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광역철도

대구권 광역철도
나라 대한민국 대한민국
종류 운행계통
구간 구미 ~ 경산
영업거리 61.8 km
역 수 8개
소유자 대한민국 정부
운영자 한국철도공사
개통일 2024년 12월 예정
경유노선 경부선
차량기지 대구차량사업소[1]
궤간 1,435mm

대구광역시경상북도를 아우르는 광역철도를 꾸리는 사업. 복선전철화와 연계되는 다른 사업들과 달리 기존 노선의 역을 개량하거나 신설 역사를 올리는 사업이다.

경부선 대구 부근 구간에서 단거리 수요가 많은 구미 ~ 경산을 가장 먼저 추진한다. 2017년 1월 착공하여 2020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정의된 대구권에 구미가 포함되지 않아 입법부-행정부 간 잡음이 다소 있었다.

2017년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동대구~구미 구간의 무궁화호 입석률이 81.8%로 나올 정도로 이 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배차간격은 평시 20분이며, 2량 9편성이 운행할 예정이다.[2]

역 목록[편집 | 원본 편집]

번호 km 정거장 연계 노선 소재지
0.0 구미 코레일 일반열차 구미시
사곡
왜관 코레일 일반열차 칠곡군
왜관공단 (장래역)
북삼
서대구 서구
원대 (장래역) 중구
대구 코레일 일반열차
1호선
북구
동대구 KTX, SRT, 코레일 일반열차
1호선
동구
경산 KTX, 코레일 일반열차 경상북도
경산시

계획[편집 | 원본 편집]

1단계 장래역[편집 | 원본 편집]

왜관공단역
왜관역과 연화역 사이 왜관일반산업단지 들어가는 길목에 예정되어 있다. 장래역이다.
원대역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의 환승역.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2단계[편집 | 원본 편집]

구미~김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대구광역시청에서 40km 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규정상 광역철도가 아닌 일반철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별개로, 경부선을 이설하여 고속철도가 정차하는 김천구미역을 경유하자는 주장도 있다.
경산~밀양
영남권 신공항이 밀양이 아닌 김해국제공항 확장으로 결정나면서 사업이 시행될 가능성이 낮아졌다.

3단계[편집 | 원본 편집]

동대구~영천
대구선을 활용하는 노선이다. 하지만 청천역~하양역 구간이 대구 1호선의 연장선이랑 겹친다는 점이 걸리적거리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대구 1호선의 연장선을 청천역까지만 끊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지역 사회의 정차 요구[편집 | 원본 편집]

약목역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있는 역. 당연히 정차 요구가 있다.
신동역
여기도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있으나 약목역에 비하면 정차 횟수가 적고 인구도 적기 때문에 가능성이 낮다.
지천역
금호지구, 서재리 때문에 정차 요구가 나오고 있다.
가천역
3호선이 신서혁신도시로 연장되면 이 역에서 환승될 예정.
사월역
대구 도시철도 2호선과 막장환승이 되는 역이였으나 최종 계획에서 탈락했다.

각주

  1. 국토교통부고시 제2021-342호
  2. 구미∼대구∼경산간(61.85㎞) 광역철도망 구축, 파이낸셜뉴스, 2017.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