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학위룡3 逃學威龍3 龍過鷄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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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
제작사 | 골든 하베스트 |
감독 | 왕정 |
작가 | 왕정 |
출연 | 주성치, 장민, 매염방, 진백상, 양가인, 황추생, 주해미 |
장르 | 코미디ᆞ액션 |
언어 | 광둥어 |
개봉일 | 1993년 |
시간 | 89분 |
기타 정보 | |
음악 | 노관정 |
《도학위룡 3》는 1993년에 개봉된 코믹 액션 영화로 도학위룡 시리즈의 3탄격인 영화다. 원제는 『용과계년』이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성성은 증인을 보호하던 도중, 여반장의 연락을 받고 사건현장으로 가개된다. 사건현장은 묘령의 여인과 부호가 밀회를 나누다 부호의 남성이 송곳에 찔려 살해당한 호텔이다.[1] 여반장이 성성을 부른 것은 살해당한 부호와 점이 빠진 것을 제외하면 닮았기 때문에 왕백만이 죽은 사실을 숨기고 살해당한 왕백만으로 위장하여 왕백만을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되는 부인인 주디와 친구 이대악에게 접근하라는 임무를 내리기 위한 것이였다.
하민에게 두번 다시 위장근무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여반장의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임무를 받아들이고 또 위장근무를 하게되었다는 사실을 알려 하민에게 쪼인다.(...) [2]
왕백만으로 위장한 성성은 집안의 내막을 전혀 몰랐기에 누가 누군지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개에게 물리고 온갖 소동이 벌어진다.[3] 이 모습을 보고 성성이 왕백만이 아닌 것이 의심되어 경찰서를 찾아갔지만 진반장은 그저 기분 탓으로 돌리고 임대악은 성성의 정체를 밝히려 혈안이 된다.
한편 아민은 신비의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받고 성성은 범인 색출에 힘쓰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아민을 사랑한다는 남자의 정체를 밝히려 한다. 성성은 주디의 여직원인 문정에게 주디와 임대악의 원한관계를 듣게 된다. 임대악이 주디의 동성연예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하는데 신비의 킬러에게 계속 습격을 받고 주디를 범인으로 의심한다. 결국 임대악은 신비의 킬러에게 죽게 되고...
하민에게 고백한 남자가 주디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성성과 주디 그리고 아민 사이에는 묘한 감정이 흐른다. 어느날 주디의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주디는 성성과 브루스를 추며 자신이 처음부터 성성이 왕백만이 아님을 알고 있었지만 그와 닮은 성성의 모습을 보고 추억이 떠올라 왕백만과 사랑했던 한때로 잠시나마 돌아가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석궁이 날아와서 사람이 죽고 집 한켠에서 에서 몸싸움이 벌어져 몸싸움이 벌어진 곳으로 가니 주디가 송곳으로 문정을 죽이려 하고 있었다. 주디가 자신이 범인임을 밝히고 체포되어 사건은 끝나는듯 보였지만...
사건이 해결된줄 알고 기쁜 마음에 아민의 집을 찾아갔지만 진범이 아민을 습격하고 아민인척 유혹하여 침대에 성성을 묶고 죽이려 하는데 알고 보니 진범은 주디의 회사 여직원인 문정이였다. 주디는 남편인 왕백만이 결혼 전과 다르게 변하고 그의 바람기에 질투심이 생겨 마음이 비뚤어져 남자가 되겠다는 결심으로 동성연애를 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문정을 사귀게 되었는데 이 문정이 동성연애자 이면서도 주디에게 집착이 심한 정신병 환자라 주디가 다른사람을 만나면 질투가 심해 화를냈었고 주디에게 나쁘게 대했다는 이유로 왕백만과 임대악을 죽인 것이다. 사건의 전말은 모두 주디의 잘못된 행동에서 비롯된 것.
사실 몸싸움은 주디가 성성을 죽이려는 문정을 제지했던 것이였다.
다행히도 성성이 부인에게 송곳에 찔려 죽을까봐 침대에 톱질을 해놓은 덕에 침대의 손잡이 부분이 끊어져서 위기를 모면해 발로 총을 쏴서 문정을 제압한다.
출연진[편집 | 원본 편집]
- 주성성
- 배우 주성치
- 하민
- 배우 장민
- 하민의 오빠
- 배우 진백상
- 경찰로 계급은 반장. 누명을 써서 정직처분을 받게되어 성성의 보호를 받고 있다가 수사의 조수가 된다. 나중에 누명이 밝혀져서 복직된다.전편의 달숙의 포지션인데 나쁘지는 않은 연기였지만 오맹달의 콤비가 넘사벽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 여반장
- 배우 양가인
- 반장이지만 찌질한 성격에 폭력이 심해 결국 짤린다.
- 왕백만
- 배우 주성치
- 점만 빼면 성성과 판박이다 그도 그럴듯이 주성치가 1인 2역을 했으니...
- 주디
- 배우 매염방
- 성문정
- 배우 주해미
- 주디의 회사 여직원
이야깃거리[편집 | 원본 편집]
- 도학위룡 시리즈 이지만 기존의 시리즈들과는 내용이 상당히 다르다. 먼저 출연진 부터 장민과 주성치를 제외하면 전부 바뀌었으며 스토리도 위장잠입의 요소가 같을 뿐 이전작처럼 학교 학생으로 잠입하는 것도 아니다. 주된 내용은 《원초적본능》의 패러디다.
- 한국 더빙판 에서는 주성치가 주성성이 아닌 '주성기'(...)로 나온다.
- 진지한 연기파 배우인 황추생과 매염방이 확 깨는 모습으로 망가지는 코믹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백미인 작품이다. 매염방은 용과계년 이외에도 구품지마관, 취권2, 홍번구 등에서도 망가지는 역할을 맡았다. 취권2에서는 철 없는 계모역으로 나왔고, 홍번구에선 슈퍼마켓이 쓸려나가는 바람에 물벼락을 맡고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된다.
- 홍콩의 중국 반환이 4년을 앞둔 시점이라 홍콩이 암울한 미래를 우려하는 분위기가 영화에도 반영이 되었다. 하민의 오빠가 공안을 사칭하며 홍콩이 반환되면 자신의 계급이 여반장보다 상급자라고 하는 말이 나온다. 홍콩의 우려는 현실이 되었는데 홍콩이 반환되자 홍콩의 민주주의는 후퇴되고 이로인한 반발이 일어나 홍콩이 몸살을 앓게 되었으며 심한 검열로 인해 홍콩영화 산업이 박살나 버렸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현장에서 여반장은 성성에게 발을 밟히고 성성의 재치기로 얼굴에 침이튀어서 성성이 얼굴을 닦아주는데 하필이면 시신의 거시기(?!)를 닦은 휴지로 얼굴이 문질러 지는 등 온갖 굴욕을 당한다. 성성은 피해자의 정액이 담긴 컵을 음료수로 착각해서(!) 마셔버린다. 그런데 그걸 담아놓은 거면 이상한 냄새가 났을 텐데...
- ↑ 영화관에서는 송곳으로 남자를 관계 도중에 찔러 죽이는 내용의 스릴러 영화가 상영되고 있었는데 성성이 주디의 남편으로 위장하여 잠입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성성에게 바람피우면 영화에 나오는것 처럼 죽이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쫄은 성성은 죽을까봐 침대의 손잡이 부분을 톱질해 놓는다.(...)
- ↑ 경찰이 왕백만을 찾았고 기억을 잃어버렸다고 둘러댔지만 주디는 성성이 왕백만이 아닌 느낌이 들어 그가 왕백만이 맞는지를 시험하려 한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