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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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닭고기꼬치에 꿰서 만든 음식으로 고급스럽게 만든 닭꼬치도 있지만 대부분 길거리에서 파는 것을 가리킨다. 길거리 음식의 대표적인 예시. 일본의 토리야끼와 비슷한 음식이다.

의 심장을 꿰워 양념을 칠해 팔았다가 닭고기를 꿰어 파는 식으로 요리 방법이 바뀌었으며, 가 들어가는 닭꼬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파가 들어간건 토리야끼와 가까운 맛이 난다. 양념은 고추장이 흔하고 데리야끼 양념을 쓰거나 소금만 찍어먹는다.

굽는것 이외에도 튀김옷을 입혀서 튀기기도 한다.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영향, 비둘기의 행동이 거의 닭과 비슷하게 행동해서 '닭둘기'라고 불리우는 점,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생기면서 비둘기를 잡아다가 만든다는 도시전설이 나돌기도 했는데 알고 보면 절대로 불가능 하다.

일단 비둘기는 닭과 달리 날아다니는게 가능해서 잡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털을 뽑고 손질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일일히 잡아서 손질하느니 가공이 되어있는걸 사는게 더 빠르다. 지금이 예전처럼 일일히 잡아다가 만드는 원시적인 시대도 아니고... 거기에 한국은 비둘기를 먹지 않아서 비둘기 고기에 대한 수요가 거의 없다싶히 하므로 닭보다 단가가 비싸진다. 결정적으로 비둘기는 닭과 맛도 다르다. 같은 조류라고 해서 다 같은 맛이 나는게 아니다.

굳이 문제점을 꼽는다면 신선하지 못한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오래된걸 사용해서 식중독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거?

각주