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리역

(도경리신호장에서 넘어옴)
도경리
주소 강원도 삼척시 도경북길 121
(도경동)
노선 영동선 140.1 km
관할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개업일 1940년 7월 31일
코드 443
문화재 정보
종목 등록문화재(등록명: 삼척 구 도경리역)
지정일 2006년 12월 4일

영동선에 위치한 철도역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역이다. 역사 신축일이 1939년이고 영업개시일은 1940년 8월 1일이다. 2005년 이후부터 무인신호장으로 운영되었으며 원래대로라면 그냥 폐역크리를 맞았겠지만 문화재청에서 본 결과 역의 희소가치가 인정되어 2006년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역사의 구조는 목조로 맞배형태의 지붕이 엇갈리게 설치되어 있으며. 역 정면은 출입구 방향에 배면은 사무실 쪽에 박공지붕을 돌출하여 설치하였다. 벽체는 여러번의 보수과정을 거쳐 현재에는 정확한 당시 사용된 내부 재료는 확인할 수 없으며, 마감은 시멘트로 마감되어 있다

참고로 도경리 마을은 막상 역으로 가려면 꽤나 교통이 불편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오히려 옆동네인 등봉리쪽에서 도경리로 가는 것이 더 편할 정도. 애당초 마을에서 도경리역으로 가려면 굴다리를 통과해서 간 다음에 다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서 가거나 아니면 역의 철길을 무단횡단해야 하는 위치이다.

정차열차[편집 | 원본 편집]

없다. 과거 비둘기호가 현역으로 뛰던 시절에는 정차하던 열차가 여러편 있었으나 1997년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면서 통일호만 하루 1편성이 서다가 그나마도 2007년 이후부터는 완전히 멸종하게 되었고 2008년부터는 아예 여객취급 자체를 하지 않게 되었다(표도 안판다는 소리) 대신 신호장의 역할에는 충실하여 다이아가 꼬였을 경우 동해역에서의 교행이 아닌 도경리역에서의 교행도 자주 있는 편이다.

경유 노선[편집 | 원본 편집]

경유 노선 목록
영주 방면
미로 3.6 km
도경리 청량 방면
동해 7.5 km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