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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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환경(Desktop Environment)은 아이콘, 윈도우, 포인터 등을 갖춘 GUI 타입의 그래픽 쉘을 말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데스크탑 환경은 제록스에서 처음 구현했다. 당시의 컴퓨팅 환경은 메인프레임 기반이어서 "데스크탑 환경"보다는 "터미널 환경"이라고 부르는 게 맞을 것 같다. 하지만 제록스는 개인 컴퓨터 시장에 관심이 없었기에, GUI를 처음 보급한 1등 공신은 다들 잘 알다시피 애플 컴퓨터가 되겠다. 1984년 매킨토시로 선보인 GUI는 시장에 충격을 주었고, 이후 많은 OS들이 데스크톱 환경 기반으로 출시되었다.

OS별 데스크톱 환경[편집 | 원본 편집]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작업 표시줄로 대표되는 윈도우 데스크톱 환경은 윈도우 95때 골격이 드러났다. 이후 윈도우 비스타에서 에어로 환경을 도입했으며, 8에서 에어로를 플랫하게 다듬은 메트로 테마가 도입되어 윈도우 10까지 내려왔다.
애플 MacOS
애플 매킨토시의 데스크탑 환경은 상단 메뉴가 특징이며, MacOS X에서 도크가 도입되면서 미려한 화면 전환 효과 등이 매력있는 장점으로 부각된다.
리눅스
리눅스의 데스크톱 환경은 X11창 관리자를 기반으로 하는 GUI 시스템과 다양한 번들 앱, 패키지 매니저, 폰트 등을 포함하는 프로그램들의 묶음이라고 할 수 있다. 오픈소스 정신에 따라 입맛에 맞는 여러 DE를 선택할 수 있다.
GTK 계열
  • GNOME: 현재 대중적인 배포판인 우분투의 기본 DE
  • Xfce: LXDE보다 약간 느린 DE 였으나 후에 가벼운 데스크톱이라는 명색이 무색해졌다. 역사가 오래되었다.
  • Mate
  • Unity: 과거 우분투가 잠시 채택했던 데스크탑 환경 현재는 GNOME으로 바뀌었다.
  • Cinnamon
  • LXDE 가벼움을 추구하는 루분투의 데스크탑 환경이었다.
  • Budgie
  • Deepin DE
Qt 계열
  • KDE: GUI 커스텀의 자유도가 높다.
  • LXQt: 루분투의 LXDE가 이걸로 교체되었다. 아직도 가볍다.
기타

각주

  1. 사실 저 둘은 창 관리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