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노가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재화를 모을 목적으로 한 던전을 피로도가 다 할 때까지 돌리는 것을 말한다. 마그토늄, 데이터칩, 테라니움의 경우에는 광부라 칭하고 네이트람, 초대장과 같은 경우에는 노가다라고 부른다.

지역[편집 | 원본 편집]

일반던전 반복[편집 | 원본 편집]

110레벨 상한 이후 딱히 재화를 파밍할만한 던전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보통은 일반던전을 반복해서 재화를 얻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카드값이 레전더리라 비싼 퀸 팔트나 장비 세팅을 겸해서 돌기도 좋은 나사우 산림, 직선형태라 무지성으로 돌 수 있는 백색의 땅이 많이 거론된다. 특히 백색의 땅은 별다른 기믹이 없어 익스퍼드 난이도에서 빠르면 10초 초반에도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매우 빠르다.

던전 난이도별로 추가 지급되는 골드양이 그렇게 차이가 나는 편은 아닌지라 박리다매식으로 여러 캐릭터를 빠르게 낮은 난이도 던전에서 돌리는 방법도 권장되고 있다. 다만 노멀 난이도에서는 에픽 아이템 드랍율이 떨어지므로 익스퍼드 이상을 추천하는 분위기이다. 익스퍼드도 에픽을 얼추 맞추게 되면 돌기에는 무리가 없을 정도니 노멀을 돌 이유는 사실상 없는 셈.

또한 던전에서 나오는 에픽아이템을 갈아서 힘의 정수 상자로[1] 바꿔먹고 무색 큐브는 경매장에 팔아서 추가적으로 골드를 모을 수 있다. 8월말 업데이트를 통해 [공명하는] 이름이 붙은 장비들도 해체가 가능하고 에픽소울을 얻을 수 있다.

블러드 라인 (테라니움)[편집 | 원본 편집]

노가다 캐릭터가 "2캐릭터 이하 + 95레벨 미만"인 경우 추천되는 던전. 던전에서 떨어지는 테라니움으로 80개정도는 8,111 골드에 판매하고 나머지는 재료 아이템을 구매하여 경매장에 내다 파는 노가다이다. 테라니움은 계정당 하루에 80개만 판매가 가능하므로 열 캐릭을 돌려도 테라니움 판매 일일 수입은 늘어나지 않는다.

때문에 여러 캐릭터를 때려 박는 노가다로는 아예 안하는 것이 좋으며, 노가다를 다 하고 나서 남는 1~2 캐릭터로 가볍게 돌만한 정도는 된다.

만렙이 확장되었고, 상위 던전인 슬리피 할로우 던전이 나왔으므로 특별한 목적이 아니면 돌지 않는다. 다만, 테라니움이 모든 던전 통틀어서 가장 많이 나오기 때문에 테라니움을 단숨에 캐기에는 좋은 던전. 일반 던전이 4개가 나오는 데 비해 블러드 라인은 6개가 나온다.

무투 (강렬한 기운)[편집 | 원본 편집]

독립 공격 대미지 캐릭터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던전

제련에 쓰이는 강렬한 기운은 무투대회에서 가장 많이 제공하므로 어쩔 수 없다.

폭풍의 항로[편집 | 원본 편집]

110레벨이 확장된 시점에서는 비추천되는 곳이다.

새로운 재화인 아이올라이트와 골드를 수급하는 던전으로서, 이전 골드 수급 던전인 토탈 이클립스와 거의 상반되는 컷을 자랑한다. 마봉은 물론, 유니크나 레전더리 아이템으로도 돌기 까다로우며 에픽둘둘을 해야 낮은 난이도에서 쉽게 돌 수 있다. 이는 즉, 쉬운 난이도에서 다량의 캐릭터로 골드를 양산하던 작업장을 철퇴 내리기 위한 수단으로 작용하게 된다.

가장 낮은 난이도의 컷은 모든 장비를 100레벨 레전더리 이상으로 맞췄을 때 순조롭게 돌 수 있다. 이 때문에 레전더리 풀셋 이전 유저들은 겐트 황궁을 돌면서 떨어지는 유니크 및 시간의 인도석을 모으는 노가다를 하고 있다. 다만, 순수하게 골드는 예전보다 많이 벌리진 않으므로 시간대비 효율은 과거에 비하면 나쁜 수준.[2]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테라니움 판매가 아직까지 활성화 되어 있기에 키우지 않는 캐릭터들을 토탈 이클립스나 슬리피 할로우 같은 곳으로 보내서 테라니움 채집에 써먹으면 순수 골드량으로만 약 2캐릭터분의 골드 획득이 가능하다.

던전은 미러 아라드 마냥 여러 가지 지역의 던전들이 뒤섞여 나온다. 특히, 과거 고대 던전의 몬스터와 보스도 나오는데 패턴도 똑같이 나와서 피로도가 심한 던전도 나온다.

사장된 지역[편집 | 원본 편집]

데이터 칩[편집 | 원본 편집]

젤바 지역에서 나오는 데이터 칩을 줏어 파는 것이다. 마그토늄처럼 오브젝트를 파괴하여 얻는 재료를 공수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 오브젝트가 마그토늄 오브젝트랑 다르게 많이 없다.

그러나 데이터 칩 노가다를 도는 던전의 경우 순 골드까지 챙기려 하면 난이도가 급증하므로 앵간한 셋팅으로는 돌리기 어렵거나 순 골드는 포기해야 한다.

현재는 토탈 이클립스 노가다가 등장하면서 젤바 노가다는 죽어버렸다.

네이트람[편집 | 원본 편집]

빠른 클리어 + 보주 획득을 노리는 던전

네이트람 하향 패치와 그란디네 강세로 인해 사장되었던 곳이었으나 2018년 마그토늄과 데이터 칩의 하향으로 인해 서서히 원래 자리를 찾아가는 중이다.

빠른 클리어를 통한 골드 획득과 보주 대박을 노리는 던전이다. 던전의 난이도가 꽤 높아 크로니클이나 퀘전더리 섞은 셋팅로 비비기는 절대 힘들며, 그나마도 광부 1티어인 팔라딘만이 퀘전과 크로니클, 90제 12강을 섞은 셋팅으로 돌만 할 정도이다.

보주 운빨이 없으면 토탈 킹스 도는 것만도 못 할 정도로 수입이 안나온다.

그란디네 발전소[편집 | 원본 편집]

저스팩 노가다를 대표하는 던전이었으나 이젠 완벽히 죽었다.

현재 노가다에서 가장 진입하기 쉬우며, 어렵지 않고, 클리어 타임도 평균적이며, 패턴도 없다는 것이 장점. 블러드라인의 90제 제한과 보스의 난해함 및 네이트람과 데이터칩의 고스팩을 요구하는 것과 상반된다. 물론 수입도 평균적이라 최대 수입을 노린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이 말은 데이터칩과 보주가 잘 나오지 않으면 그란디네가 수입이 낫다는 것이다.

그란디네의 진입 필수 난이도는 킹스. 노멀/익스/마스터와 킹스의 수입 차이는 상당하며, 단적으로 노멀과 킹스의 수입 차이는 40~60만 골드의 차이가 난다. 이는 보상카드와 드랍되는 골드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통 진입은 킹스를 목표로 스팩을 짜 놔야 한다.

2018년 마그토늄 가격 하락과 동시에 마그토늄이 많이 드랍되는 5번방과 6번방을 제외 직으로 가는 방향이 제시되고 있다. 이는 보상카드의 골드와 아이템 및 지옥파티 초대장과 도전장, 퍼만 카드 획득 가짓 수를 늘리는 방향이다.

2018년 중후반부터는 직으로 가는 방향이 강제된다. 마그토늄 가격이 100골드 미만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마그토늄 수익성은 아예 없는 셈. 또한 토탈 이클립스가 등장하면서 노가다 대표 던전 타이틀에 위기가 오고 있다. 다행이라면, 토탈 이클립스는 고스팩 노가다 던전이라는 것.

평균 던전 클리어 시간은 직 35초 미만, 풀방은 수익성이 떨어져 돌지 않는다.

2019년 작업장 철퇴 패치로 인해 그란디네 발전소는 사실상 사장되었다. 오히려 수리비가 더 들어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긴다.

토탈 이클립스 (테라니움, 균열 반응석)[편집 | 원본 편집]

100레벨 패치 이후 사장된 노가다 던전

높은 보상 카드의 골드와 값비싼 보스 카드에 적절한 피로도 소모와 클리어 시간까지 고루 갖춘 좋은 던전이다. 루크 레이드를 다닐 정도의 스팩이라면, 그란디네 슬레 돌듯이 킹스를 돌 수 있으며 적중률을 조금만 신경쓴다면 슬레도 어렵지 않다.

다만, 퀘전더리에 마봉12강만 장착하더라도 무리 없던 그란디네와 달리 토탈은 던전 파괴 캐릭터가 아닌 이상 최소 '안톤 레이드를 충분히 돌만한' 스팩을 요구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있는게 흠.

2019년 들어서는 보스 처치시 확률적으로 균열 반응석을 드랍하여 솔솔한 이득을 취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균열 반응석 사용유저가 줄어듦에 따라 가격이 내려가는 중.

그란디네 슬레와 비슷한 '순 골드 + 테라니움 + 균열 반응석 + 비싼 보스카드 + 탄생의 씨앗'이라는 다양한 수입원이 존재해 스팩만 맞춘다면 최적의 던전으로 손꼽히는 곳이다.[3]

다만, 2019년 초반 탄생의 씨앗 사용처가 줄어들고 소모비용이 감소하면서 씨앗 가격은 상당히 떨어졌다. 보스카드 역시 상위 보스카드와 장사꾼들의 장사질을 잡으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지금은 테라니움과 골드, 적정던전 효과를 받기 위해 도는 곳이 되었다.

킹스 기준 평균 40초대 도착하면 좋은 수준.[4] 공략을 잘 알고 던전을 때려 부수는 유저들은 20초 후반대에도 들어오기도 한다.

이후 던전 드랍 골드 패치로 인해 그란디네의 드랍 골드가 박살나고, 마계/할렘 지역 역시 드랍 골드가 하락하면서 토탈 이클립스가 새로운 광부 던전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2019년 중반부터 작업장 유저들이 노멀, 익스퍼드 등 낮은 단계를 수없이, 하나의 컴퓨터로 여러 대를 조작하여 돌리는 방법으로 골드를 무한정 생산하여 골드 가격이 떨어졌고, 이에 따라 던페에서 새로운 재화 던전을 공지했고, 퍼스트 서버에 새로운 광부 던전이 나왔다. 이 던전의 구성 방식에 따르면 저스팩 유저는 스팩을 올리는데 집중하고, 스팩이 되는 유저는 돈을 벌어서 재화를 사용토록 한다는 취지로 구성되어 작업장의 입장 컷이 높아졌다.

다만, 이 가정은 할렘 지역의 드랍 골드를 그란디네 발전소 마냥 낮추었을 때 가능한 이야기지만 디렉터 강정호가 작업장을 죽이기 위해 그란디네 및 할렘 드랍 골드를 조정했듯이 1월 9일 패치때 바로 조정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결국, 업데이트 내용으로 할렘 비밀 게이트 이용이 불가능해지면서 빡빡한 통로로 이동해야 함은 물론이고, 결과 골드량의 감소와 함께 작업장에게 불리한 드랍 골드 상향 패치로 인해 할렘 노가다 지역 모두 폐쇄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작업장 대다수가 던파 작업을 그만두고 메이플로 이동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으며, 이에 대한 반증으로 메이플 내의 시장 가격이 크게 변동되고 있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단, 아직 명확한 자료는 없는데다가 메이플도 작업장은 으레 있어 왔으니 지켜봐야 한다.

로열 카지노 (테라니움, 균열 반응석)[편집 | 원본 편집]

적정던전을 클리어 하면서 슬리피 할로우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을 내고 싶을 때 추천하는 던전이다. 토탈 이클립스를 돌기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로열 카지노 킹스를 추천한다.

물론 토탈 이클립스보다 순골드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할렘 던전의 특징을 공유하기 때문에 균열 반응석이나 탄생의 씨앗, 테라니움을 얻을 수 있다. 보스 카드는 토탈보단 저렴한 편.

킹스 기준 평균 30초 후반대 도착하면 좋은 수준.

2020년 100레벨 업데이트로 인해 할렘 지역 던전 결과 골드가 하락하면서 토탈 이클립스와 함께 폐광처리 되었다.

이계의 강자 (황금 큐브, 항아리)[편집 | 원본 편집]

이플리우스가 확률적으로 떨어지는 카드 항아리를 노리는 던전

황금 큐브 조각을 얻으면서 동시에 랜덤으로 출현하는 이플리우스를 잡고 카드 항아리를 얻는 노가다. 아~주 운빨이 심하기에 요행에 따른 득이 아니라면 솔직히 비추. 차라리 그 시간에 그란디네 돌다가 퍼만 카드 뜨는 것이 더 이상적일 정도로 항아리 안 뜬다. 이 확률이 지멋대로라서 죽어라 뜨지 않으면 50개를 돌려도 안 뜬다.

더군다나 황금 큐브의 가격도 2017년 1600선에서 2018년 500선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돌 이유가 없다. 적어도 1600선 때에는 막토를 줍고 황큐를 만드는 이중 노가다가 돈이 잘 모였는데, 현재는 황큐 노가다 돌리는 것 보다 그냥 그란디네 평균속도로 클리어 하는 것이 더 돈이 모인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피로도 소모가 0으로 변경되어 노가다 다 돌리고 돈 벌고 싶으면 돌 만 할 정도.

던전 삭제로 인해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다.

레이드 (초대장)[편집 | 원본 편집]

초대장 수급을 위해 쩔을 받는 방식의 던전

레이드 쩔을 받아 그로 얻은 재화로 초대장을 수급하는 방식. 루크, 핀드워, 프레이 쩔 파티에 들어가서 클리어만 하면, 재화가 주어지는데 이 재화는 레이드 공통으로 공유되는 재화이므로 어딜 가든 상관없다. 이 재화로 오로지 지옥파티 초대장만 구매 가능하다.

110레벨 확장으로 인해 일반던전에서도 에픽등급 장비가 드랍되면서 초대장의 의미가 사실상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 레이드에서는 초대장을 레이드 재료로 살 수 없다.

각주

  1. 하루 40개 한정
  2. 1캐릭터 기준 약 12~14일을 돌려야 이벤트 아바타 1셋을 맞출 돈을 벌 수 있다. 옛날에 비해 드랍되는 레어 카드의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순수하게 드랍되는 골드만 보고 도는 던전이 되어버렸다. 그마저도 스팩이 좋으면 돌 이유는 없다.
  3. 테라니움은 하루에 80개를 팔 수 있으나, 펜타클로 바꿔서 마계 레어, 유니크 카드 교환 등 가능하다. 판매 대비 수입이 떨어질 뿐, 그란디네를 꺾어 누르는 수입은 맞다
  4. 보통 빌드가 없는 유저는 1분대 도착한다. 그러므로 캐릭터마다 주어진 최적 빌드에 익숙해지는 것이 타임어택의 관건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