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돼지

땅돼지
Porc formiguer.JPG
학명
Orycteropus afer
Pallas, 1766
생물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관치목(Tubulidentata)
땅돼지과(Orycteropodidae)
땅돼지속(Orycteropus)
땅돼지(O. afer)
Aardvark (Orycteropus afer).jpg

땅돼지(Aardvark)는 포유강 아프로테리아상목 관치목 땅돼지과 땅돼지속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으로, 동시에 현존하는 동물 중 관치목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자 지구상에는 몇 없는 1목 1종에 속한 동물이기도 하다.[1] 땅돼지는 크게 모식종(O. a. afer)을 비롯한 17종의 아종으로 나뉜다.

몸은 돼지와 비슷하게 다부지며 통통하고, 머리는 가늘고 길며, 주둥이는 원통형으로서 끝에 콧구멍과 입이 있다. 앞다리보다 뒷다리가 좀더 길다. 곱은 척추가 큰 특징 중 하나이며, 체모는 상당히 뻣뻣하다. 네 다리는 짧고 튼튼하며 앞발에는 발가락이 4개, 뒷발에는 5개 있으며, 땅구멍을 파헤치기에 알맞게 되어 있다. 피부는 두껍고 굳은 털이 조금 있으며 큰 귀는 당나귀의 귀와 비슷하게 생겼다. 어릴 때에는 앞니와 송곳니가 있다. 털 빛깔은 연한 황색을 띤 회색으로 이따금 토양에 묻어 황색으로 보일 때가 있다. 혀는 길어서 입 밖으로는 약 30cm까지 늘이는 게 가능하여 바위 틈새 등 좁은 곳에 서식하는 곤충을 포식하는 데에 적합하다. 이빨은 조밀하게 모인 육각기둥 꼴의 파이프 모양으로 평생 동안 자라지만 치아를 감싸서 보호하는 에나멜질이 없어서 약하며, 빠지거나 하게 되면 바로 새 것으로 갈게 된다. 빈약한 이빨을 보충하여 위는 조류의 모래주머니 모양으로 되어 있다.

평균적인 땅돼지의 크기는 몸길이 1~1.3m, 몸무게는 64kg 정도이며 드물게는 80kg을 넘는 개체도 찾아볼 수 있다.

어원 및 언어적 요소[편집 | 원본 편집]

다국어 표기
한국어 땅돼지, 아드바크
영어 Aardvark
중국어 土豚
일본어 ツチブタ

진화[편집 | 원본 편집]

생태[편집 | 원본 편집]

인간과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참고 자료[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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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쉽게 말해서 식육목에 속한 동물들 중 다른 동물들이 멸종되고 오로지 개 하나만 남았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땅돼지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속한 분류군에 자신밖에 없는 경우에는 은행나무와 털납작벌레가 있으며, 이 둘은 한술 더 떠 1문 1종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