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슬롯 (Fate 시리즈)

랜슬롯(ランスロット)은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소설 《Fate/Zero》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아서 왕 전설에 나오는 원탁의 기사의 일원.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호수의 요정 '니뮤에' 밑에서 자랐기에 <호수의 기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 무용과 기사도 정신은 타의 모범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원탁 중에서도 최고라 칭송받은 기사이다. 칼 실력에 있어서는 아서왕도 앞서고, 낮에 3배의 힘을 발휘한다는 가웨인과의 일대일 싸움에서도 몇 시간에 걸쳐 싸우는 기예(離れ業)을 해냈다. 실력과 인기 모두 원탁 굴지의 인물이지만, 아서왕의 왕비 기네비아와의 불륜, 아서왕의 출생의 비밀, 한때 친구였던 자들에게 칼을 겨누여만 했던 업보과, 온갖 비운이 그에게 닥친 것이다.


아서왕의 맹우였던 갈리아(현재의 프랑스)의 베닉 국왕 반의 아들. 원수인 크로더스왕에 의해 베닉이 공격당했을 때 호수의 처녀에게 숨겨져 요정의 나라에서 양육된다. 성장한 그는 브리튼 섬으로 건너나고, 기사왕 밑에서 원탁의 기사로 서임되고 왕비 기네비아의 호위대에 참가한다. 왕비에 대한 경애는 이윽고 연모로 변하고 브리튼에 비극을 초래하게 된다.

드래곤도 쓰러뜨리는 아론다이트라는 명검을 가지지만, 꺾은 나뭇가지나 적에게서 빼앗은 칼을 쓰기도 했다. 요비 모르간을 포함한 수많은 여성들로부터 사모 받고, 마법으로 왕비로 둔갑한 카보넥의 엘레인과의 사이에 아들 하나, 갤러해드를 둔다. 이러한 이야기가 귀에 들어올 때마다, 왕비로부터 견책을 받은 랜슬롯은 종종 광란에 빠지고, 그 점이 완벽한 기사인 그에게 버서커의 요소를 줬을 것이다.

불의가 발각되어 처형당할 뻔했던 왕비를 구출하고 고국에 숨기지만, 브리튼과의 사이에서 전쟁 중에 모드레드의 반란이 발생. 원군으로 향하지만 한 발 늦고, 출가해서 브리튼에서 짧은 여생을 보냈다.


기사왕을 섬기면서도 왕비 기네비어와 불륜을 저지르는 바람에 기사왕과 결별하게 되었다. 왕비 기네비어를 향한 사랑에 목숨을 바친 삶 또한 그의 기사도에 필연적이었다. 그의 반역이 빠르게 파멸에 이르렀다면 그래도 구원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무용이 무쌍했기 때문에 사태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다.

랜슬롯과 기네비어의 불륜은 카멜롯을 파멸로 이끌었다. 그야말로 아서 왕 전설의 부(負)를 상징하는 인물. 최고의 기사였기에 그 잘못은 과중하다.

버서커[편집 | 원본 편집]

너무나 많은 영예를 누렸으면서도 회한 속에서 죽은 기사의 집념, 특히 기사왕과 왕비를 향한 결코 답이 없는 애증 때문에 그는 계속 영겁의 광기에 사로잡힌다. 그 고뇌를 잠재울 단 하나의 만남을 찾아 흑기사는 계속 싸워나간다.


손에 든 보검 아론다이트의 특성도 있고, 대개인이라면 최강의 한 명으로 여겨졌다. 왕비 기네비아를 둘러싼 갈등으로 광기에 빠진 적도 많아서 버서커 클래스와는 나름대로 궁합이 좋다. 생전에는 고결하고 공명정대한, 기사 중의 기사라 불릴 만한 뛰어난 인격의 소유자였지만, 광화에 의해 이성 잃고 살의나 증오와 같은 부정적 감정에 몸을 맡긴 존재가 되어 있다.

다만, 전투중이더라도 기사왕의 모습을 보고 나면 바로 전투를 중단하고 습격을 가할 만큼 그 왕에 대해 집착을 보인다. 기사왕을 원망한 게 아니고, 잘못이 있는 것은 자신이고 왕에게는 한 편도 원한을 품지 않았다. 원탁 분열의 한 요인이 되고, 기네비아도 구할 수 없었던 자신은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광기에 휩싸인 그가 그녀에게 "원망할 수 없었던 원한"이라고 할 만한 증오를 보이며 집요하게 공격하는 것도 왕의 단죄를 요구하는 것이었다.

수많은 재능과 소질에 있어서 하이스펙을 타고났으면서, 그 모든 것이 그의 갈등을 타파하는 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다고 하는 비극의 기사다. 또, 그와 원탁의 기사들과의 불화의 원인으로 출신의 차이를 들 수 있다. 멸사봉공, 섬을 위해 힘쓰는 브리튼 출신의 원탁과 바다 건너편에서 온 프랑스 출신의 랜슬롯에서는 가치관이 근본적으로 달랐던 것이다.

생전에 왕비 기네비아와의 불의의 사랑을 기사왕에게 용서받고 말았던 것으로부터, 자신의 죄를 누군가에게 단죄해달라는 회한의 마음에 괴로워하고 있다. 뿌리가 고지식하여 버서커 클래스로서 소환되어도 기사로서 최고의 역할(働き)을 해준다. 다만, 아서왕과 같은 전장에서 마주치게 되었을 경우에만은 그렇지 않지만.

스킬의 영향으로 투구를 벗어도 절세의 꽃미남으로 소문난 존안을 찾아볼 수 없다.

Fate/Zero》에서는 아서에 대한 원차의 마음을 털어놓은 것 자체가 그녀에게 충격을 주어 정신적 대미지를 주었다. 그의 입장에서 보면 경애하는 인물을 다시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요행일지도 모르지만, 고지식한 그녀에게 괜한 오해를 준 채 떠나버린 것이었다. 이웃 민폐.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버서커
키/몸무게 191cm / 81kg
출전 아서 왕 전설
지역 영국
속성 질서 ・ 광
성별 남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A A A+ C B A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광화 : C
행운과 마력을 제외한 패러미터를 랭크업시키지만, 언어 능력을 잃고 복잡한 사고를 할 수 없게 된다.[1]


■ 고유 스킬

대마력 : E
마를 쫓는 반지로 인해 대마력을 가지지만 광화의 영향으로 랭크 다운. 무효화는 하지 못하고 데미지를 다소 삭감시킨다.[1]
정령의 가호 : A
정령들의 축복을 받아 위기상황에서 우선적으로 행운을 불러오는 능력. 발동 조건은 무훈을 세울 수 있는 전장에만 한정된다.[1]
무궁한 무련 : A+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수준의 무예. 심기체(心技體)의 완전한 합일에 의해 어떠한 정신적 제약을 받더라도 완전한 전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1]
마력역류 : A
(상세 불명)
  • F/GO에서 추가된 스킬. F/GO 마테리얼 2권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보구[편집 | 원본 편집]

기사는 맨손으로 죽지 않고 (나이트 오브 오너) (騎士は徒手にて死せず) ((ナイト・オブ・オーナー))
랭크 : A++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 최대포착 : 30명
손에 든 무기에 자신의 보구로서의 속성을 부여해 구사한다. 어떤 무기·병기든지 랜슬롯의 손에 든 시점에서 D 랭크에 상당하는 보구가 되며, 원래부터 그 이상의 랭크에 위치한 보구라면 종래의 랭크 그대로 랜슬롯의 지배 하에 놓인다. 펠롯의 작전에 걸려들어 맨몸으로 싸울 처지가 되었을 때 나뭇가지로 펠롯을 쓰려뜨렸다는 일화의 구현.[1]
손으로 쥔 물건에 '자신의 보구'로서 속성을 부여해 다루는 보구 능력. 어떤 무기, 어떤 병기라 해도(설령 철기둥이든, 전투기이든, 총이든) 손에 쥐고 마력을 순환시킴으로써 D 랭크에 상당하는 유사 보구가 된다(그 때, 버서커의 검은 마력이 대상이 된 무기를 잎맥처럼 휘감는다). 보구를 손에 쥔 경우, 원래부터 D 랭크 이상이라면 종래의 랭크를 유지한 채 그의 지배 하에 놓인다. 단, 이 능력의 적용 범위는 원칙적으로 그가 "무기"로 인식할 수 있는 물건에만 한정된다(예를 들어, 전투기는 보구화할 수 있어도 항공모함은 "무기를 운반하는 것"이라 인식하기 때문에 보구화할 수 없다).[2]
스스로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포 섬원즈 글로리) (己が栄光の為でなく) ((フォー・サムワンズ・グロウリー))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1명
자신의 스테이터스를 은폐하는 능력. 랜슬롯은 많은 모험에서 변장으로 정체를 숨긴 채 승리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그 고사가 구현된 능력이다.[1]
훼손되지 않는 호수의 빛 (아론다이트) (無毀なる湖光) ((アロンダイト))
랭크 : A++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2 최대포착 : 1명
다른 2개의 보구를 봉인해야 비로소 해방되는 랜슬롯의 진정한 보구. 이 검을 뽑고 있는 동안, 랜슬롯의 모든 패러미터는 1랭크 상승하고, 모든 ST(내성굴림) 판정의 성공율이 2배가 된다. 뿐만 아니라 용 퇴치에 관한 일화를 지녔기 때문에 용 속성을 지닌 영령에게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1]

사용 기술/필살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액션 게임 《Fate/EXTELLA LINK》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이다.

  • 유사보구-철주: 철기둥을 유사 보구화하여 3연속 공격을 한다.
  • 유사보구-철주투척: 양손에 유사 보구화한 철기둥을 들고 후려치듯이 전방으로 던진다.
  • 훼손되지 않는 호수의 빛(아론다이트): 혼신의 힘을 담아 아론다이트를 때려박는 강력한 일격. (연출은 FGO의 세이버 랜슬롯이 사용하는 보구 <아론다이트 오버로드>와 유사하다)
  • 니뮤에의 수호: 일정시간 동안 가드 자세를 취한다. 가드 중 공격받으면 강력한 카운터 공격을 한다.
  • 사냥개의 기사: 전방으로 달려들어 강렬한 종회전 베기를 한다.
  • 위장: 일정시간 동안 같은 스테이지에 있는 서번트의 모습으로 위장하여 해당 서번트의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대상 서번트는 무작위로 결정되며 선택할 수 없다. (보구 스스로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포 섬원즈 글로리)의 능력이다.)
  • 유사보구-단기관총 소사: 양손에 든 서브머신건을 후려치듯이 소사한다.
  • 드라이브 스킬: 유사 보구화한 발칸포로 전방에 연사한다.
  • 보구: 기사는 맨손으로 죽지 않고(나이트 오브 아너). 유사 보구화한 전투기로 미사일 폭격을 날린다.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세이버[편집 | 원본 편집]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등장한 세이버 버전. 랜슬롯는 본래 세이버 클래스이다. 아마도 생전의 그에게 가장 가까운 타입의 랜슬롯. 이상의 기사, 원탁 최강으로 불리는 것도 장식이 아니다.

랜슬롯의 본래 모습에 가장 가까운 것은 세이버로 소환된 이 모습이다. 정의를 사랑하고, 여성을 존중하며, 사악을 증오하는 청렴하고 낭만 넘치는 인물. 그 모습은 아서 왕에게 <이상적인 기사>라고 평가되었다.

영원한 이상 같은 건 없다. 랜슬롯이야말로 아서 왕 전설이 황혼을 맞이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다. 자신을 벌함으로써 기사왕이 인간의 한계를 이해하길 바랐지만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확실히 랜슬롯에게 적합한 클래스는 세이버이다. 하지만 랜슬롯 본인은 세이버임을 누구보다도 아이러니하게 여길 것이다. "고결한 기사라니 가소롭군. 브리튼의 멸망에 가담한 내가!" 그렇기에 랜슬롯은 자신에게 무엇보다 적합한 클래스는 <버서커>라고 확신한다.


정의를 사랑하고 여자를 공경하고 사악을 미워하다. 정도를 좋아하고, 비겁한 행동은 용서하지 않고, 언제나 긍지 높게 있으려 한다. 기사도를 체현한 이상적인 존재. 단, 그 고결함과 고지식함 때문에 오해와 시샘을 부르기 쉽다. 영웅에게는 빛과 그림자, 양측의 측면이 존재하는데 그 빛의 부분에 의해 구성된 것이 랜슬롯이라 할 수 있다.

올바르고 고결한 기사이기 때문에 서번트로서는 그야말로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주종으로서는 결코 깊이 관여하지 않고 항상 선을 긋는 태도로 섬기는 그에게 짜증날 때도 있을지 모른다. 깊이 파고든다면 마스터에게도 각오가 필요할 것이다.

가웨인, 트리스탄, 베디비어에 대해서는 생전과 다름없는 관계로 대화할 수 있지만, 애석하게도 모드레드에 관해서는 맨얼굴을 처음으로 본 것도 있어서 말을 거는 것도 주저한다. 마슈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지만, 그녀에 대해서 라기보다는 그녀의 깊은 곳에 존재하는 영기에 대해서 어딘가 자애로운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세이버
키/몸무게 191cm / 81kg
출전 아서 왕 전설
지역 영국
속성 질서 ・ 선
성별 남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B A B C B+ A++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B
(상세 불명)
기승 : B
(상세 불명)


■ 고유 스킬

호수의 기사 : A
(상세 불명)
무궁한 무련 : A+
한 시대에서 무쌍을 자랑하기까지에 도달한 무예의 수련. 심기체(心技體)의 완전한 합일에 의해 어떠한 정신적 제약을 받더라도 완전한 전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3]
정령의 가호 : A
정령들의 축복을 받아 위기상황에서 우선적으로 행운을 불러오는 능력. 그 발동은 무훈을 세울 수 있는 전장에서만으로 한정된다.[3]
기사는 맨손으로 죽지 않고 (나이트 오브 오너) : A+
본래는 스킬이 아니라 보구. 손에 쥔 물건에 <자신의 보구>로서 속성을 부여해 다루는 보구 능력. 설령 철기둥, 혹은 전투기라 해도 D 랭크 상당의 보구로 다루게 된다.[3]
  • <나이트 오브 오너>는 모바일 게임에서 A++ 랭크로 표기되지만, 마테리얼 4권에선 A+ 랭크로 표기된다.

보구[편집 | 원본 편집]

훼손되지 않는 호수의 빛 (아론다이트)
랭크 : A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2 최대포착 : 1명
이 검을 뽑고 있는 동안 랜슬롯의 모든 패러미터는 1랭크 상승한다. 또한 용 퇴치의 일화를 지녔기 때문에 용 속성을 지닌 영령에게 추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3]
  • 세이버 랜슬롯의 통상 무기. A++ 랭크였던 버서커 때와 달리 세이버 땐 A 랭크이다.
박쇄전단 과중호광 (아론다이트 오버로드) (縛鎖全断・過重湖光) ((アロンダイト・オーバーロードー))
랭크 : A 종류 : 대인, 대군보구 레인지 : 1~50 최대포착 : 500명
아론다이트에 의도적인 과부하를 주어 검신에 내포된 마력을 누출. 공격으로 전환한다. 본래의 사용법이 아니기 때문에 랜슬롯 자신도 강렬한 부하를 받는다. 《FateGO》에서는 한 개체를 상대로 사용되지만, 본래는 군세를 상대로 사용하는 보구.[3]
원래대로라면 빛의 참격이 될 마력을 일부러 방출하지 않고, 대상을 베어냈을 때 해방하는 검 기술에 가까운 보구. 방대한 마력은 절단면에서 흘러넘치고, 그 푸른 빛은 마치 호수와 같다고 칭해졌다.[4]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 아, 아니요, 그... 뵐 낯이 없어서...
  •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얼터 : 엄청난 사악함...! 하지만 왕을 저렇게까지 몰아붙인 것은 우리였나...
  • 가웨인 : 아아, 가웨인 경인가. 그렇군, 여기선 일단 체스로 승부해 볼 텐가?
  • 모드레드 : 누구냐? 응? 모드레드...? 아, 아니...잠깐, 잠깐, 잠깐. 네 이놈... 모드레드, 네놈이...!?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아르토리아 : 영광입니다. 이번에야말로, 검을 잘못된 곳에 바칠 일은 없을 겁니다.
  • 마슈 : 인연은 없을 테지만, 인연을 느낄 거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그렇군요. ()은 멋지게 본분을 완수한 모양이군. 지금은 그 점을, 살며시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하죠.
  • 가웨인 : 물론, 친한 친구이고 말고요. 다시금 함께 싸울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만, 그건 그렇다 치고, 몇 번을 싸워도 제가 반드시 이깁니다. 네.
  • 트리스탄 : ……좋아, 경이여! 그 화제는 나중에 다른 곳에서 얘기하지! 식당과 복도에서 얘기해도 되는 건 영웅담 만으로 해둡시다!
  • 모드레드 : 잠깐 기다려 주게. 정리…… 정리할 테니까…….

각주

  1. 1.0 1.1 1.2 1.3 1.4 1.5 1.6 Fate/Zero material
  2.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3. 3.0 3.1 3.2 3.3 3.4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
  4.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의 설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