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두통(頭痛)은 한자어 그대로 머리에 가해지는 통증을 말한다. 가해지는 충격이 없는데도 욱신거리거나 찌르는 등의 고통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흔히 두통이 뇌가 아픈거라 생각하지만 뇌는 직접 딱밤을 때려도 아픈 걸 느끼지 못 한다. 머리를 감싸는 혈관이 붓거나 터지거나 하여 뇌를 조르게 되고 그로 인해 아픔을 느끼는 것이 두통이라 할 수 있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전문적으로는 혈관성이냐 비혈관성이냐 감염이냐 약물때문이냐 등을 나눈다. 그러나 보통 두통을 일으키는 문제는 다음과 같다.

  • 소화불량 : 당연 소화불량으로 피가 소화기관으로 몰리면서 두통이 발생한다.
  • 감기 : 두통을 유발하는 감기 및 코를 너무 훌쩍이거나 기침을 많이 하면 두통이 발생한다.
  • 피로
  • 저산소혈증, 과탄소혈증 : 2020년에 두통 환자가 많아졌다는 결과가 있는데 K94와 같은 마스크의 장시간 착용으로 인한 증세이며 이 증세는 저산소혈증이나 과탄소혈증이라 부른다.
  • 비염, 축농증 : 심각한 비염과 축농증은 염증으로 인해 산소 공급이 힘들어지면서 두통이 나타난다.
  • 생리
  • 산소부족, 수분부족
  • 일사병, 열사병
  • 고열
  • 이석증

기타 등등

그러나 다음과 같은 요인의 두통인 경우 반드시 내원하는 것을 권장한다.

  • 4-50대 중장년층 이상의 나이대에서 두통증세가 최초로 발현되었을 경우 : 40대는 가벼운 문제로 인한 두통일 수 있지만 50대는 두통의 원인이 가벼운 것이 아닐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 두통이 점점 심해지며 눕거나 편히 있어도 계속되는 경우
  • 머리에 충격을 가한 뒤 느껴지는 두통 : 흔히 거론되는 뇌출혈, 뇌진탕 등 증세 일 수 있으니 꼭 찾아가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이 때에는 어지럼증이나 구역감도 동반 할 수 있다.
  • 피부 발진, 목의 경직과 같이 동반하는 경우
  • 몸을 가누기 힘든 두통이 갑작스레 나타난 경우
  • 과 같은 질환을 앓았거나 에이즈와 같은 질환을 앓은 경우
  •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 어지러우며 구토를 한 경우: 지금 당장 응급실로 가도록 한다. 어지러워 몸을 가누기 힘든 경우 119를 불러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청해서라도 가야한다. 뇌졸중, 뇌출혈의 증상일 수 있다.

원인 및 회복[편집 | 원본 편집]

제일 흔한 이유가 감기와 피로, 숙취, 스트레스로 인한 증세이다. 우울증 역시 그 원인이 되며 체증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위에 명시한 대로 마스크의 착용이 두통을 불러오기도 한다. 그리고 두통은 뇌가 뇌출혈로 누출된 혈액이나 두개골 골절로 발생한 압박을 받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가벼운 증상은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를 복용함으로서 고통을 경감하거나 없앨 수 있으나 그 원인이 복잡한 경우 진통제만은 믿어서는 안된다.

  • 차량을 운전하면서 내부를 적당히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산소 농도가 떨어져 두통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차량 내부에 있었다면 가끔씩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 내부의 산소가 부족하면 피곤하지도 않고 체하지도 않았는데 연달아 하품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는 실내 환기가 어려우면 바깥으로 나가 바람을 쐬거나 실내를 환기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마스크를 착용 중이라면 벗을 수 있는 곳으로 가서 해소해주는 것이 좋다.
  • 긴장을 너무 해서 나타나는 두통은 타이레놀이라 명하는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는 것도 좋다. 복용 후 좋은 생각이나 즐거운 것들을 찾아보면서 긴장을 풀어주면 회복된다.
  • 혈압에 문제가 있거나 마른 체질,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기립성 저혈압이 생길 수 있다. 앉거나 누울때는 별 쇼를 해도 안아프던 머리가 자리를 벅차면 두통이 시작되고 어질거리는 증세를 말한다. 젊은 사람들은 운동을 충분히 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실내 환기를 적절히 하는 것으로 치료를 진행하나 노인들은 다른 질병의 증세로 발현되는 경우가 있어 자세한 진단이 필요하다.
  • 혈관이완을 시키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을 때에도 두통이 올 수 있다. 이 경우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 결정하도록 하자.
  • 성교자위행위로도 두통이 발생한다. 역시나 증세 발현 원인은 불명. 이 두통 증세는 어지럼증도 동반 할 수 있어서 통증이 나타난다면 가능하면 무리한 성행위는 중단하는게 좋다.
  •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경우 마신지 두어시간 정도 두통이 오는 경우가 있다. 이건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했다고 몸이 알리는 신호이다. 그러므로 또 마시지 말고 덜 마시자. 정 아프면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을 고려 해 볼 수 있다.
  • 운동으로 인한 두통도 있다. 운동하지 않을때는 정상이다가 운동만 들어가면 두통이 시작되는 것이다. 문제는 운동을 끝내도 두통이 그대로 남아 욱신거리거나 찌르는 등 짜증을 유발한다는 것. 역시 정확한 치료법은 없고 그저 두통이 멈출때까지 두통을 유발하지 않는 것 뿐이다.
  • 외상성 두통: 뇌가 충격을 받아 흔들리는 뇌진탕을 겪은 후 회복기간에 두통이 올 수 있다. 경미한 뇌진탕은 2주까지 두통이 지속될 수 있다. 이후 증상이 서서히 사라진다. 낮은 확률로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적은 출혈은 그대로 체내에 흡수되지만 그 이상의 정도의 출혈은 피고임과 혈전 발생의 가능성이 있다. 또 혈전은 뇌혈관을 막을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의사들은 병원에서 CT 영상을 촬영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피가 고였다면 병원에 입원해 두개골에 구멍을 낸 후 안에 고인 피를 빼고 다시 봉합해 2주 정도의 회복기간을 가지고 퇴원할 수 있다.
  • 20대~40대의 젊은 남성들 중 0.1%가 약 3달가량 두통을 지속적으로 앓기도 한다. 그 원인이 불명확한지라 2021년에 들어서도 그 원인을 규명하지 못 하고 있다. 이 두통은 평상시에도 나타나지만 특히나 수면에 돌입하는 시간에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수면 자체를 못 할 정도로 아프다는 것이 문제. 의사들은 수면 전 진통제를 복용함으로서 고통을 경감하고 수면 전 창문을 충분히 열어두어 환기를 시켜 실내의 산소농도를 충분히 높히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다.

주의[편집 | 원본 편집]

두통은 자잘한 증세라곤 하지만 와 직결된 문제이기도 한 만큼 가벼이 여기면 안 된다. 젊은 나이라도 여지껏 느끼지 못 한 두통이 발생하면 약으로 버티지 말고 병원에 내원 할 것. 처음엔 가벼운 질병인 줄 알고 넘겼다가 크게 변하여 약으로 될 일을 수술까지 가야 하는 경우도 발생 할 수 있다. 또한 자잘한 두통이 오랫동안 있는 경우에도 지체 없이 내원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약물의 복용으로도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의사나 약사가 따로 설명해준 두통 증세가 아니라면 지체 없이 방문하여 두통 증세를 설명하는 것이 좋다. 약물의 부작용 또한 참아봤자 좋을 게 없으며 오히려 이렇게 생긴 두통이 오래 넘어가기라도 하면 앓는 입장에서는 더욱 좋은 상황이 아니다.

대증요법이나 민간요법은 개선을 해주는 것이지 치료를 보장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정확한 판단은 당연 의사가 담당하니 민간요법이나 대증요법을 맹신하지 말도록 하자.

예방[편집 | 원본 편집]

  •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 수면시간을 갖는다. 긴장하여 생긴 두통은 이것만 지켜줘도 대부분 해소된다.
  • 스트레스는 가능하면 받지 말고 받으면 해소하는 방법을 적절히 사용한다.
  • 거북목 증세가 있다면 두통이 올 수 있다. 증세를 완화하도록 노력한다.
  • 비염과 축농증은 단적으로 코 내부를 깨끗히 해야 완화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치료법을 강구한다.
  •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환절기와 겨울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손을 잘 씻는다.
  • 실내는 가능하면 하루에 3회, 10분 정도는 환기를 시켜주는게 좋다. 무려 미세먼지가 있는 날도 가능하면 미세먼지 농도가 없는 시간대에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 것이 두통에 좋다.
  • 환기가 불가능한 실내라면 쉬는 시간을 살려 바깥으로 나가 공기를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 수분부족도 두통을 불러일으키니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에 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