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동화

(도심공동화에서 넘어옴)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도심에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지가가 올라가면서 주거 인구가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인구 분포가 도심에 "구멍"이 생긴 듯한 효과를 보이면서 도심 공동화라는 용어가 생겼다.

도심 공동화의 사례[편집 | 원본 편집]

서울특별시의 경우 도심에 있는 구인 종로구중구에서 나타난다. 다만 서울특별시 자체의 도심 반경도 좁은 편이고 밤에도 거리에 불이 켜진 경우가 많아 사회적 문제까지는 되지 않는다. 다만 미국의 경우 넓은 땅과 자가용 위주의 교통문화가 겹쳐 어반 스프롤 현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그 덕분에 도심 공동화 반경도 상당하며, 주말 밤의 도심은 주민들은 정말 다니지 않고 노숙자들만 돌아다니는 거리가 된다...

반대 사례[편집 | 원본 편집]

반대로 교통이 이미 갖춰진 도심이 공동화 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지가에 편리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살려 복귀하는 인구가 발생하는 현상을 도심 회귀라 하며, 도쿄 등 최근 세계 몇몇 대도시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관측되고 있다.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