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전기를 통하는 물질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도체의 정의는 흑연의 전도도를 기준으로 하며, 흑연보다 큰 전도도(106S/m)를 가지는 것을 도체로 본다. 참조로 흑연의 전도도는 1㎟의 단면적에 1m길이의 물질의 저항이 1Ω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전기전도도가 10-6S/m 이하로 나타나게 되면 그것은 부도체, 혹은 절연체로 정의하며, 그 사이의 값을 가지는 것은 반도체로 정의한다.

특성[편집 | 원본 편집]

도체의 성질은 다음과 같다.

  • 도체 내부에는 자유전자가 많아 전하를 잘 이동시킨다.
  • 도체 내부의 전기장은 0이다.(정전기 차폐)
  • 도체에 전하가 과잉되면 표면에만 전하가 분포하며 뾰족한 곳에 많이 분포한다.(피뢰침의 원리)
  • 도체 표면, 내부는 모두 등전위면을 이룬다.
  • 전기력선은 도체 표면에 수직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