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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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도시로, 호텔카지노로 즐비하는 매우 번화한 도시다. 이른바 도박과 유흥의 도시로, 법적, 윤리적으로 금지된 도박으로 먹고 산다는 뜻에서 씬 시티(Sin City), 즉 죄악의 도시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다만 스페인어로 Las Vegas는 그냥 목초지라는 뜻이기 때문에 영어 번역한 Meadows라는 이름이 자주 쓰인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1829년 스페인 탐험가들이 이곳 일대를 탐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멕시코(스페인) 영토에 속하였으나 미국 멕시코 전쟁이 끝난 1848년 이후 텍사스, 캘리포니아, 네바다, 유타, 아리조나, 뉴멕시코 등지의 땅이 미국에 편입(이라고 쓰고 강탈)되면서 미국 영토가 된 곳이다.

이후 실제적인 미국 정부의 통치는 제대로 미치지 못하다가 몰몬교인들이 유타에서 LA로 가는 마차의 중간 기착지로 이용되는 수준이었으며 별 볼일 없는 농지 수준이었다.

1905년에는 서부 태평양 연안의 로스 앤젤레스에서 유타주 내륙의 솔트레이크시티로 가는 철도가 개통되면서 사막 한 가운데에서 열차에 물과 석탄을 보급하는 주요 지점이 되면서 서서히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되며 이 때를 레스베이가스의 공식 탄생년도(1905년 5월 15일)로 계산한다.

그냥저냥 인구 몇백명 수준의 조그만 시골동네에 불과하였으나 미국 경제대공황의 타개책으로 뉴딜정책을 시행하게 되고 여기에 동반된 토건사업 중 하나로 1930년 인근에 후버 댐의 건설이 시작되면서 관련 노동자와 가족들 수천명이 유입, 인구가 10배 이상으로 급증하게 된다. 참고로 이 때부터 네바다에서 도박이 합법화되면서 도박도시의 이미지가 발생하게 된다. 여담으로 이 도박 합법화는 댐 건설 이후 할 일 없는 노동자들을 그대로 붙잡아두기 위해서 고용과 수익 창출을 위해 만든 법이라는 카더라가 있다.

경제[편집 | 원본 편집]

관광[편집 | 원본 편집]

메인 스트립(Main Strip)[편집 | 원본 편집]

가장 남쪽의 만달레이 베이부터 북쪽의 힐튼호텔까지를 연결하는 S.Las Vegas Blvd(사우스 라스베이거스 대로) 구간으로 남쪽 West Russel Rd.와의 교차로부터 북쪽 East/West Sahara Ave. 와의 교차료 사이 구간을 의미한다. 동쪽에 라스베이거스의 관문인 맥캐런 국제공항을 끼고 있으며 이 구간을 따라 늘어선 호텔들 자체가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다.

메인스트립, 혹은 스트립쇼라고도 하는데 하필 19금의 쇼와 같은 단어를 사용한다. 이런 이유로 라스베이거스에서 성인용 스트립쇼를 찾겠다면서 스트립 클럽을 검색하면 여기 늘어서 있는 호텔들의 클럽이 튀어나오게 된다(...) 해본거냐 만일 진자 19금의 쇼를 하는 클럽을 원한다면 Gentleman Club으로 검색해야 한다고 한다. 역시 신사들이 가는 곳

다음은 메인 스트립에서 어트렉션(볼거리)를 제공하는 호텔이나 리조트들의 목록이다. 남쪽부터 북쪽 방향으로 기재

  • 만달레이 베이
  • 룩소 호텔(Luxor Hotel) : 이집트 피라미드 모양으로 만들어진 객실 수 4400개 이상의 대형호텔이다.((피라미드동과 타워동으로 구분) 겉만 피라미드 모양인 것이 아니라 내부에 투탕카멘의 무덤을 그대로 본떠서 가져와 전시해 놓은 박물관과 아이맥스 영화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 엑스칼리버 호텔((Excalibur Hote) : 중세 유럽의 성 모양을 컨셉으로 잡고 있는 호텔로 3900여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 호텔의 쇼 중 가장 스케일이 큰 것은 토너먼트 오브 킹스(Tournament of Kings)로 호텔 객실 양쪽 타워 사이에 있는 성 내에서 식사를 하면서 실제 말을 타고 토너먼트(마창시합)을 하는 쇼를 볼 수 있는 900석 규모의 식당 겸 공연장이 자리하고 있다.
  • 트로피카나 호텔
  • 뉴욕뉴욕 호텔
  • MGM호텔
  • 파크 MCM 라스베이거스
  • 아리아 리조트
  •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
  • 코스모폴리탄 호텔
  • 벨라지오 호텔(Bellagio Hotel) : 벨라지오 호텔 앞에 있는 분수쇼는 라스베가스의 랜드마크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에 속한다. 매일 저녁 시간마다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분수쇼(Fountains at Bellagio)가 가장 유명하며 이외에도 라스베가스 3대 쇼로 꼽히는 쇼 중 하나인 태양의 서커스 오쇼를 벨라지오 호텔의 대형 공연장에서 매주 수~일요일 저녁마다 공연을 펼친다
  • 파리 호텔
  • 발리스 호텔
  • 시저스 팰리스 호텔
  • 플라밍고 호텔
  • 미라지 호텔
  • 베니션 호텔
  •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
  • 원 라스베이거스 호텔
  •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 앙코르 호텔
  • 리조트 월드(공사중)
  • 리베라 호텔
  • 서커스 서커스 호텔
  • 사하라 라스베이거스 호텔(SLS)
  •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호텔

참고로 라스베가스 뿐 아니라 네바다주에 있는 모든 호텔들은 기본적으로 호텔 1층이나 1~2층에 모두 카지노를 끼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만일 한번 땡길 생각이 있다면 따로 카지노를 찾을 것이 아니라 그냥 아무 호텔에만 들어가면 널린게 카지노 구역이니 참조.

그랜드 써클[편집 | 원본 편집]

원래 라스베이거스 자체는 그랜드 써클에 들어가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보통 그랜드 써클 여행의 시작이나 끝지점의 역할을 담당하는 위치에 있어서 이곳을 통한 자유여행을 하는 기점이 되거나 현지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숙박[편집 | 원본 편집]

교통[편집 | 원본 편집]

도로[편집 | 원본 편집]

항공[편집 | 원본 편집]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