 데뷔작인 《원죄 eine falsche Beschuldi-gung》가 떠오른다는 평이 많다.

각주

  1. 출처 : 럭키독1 캐스트 변경에 대해 1
    럭키독1 캐스트 변경에 대해 2
  2. 사실확인안된 루머 주의: 루머에 따르면 스가누마의 전 여자친구인 사람이 텐넨오지 성우 교체에 대한 뒷 이야기를 올렸는데 유라가 성우진을 지나치게 몰아붙이거나 리테이크를 자주 먹여서 갈등이 심화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배드에그 녹음을 하는 그 8년동안의 시간 속에 불만이 터져 보이콧을 했고 쥴리오의 성우 이구치 유이치만 보이콧을 하지 않아 그대로 출연한 것이라고. 그러나 강조한 것처럼 루머인게 이반의 성우 히라카와 다이스케는 보이콧을 안하려다가 했다는등 앞뒤가 안맞는 말이 있다. 참고로 히라카와 다이스케는 2019년에도 BLCD에 출연하고 있다.
  3. 루머 주의 : 그리고 이 루머에 신빙성을 더한 정보로 유라는 텐넨오지 활동만 아닌 다른 BL 게임 기획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그녀가 여태까지 기획을 맡은 게임들은 전부 '음성이 없는' 게임들이였다. 즉 성우 캐스팅을 시도조차 안했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