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잡기

도둑잡기플레잉 카드를 사용하는 카드 게임의 일종이다. 일본어로는 흔히 바바누키(ババ抜き)라고 하는 게임이 있는데, 도둑잡기와 룰이 거의 비슷하다.

기본 규칙[편집 | 원본 편집]

  • 52장 (조커 포함시 54장)의 카드 중 한 장을 랜덤으로 제거한다.
  • 남은 카드 51장 (조커 포함시 53장)을 잘 섞어 장수가 비슷하게 배분한다.
  • 받은 자신의 카드 중 숫자(2~10)문자(A, J, Q, K)가 같은 카드를 2장씩 제거한다. 단, 플레이 무리에 따라서 색깔과숫자, 문자가 동시에 같은 것 끼리만 제거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기도 한다. (단,조커는 조커끼리)
  • 1장도 남지 않은 경우 1등이 된다.
  • 처음 진행 방향은 가장 많은 카드를 가진 사람의 옆 사람 중 카드가 더 많이 남은 사람이 가장 카드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의 카드 중 1장을 보지 않고 뽑는다.
  • 이 때 또 다른 짝이 맞춰지면 이 짝도 제거할 수 있다.
  • 계속 같은 방향으로 게임을 계속한다.
  • 모든 카드 짝 매치에 성공하고 1장의 도둑 카드를 보유하게 된 남은 한 사람이 패배!

변형 규칙[편집 | 원본 편집]

문양[편집 | 원본 편집]

플레이 무리에 따라서 숫자, 문자는 신경쓰지 않고 문양만 일치하도록 하는 게임도 있다. 짝 매치률이 월등히 높아 게임 진행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 먼저 게임을 시작하기 전 각 문양별로 1장씩을 빼 놓는다. (이유는, 문양별 카드가 각 13장이라 홀수라서)
  • 이후 진행은 기본 규칙과 동일

조커 도둑 게임[편집 | 원본 편집]

의도적으로 조커 카드 한 장을 빼고 다른 조커 카드를 도둑으로 선정하는 경우도 있다. 즉, 기본 카드 52장과 1장의 조커 카드로 구성되어있고 그 조커 카드가 도둑 카드다. 이의 경우 참가자가 도둑 카드가 무엇인지 인지하기에 심리전을 펼치는 게임이 되어 흥미진진한 게임이 될 것이다.

색깔 일치[편집 | 원본 편집]

색깔과 숫자(2~10)문자(A, J, Q, K)가 동시에 일치해야하는 룰이다. 즉, 다이아몬드()와 하트()의 같은 숫자, 문자의 카드가 짝이고 스페이드()와 클럽()의 같은 숫자, 문자의 카드짝이다. 단, 조커는 색깔 신경 안쓰고 조커끼리 매치한다.

이의 룰을 적용할 경우 짝 매치률이 현격히 떨어지기에 플레이 타임이 늘어나서 재밌는 게임을 오랫동안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