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부츠엔마에역

動物園前駅 / Dobutsuen-ma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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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주체 오사카시 교통국
에사카 방면
M21 다이코쿠초
1.2km
도부츠엔마에
M22
1.0km
나카모즈 방면
텐노지 M23
텐진바시스지로쿠초메 방면
K18 에비스초
0.7km
도부츠엔마에
K19
1.5km
텐가차야 방면
텐가차야 K20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니시나리구에 위치한 오사카시 교통국(오사카 시영 지하철)의 역이다. 역명은 인근에 있는 텐노지 동물원에서 따왔으며 인근에 환락가 '신세카이'가 있어 부역명은 '신세카이'이다.

경유 철도노선[편집 | 원본 편집]

환승 가능역[편집 | 원본 편집]

승강장 정보[편집 | 원본 편집]

미도스지선은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 사카이스지선은 1면 2선 섬식 승강장의 지하역이다.

역세권[편집 | 원본 편집]

북쪽으로 지도를 맞춰놓고 보면 미도스지선 개찰구로 3번/6번(서북), 1번(동북), 4번(서남), 2번(동남) 4개 출구가 있고, 사카이스지선 개찰구로 5번출구가 북쪽 방면, 7~9번 출구가 남쪽 방면이다. 북쪽 게이트는 나니와구, 남쪽 게이트는 니시나리구 소속이다.

3번 출구(6번 출구)는 JR 신이마미야역(텐노지 방면 개찰구)이 눈앞에 보일 정도로 다른 노선들과 환승하기에 가장 좋다. (6번출구는 아예 바로 옆에 붙은 상가의 지하계단이다.) 여기서 북쪽으로 1블럭 거리에 5번출구가 있고, 엄청난 위용을 뽐내는 파칭코(...)와 돈키호테가 있다. 거기서 안쪽 구역이 신세카이다.

1번 출구로 텐노지 동물원 (및 텐노지 미술관, 텐노지 공원)으로 갈 수 있다. 바로 보이는 건 아니고, 신세카이 요코쵸(新世界横丁)라 하는 좁은 시장 골목길로도 이어지는 지하통로를 통해 나온 뒤, 요코쵸로 들어가지 말고 우회전-좌회전(┘)을 해야 보인다. 몰론 요코쵸를 통과하여 우회전해도 나오는데, 이쪽은 신세카이 인근이라 인파가 붐비기 때문에 우회하는 것이 더 빠르다.

2번과 4번 출구는 저가 비지니스 호텔 밀집구역으로 유명한 타이시(太子)이다. 2번 출구쪽에서 더 남쪽으로 시장(동물원앞1번거리상점가)이 있는데, 북쪽에 자리한 시장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분위기를 보이기에 처음 들른 사람들은 제법 기겁하곤 한다. 이 상점가의 경우 주변에 술집이 있는데 술집의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술마시고 카라오케로 노래를 부르는 그저 평범한 곳이다. 그러니 이상한 생각은 말도록. 분위기는 뭔가 이상해 보이지만 순수하게 얘기를 나누는 곳일 뿐이며 여자들도 아주머니들이 대부분. 요 부근을 곧장 지나가면 슈퍼 '타마데'가 나온다. 요 타마데 쪽을 조금만 더 지나가면 위험한 곳이 나오므로 주의.

그렇지만 여기까지는 흔히 말하는 니시나리구 사창가&슬럼가에 비하면 지극히 초보용의 체험판 수준이니 일단은 안심해도(?) 된다. 비즈니스 호텔은 이 근처가 가까우나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간사이 공항을 통해서 오기 때문에 사실상 처음에 올때는 이 역을 이용할 일이 없다, 갈아탈 수 있는 곳이 난바역쪽인데 그렇게 되면 빙 돌아서 오는 꼴이 되버리고 일본의 지하철은 회사가 다르면 환승이 불가능 하기에 교통비가 더 비싸다. 신이마미야역에서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지라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신이마미야역에서 내려서 이동한다. 호텔은 오래되고 칙칙한 느낌인지라 잠만 잘게 아니라면 비추천 한다. 여행 마지막날에 돈이 떨어져서 호텔에 덩그러니 있으면 좀 우울하다.(...)

7~9번 출구의 남쪽부터가 본격적으로 니시나리의 위엄(?)이 드러난다. 다만 일반적인 여행자가 이쪽을 들릴일은 사실상 없다.

5번출구로 나오면 마루한 이라는 빠칭코 건물과 메가 돈키호테 잡화 체인점이 위치해 있다. 이 건물을 지나서 직진하면 통천각과 덴덴타운이 나온다.

인접한 역[편집 | 원본 편집]

오사카 시영 지하철 미도스지선
다이코쿠초
센리추오 방면
미도스지선 텐노지
나카모즈 방면
오사카 시영 지하철 사카이스지선
에비스초
카와라마치 방면
준급 텐가차야
텐가차야 방면
에비스초
키타센리/카와라마치 방면
보통 텐가차야
텐가차야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