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입학을 위한 시험을 의미한다. 물론 시험만을 의미하는 것은 매우 좁은 부분이며, 통상적으로는 입학을 하기 위한 전반적인 과정(원서접수부터 시작하여 대학별고사, 수능, 정시 등등을 거쳐 추합까지 갈 수도 있는)을 의미하며, 아예 포괄적으로는 고등학교 3학년 생활이나 고교생활 전체를 대학입시의 연장선으로 보기도 한다. 이러면 너무 비참해진다
변천사[편집 | 원본 편집]
우리나라의 대학입시 변천사를 보면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를 느낄 수 있다. 이는 정책의 방향을 수립해 놓고 추진하는 것이 아닌, 불만이나 문제가 생기면 그때그때 땜질식으로 처방하여서 하나의 큰 줄기라고 하여도 실제 그 내용은 누더기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
년도 | 종류 | 주요내용 |
---|---|---|
1945년~1953년 | 대학별 단독시험 | 대학별 입학시험(본고사)의 실시, 선지원 후시험 |
1954년 | 대학입학 연합고사 | 연합고사와 본고사를 같이 진행, 선시험 후지원 |
1955년~1961년 | 대학별 단독시험 | 대학별 본고사와 고교내신성적을 같이 반영, 선시험 후지원 |
1962년~1963년 | 대학입학자격시험 | 대입자격을 국가고사로 바꾸게 됨 |
1964년~1968년 | 대학별 본고사의 부활 | 다시 대학별 입학시험을 실시하게 됨, 선지원 후시험, 필기 이외에 신체검사 면접을 같이 실시 |
1969년~1980년 | 예비고사시험 | 예비고사와 본고사를 같이 반영하게 함, 선시험 후지원 |
1981년~1985년 | 내신성적 반영 | 본고사를 폐지하고 고교 내신성적과 예비고사를 함께 반영, 졸업정원제 도입, 선시험 후지원 |
1986년~1987년 | 학력고사의 등장 | 학력고사 성적과 내신, 논술 등을 같이 반영, 선지원 후시험 |
1988년~1993년 | 논술 폐지 | 졸업정원제를 폐지하고 입학정원제가 환원됨, 논술을 폐지하고 학력고사+내신체제로 전형실시, 선지원, 후시험 |
1994년~1996년 | 수학능력시험 도입 | 수능시험이 도입되고, 본고사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실시 |
1997년~2007년 | 수시선발 도입 | 1998학년도 입학생(시험은 1997년에 치름) 국영수 위주의 본고사가 폐지되고 수시제도가 이 때부터 도입되어 시행되기 시작하였다. 2008학년도 수능(2007년에 시험 실시)에서는 표준점수나 백분위 없이 수능 등급만 제공됨. 이 덕분에 논술의 비중이 정시에서 커졌었음 |
2008년~2013년 | 수시 1학기 폐지 | 수시 1, 2학기 중 1학기가 폐지었으며, 입학사정관제, 논술등의 전형요소가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시작. |
2014년~ | 입학사정관제 명칭 변경 | 입학사정관제의 명칭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변경됨. 또한 논술을 억제하여 논술전형의 인원을 늘리는 것을 사실상 규제하기 시작. 교육부에서는 수시 전형에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애거나 완화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 |
관련용어[편집 | 원본 편집]
전형 요소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 학생부 교과성적
-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 대학별 고사 : 아래의 시험 관련 용어를 참조하자.
- 수학능력시험 : 수시에서는 최저학력기준으로 등급만 사용가능하게 되어있고, 정시전형에서는 등급, 백분위, 표준점수를 활용가능하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