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군 제1함대

“	때려잡자 적 잠수함!	“
— 1함대의 구호

개요

대한민국 영해 중 동해 바다를 관할하는 해군 함대로 모항을 동해항으로 하는 연안 해역방어 함대이다. 함대의 기함은 광개토대왕함이며 휘하에 울산급 호위함과 포항급 초계함, 고속정 세력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후 최신 호위함인 대구급 호위함도 배치될 예정이다. 함정의 화력 자체는 함포전에 특화된 세력으로 제7기동전단보다는 구식 함정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심해로 이루어진 동해의 특성상 대잠임무를 상당히 중시하는 함대 특성이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동해에 있는 독도도 이 1함대의 관할해역에 포함된다.

역사

• 1946.08.22. 대한민국 해군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조선해양경비대 묵호기지로 창설
• 1949.06.01. 묵호경비부
• 1950.06.25. 옥계지구전투로 북한군 상륙세력 저지
• 1953.09.10. 한국함대에 배속
• 1969.04.10. 제2해상경비사령부
• 1971.07.01. 제해상경비사령부
• 1974. 제1해역경비사령부
• 1986.02.01. 제1함대
• 2007.0302. 1전투전단 해체
• 2015.01.30. 예하에 1해상전투단 창설

주요 임무

평시에는 동해 해역의 초계 및 해역방어를 수행하는 것을 주 임무로 한다. 적접지역이라는 것은 서해의 2함대와 동일하나 이쪽은 서해와 달리 수심이 매우 깊은 바다인 관계로 잠수함들이 이리저리 설치기 좋은 환경인지라 대수상 임무 못지않게 대잠훈련을 미친듯이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동해에 있는 섬인 울릉도와 독도 역시 1함대의 관할해역에 들어가며 이쪽 주변에 대한 초계임무도 1함대의 역할에 포함된다. 초계함급 이상이 순찰나가면 정기적으로 울릉도 독도 해역을 포함할 정도. 가능성은 낮지만 만일 독도와 관련한 일본과의 무력분쟁이 발생할 경우 제7기동전단이 전면에 나서기 전 1함대가 우선적으로 대응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이외에 동해에 자리한 주요 항만인 포항항의 방어임무 역시 1함대의 역할에 들어간다. 포항항의 경우 부산항 못지 않은 대형항만에 속하는데다 유사시 미군의 증원이 부산항 이외에 이쪽 포항항쪽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하 부대

• 1해상전투단
• 11 구축함전대 : 구축함전대라지만 실제로는 광개토대왕함을 제외하면 FF인 울산급들이 주 세력이다.
• 12 초계함전대 : PCC들로 구성된 전대이다.
• 13 고속정 전대 : 고속정 수척과 보조함정 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속정임에도 해역 특성상 대잠훈련을 무지하게 한다.
• 101 방어전대 : 죽변항을 모항으로 하고 있다. 죽변항의 경우 후포항과 함께 동해안의 항구들 중 울릉도에 가장 가까이 있는 항구이기도 하다.
• 102 방어전대 : 포항항을 모항으로 하고 있다. 포항항 자체는 후방 항구이지만 전시에는 부산항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항구이다.
• 108 조기경보전대 : 양양군에 주둔중이다. 적 세력 침입 상황에 긴급대응을 하기 위한 목적이다.
• 1전비전대 : 1함대에서 하는 훈련 관련 업무를 이쪽에서 시행한다.
• 118 조기경보전대 : 울릉도를 관할하고 있다.
• 1기지전대(동해기지전대) : 함대 사령부 지역과 동해항의 군항구역 시설 관리 등을 주 임무로 한다.
• 1군수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